논산시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 공공기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28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전문가인 배명옥 씨와 조수경 씨가 각각 초청 강사로 나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성 인지 감수성 훈련 등 통합적인 내용의 특강을 진행, 관심을 모았다.시 관계자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성 평등 관점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계기 마
계룡소방서는 3일 3층 회의실에서 공직윤리관 확립 및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서장 훈시를 시작으로 ▲공직자 청렴교육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 ▲각 팀별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초청강사로 나선 한국자아교육개발원 이윤미 부원장은 MIT연구사례에 근거한 ▲도덕적 자기만족의 법칙 ▲평범한 사람이 유혹에 빠지는 이유 ▲청탁금지법 제정 배경 ▲ 공직사회에 대한 부패 인식 수준 등에 대한 특강을 진행, 호응을 얻었다.또한 공주경찰서 교통관리계 문은주 순경의 ‘음주운전 처
‘제4회 4.1 두계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가 1일 계룡시 두마면사무소 광장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광복회 계룡시지회 회원,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창섭) 주최로 베풀어졌다.기미년 4.1 두계만세 운동 재현과 그동안 역사 속에 묻혀있던 계룡시 호국보훈문화의 계승 발전, 98년 전 애국선열들의 범시민적 참여 모습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기념행사에 이어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 두계장터까지 행진을 하며 98년 전 뜨거웠던 ‘함성’을 되새
계룡시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14일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지도‧점검 대상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학교와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소 42곳이다.지도‧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조리기구 위생상태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특히 조리 종사자의 손‧칼‧도마‧행주 등에 대한 위생검사와 함께 간이 키트를 이용, 대장균‧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 미생물검사를 실시함과 동시에 식중독
대전시가 2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열린 보행전용거리 행사에 대전트램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트램 선도도시 대전을 전국에 홍보했다.홍보부스에서는 특히 트램 종이모형 접기 체험행사가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대전시는 대전 트램이 미래교통수단으로 전국의 롤 모델이 되고 있고 부산, 인천 등 타 자치단체도 관심을 보임에 따라 전국적인 홍보를 통해 트램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대전트램 노선을 체험하고 눈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광섬유 불빛 노선도도 많은 관심을 끌었는데 앞으로 트램이 건
대전 효문화 진흥원 개원식 31일 관내 안영동 뿌리공원에서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국회의원, 각급 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전국 최초로 개원된 대전 효문화 진흥원은 대전시가 효의 국가 브랜드화 실현을 위해 효 문화를 장려하고,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총 245억 원(국·시비 각 50%)이 투입됐으며, 건물면적 8,342㎡에, 지하1층, 지상3충 규모로 ‘효 체험관’과 ‘효 수련관’의 두 개동으로 지어졌다.5개의 전시실과 체험 존으로 구성된 ‘효 체험관’은 효와 관련한 각종 자료와
논산시가 31일 조선비즈(조선경제i)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조선일보, TV조선이 후원한 ‘제7회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일하기 좋은 도시 부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전국 1위에 이어 3년 만에 일자리 창출에서도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임을 입증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논산, 취업하기 좋은 논산’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매진해 온 결과 지난해 고용률 69.8%, 취업자 수 3.7% 증가, 고용보험 피
계룡시가 원활한 법인지방소득세 징수를 위해 시 홈페이지, 지역소식지, 리플릿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대상은 2016년 12월 말 결산 법인으로, 신고 기간은 이달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납부 기간은 5월 2일까지다.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올해 새롭게 적용되는 법령 개정 내용과 신고방법 절차 등을 적극 알려 신고‧납부에 따른 납세자의 혼란 예방과 함께 각종 편의도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개정된 내용으로는 안분신고서 제출이 폐지되고, 안분명세서도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계룡시 보건소는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멘토 70명에게 임명장을 주었다.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올바른 대처와 효율적인 관리,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자살 예방을 위한 참여 자세와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전준호 부시장은 “멘토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자살 예방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여성의용소방대원, 통장, 종교인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 이들 멘토는 앞으로 자살 고위험군(멘티)의 상태 확인, 말벗 되어 주기 및 상담, 정서적인 지원 등 적극적인 자살 예방활동을 벌이게 된다.한편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에서 출하됐다.대전시 동구 대별동에서 시설포도를 재배하고 있는 송석범(66) 농가는 최근 노지재배보다 4개월이나 빨리 ‘델라웨어’를 수확, 출하하는 기쁨을 누렸다.송 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중으로 비닐을 씌운 뒤 하우스 온도를 높이는 등 포도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최적 조건으로 유지, 전국 최초로 포도를 조기에 수확하게 된 것-.1월 중순 개화해 3월 30일 첫 수확한 델라웨어 품종은 씨 없는 포도로 그 맛이 뛰어나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특
충남의 2월 무역흑자 규모가 66억 1,900만 불을 기록, 전국 무역흑자를 여전히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내 내수의 냉랭한 기운 속에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중국의 사드보복 영향 등 부정적 수출환경 속에서 거둔 성과라서 더욱 의미가 깊다.2017년 2월 수출·입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2월 총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9% 증가한 113억 3,200만 달러, 무역수지 흑자는 66억 1,900만 달러로 집계됐다.특히 괄목할 만한 것은 전국 수출증가율(15.7%) 보다 11
충남도 내 논토양의 절반 이상에서 규산 함량이 기준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260개 지점의 논토양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규산 함량 기준치(157이상㎎/㎏)에 미달되는 논이 65%에 이른다고 30일 밝혔다.이와 함께 도내 논토양 가운데 유기물 함량 기준치(2.0~3.0%)에 미달하는 논은 3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규산은 벼 줄기의 표피를 튼튼하게 만들어서 병에 강하고 생육을 왕성하게 해 등숙이 좋아 생산량을 10% 이상 증산하는 효과가 있다.유기물은 양분을 보유하고 유실을 방지해 토양산도 변화를
충남도는 올해 콩 수매 계획량이 지난해보다 1,000톤 가까이 늘어난 2,715톤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수매량 확대는 쌀 적정생산 유도로 콩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것으로, 정부 수매량 역시 지난해보다 5,000톤가량 늘어난 3만 톤으로 설정했다.종류별 수매량은 논콩 1,410톤, 밭콩 1,300톤, 콩나물콩 5톤 등이며, 수매가는 일반콩 대립 1㎏에 4,011 원, 콩나물콩 소립 1㎏에 4,165 원 등이다.수매 참여 희망 농업인은 오는 6월 9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약정을 체결하면 된다.실수매는 오는 11월
대전시는 사회변화의 흐름을 한 눈에 비교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개발·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를 체계적으로 종합 정리한 ‘제55회 대전통계연보’를 30일 발간했다.‘제55회 대전통계연보’는 인구, 노동, 사업체, 주택, 교통, 복지, 환경, 공공행정 등 △17개 분야 350개 통계표 △전국통계 △국제통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작성 기준일은 분야별 지표와 전국·국제 지표가 비교가 가능하도록 2015년 12월 31일로 시점을 통일했다.이 연보에는 대전 시정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대전의 하루’를 소개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계룡시가 30일 강원도 홍천군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질병관리본부 주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보고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2008년부터 2015년까지)에서 계룡시의 ‘남자 흡연 개선율’이 전국 3위로 좋은 성적을 올린 데 힘입은 것으로, 시는 이날 전국 관계공무원 및 교수, 관련 전문가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시는 그동안 해마다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흡연율 감소를 위한 군부대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재)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임원 및 축제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이사회를 열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재단이사 선임(안)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 결산(안) △재단정관 일부 개정(안)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재단은 안건 심의에 앞서 2017계룡軍문화축제 운영계획 보고회를 통해 오는 6월 개최하는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지원 등과 관련, 인력운용의 어려움으로 재단파견 인원을 최소화해 운영키로 했으며, 이번 정기이사회를 시작으로 4월 중 조직인력 구성
논산시는 22일, 29일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건강모임, 건강센터회원, 화지시장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건강 지도자 워크숍을 가졌다.22일 워크숍에서는 부산대 의과대학 윤태호 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건강한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29일에는 풀뿌리네트워크 김혜정 대표의 ‘우리마을 화합하기 리더십’, 커뮤니티이루다 박영미 대표의 ‘소통하는 마을 만들기’ 주제로 각각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다.김연안 건강도시지원과장은 “주민 의식 향상과 건강정보에 대한 정확한 지식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며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7일 한국생활개선 논산시연합회(회장 이미숙) 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연찬교육을 실시했다.농촌 여성지도자로 활동 중인 관내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연찬은 삼광글라스, 한미식품, MSS글로벌 공장, 강경 근대문화역사거리, 밀리터리파크, 탑정호 수변데크 둘레길 등 관내 산업단지 시찰 및 역사문화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이 1일 가이드로 나서 관내 우수 산업단지와 아름다운 명소 등을 직접 소개해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황 시장은 “논산
논산시는 27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2017논산딸기축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봉사단체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자 수칙 낭독, 축제 개요(축제기획단장) 설명, 자원봉사센터 교육코디네이터의 자원봉사활동 주의사항 및 행동요령, 봉사자 배치현황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발대식에 참석한 봉사자들은 ‘가장 친절한 축제, 가장 성공적인 축제,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봉사할 것을 한마음으로 결의했다.해마다 성공적인 딸기축제 개최를 견
논산경찰서는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 등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 등의 제한속도 구간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경찰의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의 하나로 간선도로 및 주요도로의 제한속도는 70km/h, 보조간선도로 및 보‧차로가 분리된 왕복 2차로 이상의 도시부 도로의 제한속도는 50km/h, 생활도로 및 어린이 보호구역 등 특별 보호 요구 지역은 30km/h 등으로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된다.이에 따라 기존의 속도 하향 조정 구간 외에 계백로(계룡 엄사면 서부자동차학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