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1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과 중소벤처기업부 대전 잔류 등 지역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지역경제 단체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권선택 시장 주재로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정성욱 회장,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정교순 회장 등 지역 경제단체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이 자리에서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 최초 추진위원회 창립, 국회 정책토론회 등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육성을 위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4대 분야 24개 과제에 대해 향후
대전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달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 동안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특별대책’ 시행에 나선다.시는 우선 추석연휴 전 9월 29일까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해 청소실태를 수시 점검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대청결 운동’을 펼친다.또한,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긴급 처리 및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와 자치구가 상
'헌법 개정 국민 대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대전시‧충남도‧세종시 공동 주최로 열렸다.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 개최한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 이어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열렸다.이날 대토론회는 바른정당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했다.이상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전·충남·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고재철)는 11일 오후 2시부터 공주시 반포면 충청안전체험교육장에서 세종 새뜸중 2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진로체험은 자유학기제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진로탐색에 대한 성찰 및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가상 안전체험, 실외 안전체험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고재철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예비 근로자인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
대전시는 8일 국립대전숲체원이 기공식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이날 성북동(산1-13번지 일원)에서 개최된 기공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김재현 산림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대전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 녹색자금 200억 원을 투자해 33ha 부지에 건축면적 2996㎡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한다.숲체원 조성이 완료되면 주중에는 유아숲체험원 및 산림교육센터 중심으로 유아 및 청소년 등에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숙박시설을 통해 가족 및 개별 이용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격려, 애로사항 등 청취유성구 죽동 안전 취약지역 방문 ‘현장행정’ 펼쳐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7월 ‘제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체’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일자리 창출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 행보를 가졌다.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나노종합기술원과 유성구 죽동의 안전 취약지역을 방문해 경청·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날 권 시장은 첫 방문지로 카이스트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연구원 등 임직원과 특성화고 인력양성과정 교육
대전 유성구 자운대내 유휴부지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운대 근무지원단 및 씨앗과땀과 ‘군부대내 대단위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자운대는 부대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을 발전소 부지로 제공하고 씨앗과땀은 주차장에 차양대 및 태양광 모듈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주차장을 활용한 차양대 설치로 여름철 차량 열화 손상방지와 겨울철 적설 등으로 인한 불편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태양광 모듈은 인근 건물 옥상에도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체 10M
대전시가 이 고장 인물로 조선조 전기 대표적 명현(名賢)이자 절의(節義) 정신의 상징인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 1417~1456) 탄신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집현전 학자로서 훈민정음 창제 등 많은 업적을 남긴 회덕인(懷德人) 박팽년은 집현전 학자 중에서도 경술과 문장·필법이 모두 뛰어나 집대성(集大成)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 후 단종 복위 운동을 도모하다 사육신으로 생을 마감했던 인물이다.시대와 이념을 떠나 그의 절의정신은 고귀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되
대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기간 동안 해외 및 국내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시는 과학기술도시이자 ‘4차 산업혁명 특별시’인 대전의 이미지를 참가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하는 ‘연구기관 현장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89년에 항공우주연구소로 설립되어 2016년에는 국가우주개발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1976년 설립돼 IT 기반 융복합, SW콘텐츠 등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기획평가 정책위원회, 과제별 추진단 및 관계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육성을 위해 발굴한 24개 과제에 대해 자문 및 검증의 시간을 가졌다.이경미 공동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4대 전략(생태계 조성, 미래형 신산업 육성, 지원 인프라 구축, 실증화 구현) 청년창업 성장지원 start-up 타운, 바이오의약산업허브 구축, 친환경 스마트에너지 최적화 도시 인프라 구축 등 대전시가 발굴한 24개 과제의 추진상황 보고, 문제점 및 추진 전략에 대해
시민이 주인공인 미디어축제 ‘2017 대전 미디어페스티벌’이 31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대전시와 방송통신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중부권 중고교 학생들이 참가하는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결선을 비롯해 스피치 대전, 단편영화 상영회, 방송인 특강, 미디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는 2일까지 진행된다.31일 개막식에 맞춰 센터 1층 오픈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의 대표행사 ‘학교뉴스제작경진대회’ 결선에서는 대전 지족고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또
대전시가 수도권 등 국내 4개 기업과 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택 시장과 ㈜플랙스시스템 이충환 대표, ㈜JBK 장유덕 대표, ㈜동현엔지니어링 신현철 대표, ㈜성진테크윈 이계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4억 원 규모의 투자 및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협약기업 투자 예정지역은 ▲수도권 항공·방산산업 정밀기기 제조 ㈜플렉스시스템은 동구 하소 산업단지 ▲평택권 자동차부품 및 의료기기 제조 ㈜JBK와 세종권 타이어 제조설비 및 초정
내일부터 대중교통 시설인 대전 시내버스정류소와 지하철역 출입구에서 흡연 행위가 금지된다.대전시는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건강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소 2,234개소와 지하철역 출입구 120개소를 9월 1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1일부터는 버스정류소 표지판, 지하철역 출입구로부터 10m이내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시는 올해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뒤 내년 1월 1일부터 단속을 시작해 흡연행위 적발 시 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시는 대중교통이용시설 금연구역 시행의 빠른 정착을 위해 금연구역 안내표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마케팅 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세계 대표이사 장재영 사장과 사이언스 콤플렉스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신세계 사장단의 이날 대전 방문은 지난 4월 ㈜신세계 대전 현지법인 설립과 관련해 방문한 이후 올 들어 두 번째다.㈜신세계 장재영 사장은 이번 방문에서 사이언스 콤플렉스 사업 지연에 대한 양해와 향후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하며 신세계 측의 확고한 사업의지를 전달했다.특히 신세계 측은 “건물 외관 디자인 변경에 따른 사업 지연에 대해 사이언스 콤플렉스를 중부권을 넘어 국내 유일의
대전시가 내년도 국비 사업 예산을 올해 대비 1,473억 원(5.6%) 증가한 2조 7,950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시에 따르면 새 정부의 일자리 창출 및 복지확대 공약 이행을 위한 SOC예산 20% 축소 및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요 현안 쟁점사업에 대한 시장 및 부시장 등의 각 부처 장관 및 국·과장을 대상으로 한 전방위 활동,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에 힘입어 당초 요구한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특히 ▲유성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 10억 원 ▲도시철도 2단계 트램건설 30억 원
대전시는 지난 26~27일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견우직녀축제’가 6만여 관람객의 참여 속에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와 대전MBC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칠월칠석’ 견우직녀 설화의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사랑’을 모티브로 한 관람객 참여형 야간축제로 열렸다.축제 첫날은 식전행사인 ‘칠석우 락페스티벌’ ‘견우직녀 여름밤 음악여행’에 이어 대전시장과 많은 내빈들이 참여한 개막식, 백년해로상 시상, 크라잉넛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청연무용단의 주제공연이 펼쳐졌고
천혜의 자연환경 대전 갑천에 용들이 달린다!대전시는 9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카누협회가 주관하는 ‘2017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은 그 어느 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12명이 용선(龍船)을 타고 북소리에 맞춰 수상스피드를 겨루는 드래곤보트 경주대회, 가족과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가족대항 카약레이스, 답답한 도심에서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인기 뮤지션들의 ‘감성 페스티벌’공연, 프리마켓(자유시장) 등 행사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실장으로 구성된 충청권 실무협의회가 24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는 이택구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4개 시·도 기획관리(조정) 실장,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실무협의회는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각 시·도 공동현안 추진상황 점검 및 관리, 상생발전사업 공동발굴과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상생협력기획단 예산편성안과 연구용역 추진방향, 행정협의회 안건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2018년도 용역사업은 그동안 한정된 예산(1억원)으로 여러
최근 지속적인 강우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기온상승 등으로 상류지역에서 발생된 조류가 대전시 취수원인 추동 수역까지 빠르게 유입 및 확산되어 조류경보인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24일 대전시는 대청호 추동수역 전면에 설치된 수중 폭기시설을 가동하고 인공식물섬, 인공습지 및 조류 차단막을 적정 운영해 용존산소 공급과 영양염류 용출 억제 등 다가적인 노력을 통해 타 수역보다 약 2주 정도 늦게 조류 경보가 발령되었고 조류 개체수도 현저하게 적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상류인 회남수역에서 대량으로 발생된 조류가 수류의 흐름에 따라
과기정통부 나노·소재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전시 ‘모듈형 나노 바이오칩 플랫폼 구축’사업이 선정됐다.나노종합기술원이 주관하고 KAIST,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까지 총 75억 원(국비 50, 시비 20, 민간 5)을 투입해 모듈형 나노바이오칩 원천기술 개발과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2025년까지 260억 원의 매출 증가와 4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모듈형 나노바이오칩은 개발과정이 장시간이고 고비용이던 기존의 통합형 바이오칩을 질병진단에 필요한 개별적인 기능별 칩으로 제작하여 기술개발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