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10일 계룡시에 ‘계룡시 제휴카드 기금’ 2,3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계룡시가 지난 1년 동안 이용한 NH농협은행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된 것이다.계룡시와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지난 2005년 제휴를 맺고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에 대해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지역발전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최홍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전달받은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NH농협 계룡시지부는 10일 계룡시청을 방문, (재)계룡시 애향장학회(이사장 최홍묵 계룡시장) 에 장학기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김상철 지부장은 “관내 우수 학생들이 지역 발전을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최홍묵 이사장은 “우리의 오늘과 내일의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교육”이라며 “관내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기택 기자
계룡소방서는 산행 인구가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산악 안전종합대책을 마련, 오는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소방서의 이 대책에 따르면 산악사고 사전예방관리와 대응활동을 위해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고, 산악 위치표시판 및 산악구급함 정비,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구조대원의 산악구조능력 향상을 위한 긴급 산악구조 훈련 등을 실시한다.특히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은 무상사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조를 편성, 간이응급의료소를 운영함과 동시에 산악사고 예방수칙 및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
충남도가 해양 안전체험관 건립과 보령 원산도-효자도 교량 가설을 추진한다.또 대천해수욕장에는 스마트비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태안 안흥마리나항 조성과 당진항 항만 배후단지 개발에도 행정력을 집주키로 했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 해양수산발전계획’ 제2차 대표사업 30건을 선정,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해양수산발전계획은 ‘아시아의 새로운 중심, 해양건도 충남’을 만들어 가기 위한 구체적인 이정표로,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 △풍요와 역동의 바다 △세계를 향한 교류의 바다 등 3대 목표 6대 전략 98개 과제 317개
2012년 7월 세종시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줄고 있는 대전시가 인구 유입 방안 마련에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대전시는 기업 및 기관 유치를 촉진하고 인구 유입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주택 특별공급 제도’를 도입,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시는 앞으로 주택 특별공급 제도 도입을 위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전문가 토론회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이번 용역은 특별공급 제도 도입에 따른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향 분석, 특별공급 제도 운영에 따른 장·단점, 특별공급 적정 비율, 특별공급 대상자 선
계룡시는 주민생활 불편 해소 및 기업경영 활성화 등을 위해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신고 대상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제도나 각 기업이 경제활동에서 느끼는 각종 애로사항 등이다.시는 특히 올해 교통, 의료, 복지 등 일상에서 겪는 생활불편 개선사항 및 기업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신속히 파악, 정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접수된 건의사항 중 중앙부처 규제개선 사항은 중앙부처와 협의 후 결과를 통보하고, 자체규제 및 애로사항은 담당부서 검토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한 뒤 이의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전달할 계획이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화분 관리요령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생활원예 활성화 및 쾌적한 아파트 주거환경 조성 등을 위해 이달 3일부터 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화분 관리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달 24일까지 11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분갈이 등 화분 관리요령을 비롯해 해충방제 요령, 유용 미생물 활용 등 생활원예 전반에 걸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기술센터는 특히 아파트 단지별 신청 일에 맞춰 전문지
논산시는 10일 부시장실에서 홍성목 부시장, 친절행정국장, 행복도시국장, 정부예산 확보 관련 부서장, 김종민 국회의원 보좌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정부의 정책적인 예산 지원 및 협조 등을 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현안 및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상황 설명,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 및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등이 모색됐다.이 자리에서 홍성목 부시장은 내년 시정 현안 신규 및 증액 사업들이 도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되고, 정부예산이
논산경찰서는 이달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간을 ‘마약류 특별 자수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마약류 관련 피의자들로부터 자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논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마약류 특별 자수기간’ 설정은 오는 6월 26일 UN이 정한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전후해 마약류 투약자에게 치료·재활의 기회를 부여,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복귀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찰·검찰·관세청 등이 합동으로 운영한다.자수 대상은 마약·향정신성의약품·대마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중증 투약자 및 제공자로 전
‘제21회 논산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8일 논산시민공원에서 1,000여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베풀어졌다.공익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가 논산딸기축제와 연계해 마련한 이날 대회는 논산시민공원∼반야산 정상 경유 동고동락코스(5Km)와 논산시민공원∼계백교∼딸기축제장 경유 딸기축제코스(10Km) 등 2개 코스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딸기축제도 즐기고 심신도 단련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걷기대회가 끝난 뒤 딸기와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걸린 행운권 추첨행사와 함께 흥겨운 한마당이 펼쳐져 대회 의미를 더했다./오
충남지역의 5년 간(2011년~2015년) 총 화재사고 발생 건수는 1만 4,541건, 인명피해는 455명으로 조사됐다.충남연구원은 충남소방본부와 공동으로 도내 화재사고 발생특성을 다각적으로 분석한 ‘2011-2015년 충남 화재사고 발생 분석’(충남정책지도 제12호) 보고서를 10일 발표했다.연구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최돈정 박사와 연구진 등은 “이번 정책지도는 읍·면·동보다 작은 집계구 단위의 화재사고 정밀 모니터링, 반복발생지, 출동 소요시간 등 중요한 공간 정보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보고서에 따르면, 5년 간 화재사고 발
논산시는 10일 강경여중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중학생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일본 연수를 실시한다.연수 대상지는 오사카·나라·교토 등 일본 내 백제문화권으로, 연수 참여 학생은 강경여중을 비롯해 관내 8개 중 3학년 학생 400여 명이다.이들 학생은 오는 5월 10일까지 2박 3일 간 일본 지역 백제문화역사 탐방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폭 넓은 일본의 발전상 체험과 백제의 역사와 한일 관계를 실제 느껴보는 기회를 갖는다.특히, 방문지역 중 하비키노시(Habikino, 羽曳野市)는 백제 무령왕의 부친인 곤지왕이 정착해 마을을
계룡시가 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원스톱 서비스 시행은 폐업 시 인허가 기관(행정기관)과 세무서를 모두 방문해야 하는 자영업자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이를 위해 민원실에 통합 폐업신고서를 이미 비치했으며 시청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이를 적극 활용토록 홍보에도 나선다.이에 따라 앞으로 민원인이 시청 또는 세무서 한 곳만 방문해 통합 폐업신고서를 제출하면 두 기관 간 상호 자료전송 등을 통해 폐업신고 업무가 원스톱 처리되게 된다.폐업신고 원스톱 서비스 대상은 △식품 △소독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시민 60명을 대상으로 ‘베란다‧텃밭 산채류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비교적 서늘한 환경인 베란다와 텃밭상자를 이용, 산마늘과 곰취 등을 기를 수 있는 산채류 재배 기술 및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기술센터는 이달 20일에도 2차 베란다‧텃밭 산채류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엄사면 정상균 씨는 “집에서 직접 채소를 가꾸는 즐거움과 삶의 여유를 갖기 위해 교육에 참가했다”며 “내가 가꾼 친환경 채소를 먹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머위를 재배하는 도내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아주심기를 4월 중순까지 마쳐줄 것을 당부했다.10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쌈채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머위 어린잎을 쌈채로 이용하게 되면서, 쌈채용 머위잎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급속히 늘고 있다.저온성 작물인 머위는 생육적온이 10~23도 내외인데 온도가 높아지면 생장이 저하되고, 고온이 되면 생육이 정지하고 심지어 고사한다.이 때문에 머위는 보통 2년 이상의 묘를 4∼5월에 캐서 땅속줄기를 2∼3마디로 잘라 아주심기를 하는 방식으로 재배
‘2017 논산딸기축제’가 세계화 가능성을 입증하며,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 2017 논산딸기축제는 50여 년의 재배역사가 담겨있는 친환경 명품 논산딸기의 진면목과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5일간의 여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논산딸기축제는 관람객 62만여 명이 찾았으며, 딸기판매 및 논산딸기 브랜드 상승효과 등 245억여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올해 딸기축제에는 주한 이스라엘, 키르키즈스탄, 부탄왕국, 파나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르단하심
5일부터 9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지는 2017 논산딸기축제 3일(7일)째-.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와 어르신,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들이 오감을 만끽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에 푹 빠져 있다.2017 논산딸기축제는 청정딸기수확체험을 비롯해 다채로운 체험, 문화공연과 체육행사는 물론 관촉로에 만개한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계룡시와 충남도립대가 6일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지역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 및 합동 교육, 취업·진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 등에 상호 협력키로 다짐했다.이번 협약으로 계룡시는 관내 학생들의 교육여건 향상을, 충남도립대는 교육사업 확장 등을 각각 도모하게 됐다.특히, 고등교육기관이 없는 계룡시의 경우 제한된 교육복지 범위가 확장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하고 전문화된 학습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충남도립대도 유망 전공학과와 연계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수준
계룡시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추진을 위해 발족한 모니터링단은 어린이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됐다.모니터링단은 부모와 전문가가 2인 1조가 돼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 급식, 위생상태 등을 중점 모니터링, 개선책 마련에 도움을 주는 등 한 차원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시는 이번 모니터링단 위촉으로 보육서비스 제공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소규모 취미영농 시민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보행관리기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가족의 안전먹거리 생산과 여가활동을 위해 주말농장과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비농업인의 일손 절감과 농업기계 구입 부담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이론교육과 운전방법, 밭갈이, 두둑 만들기, 작업기 탈부착 방법, 트럭 상하차 요령 등으로 실습교육도 병행한다.특히,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이수자에게 관리기의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소규모 영농 종사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