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0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를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7일 개회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김용우 육군참모총장, 이덕훈 한남대 총장, 김요한 전 참모총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해 각계의 M&S 전문가 및 관련업체 인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M&S는 최근 현실에서 비용, 시간, 공간의 한계로 해결 불가능한 문제를 가상공간에서 해결하려는 VR/AR을 군에서 도입해 실제 실행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컴퓨터 기반 모의
대전시는 2일 지역 군부대 장병들과 대전시티투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의 이모저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국군간호사관학교와 53군수지원단, 자운대근무지원단, 56정보통신대대 등 자운대 일원 부대 및 505보병여단과 1탄약창에서 복무하는 장병 60여 명이 참여했다.장병들은 대전역사박물관과 효월드, 근현대사전시관 등 역사 체험과 장태산자연휴양림을 둘러봤다.시 관계자는 “이번 군부대 장병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티투어는 장병 문화체험과 더불어 지역 군부대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군부대가 많이 소재한
내년도 국비 미확보 현안사업 증액 협조 지원 요청대전시가 새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가 가시화되는 시기에 즈음해, 지역 현안 및 국비 미반영 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2일 국회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에는 권선택 시장을 비롯해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 을),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 갑),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구 을), 이장우(대전 동구),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 갑)등 대전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참여했으며, 대전시 간부공무원
대전시는 동구 가양동2구역 재건축사업이 정비사업 조합에서 정비계획(변경) 수립 및 정비구역(변경) 지정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가양동2구역은 대전 톨게이트와 인접한 동부네거리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 등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지역으로 현재는 동신아파트 기존 340세대에서 88세대가 늘어나는 428세대로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 등의 절차를 빠르게 추진하고 있어 내년도 상반기에 착공이 예상된다.가양동2구역 추진에 힘입어 인근의 동신아파트 가양동7구역도 지난 9월 21일 사업시행을
대전시는 대덕구 용정초교 후문에서 금강 로하스 에코공원까지 320m 구간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청호 로하스 공원길 공공디자인 벽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모를 통한 사업자 선정 후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대청호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디자인을 확정하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대청호 로하스 공원길 옹벽 구조물에 조형물을 설치해 기존 일반적인 벽화와 다른 방식으로 추진했다.
KEB하나은행(1금고)과 NH농협은행(2금고)이 대전시 금고로 확정됐다.대전시는 31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차기 1·2금고 운영자로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을 각각 선정했다.11월 중 금고지정결과를 공보 및 인터넷홈페이지 등에 공고하고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 체결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전시 2017년 예산규모는 추경예산을 포함하여 5조 2,572억 원으로 일반회계가 3조 4,215억 원, 특별회계 8,587억 원, 기금은 9,778억 원이다.시 금고로 지정된 하나은행과 농협은행은 향후 4년간(2018.1.1.~2021.12.31.) 대
대전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신동·둔곡지구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부터 기업유치에 성공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지난 25부터 27일까지 국내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신동·둔곡지구 분양신청 접수마감 결과, 둔곡지구의 산업시설용지(36필지 27만 3,000㎡)는 공급면적 대비 분양신청 수요가 넘쳐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신청 현황을 보면 총 36필지 중 35필지에 222개사가 신청했으며 연내에 나머지 1필도 분양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규모로 신청한 기업은 대전시가 직접 투자협약을 체결
대전시가 4개 방산대기업과 국방산업과 국방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대전시는 26일 유성구 도룡동 롯데시티호텔에서 권선택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종합연구소, ㈜풍산 방산기술연구원, LIG넥스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전연구센터와 협력지원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방산대기업들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대전지역 국방산업 협력분야와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에 적극 노력하게 된다. 대전시는 지역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정보공유와 교류, 행정사항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한 국방산업 육성과
원도심의 숨겨진 매력을 찾고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2017 대전 스토리투어가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지난 4월 시행에 들어간 2017년 투어는 당초 계획인원 1,000명을 초과했고 참여자의 투어 만족도도 높게 나와 대전의 대표투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2017 대전 스토리투어는 금년이 두 번째로, 지난해에 비해 운영 횟수를 늘리고 투어코스를 다변화해 숨겨진 대전의 스토리를 더 많이 소개하고 코스 선택의 폭도 늘렸다.계절별 특성을 고려해 여름에는 원도심 야간투어를 운영하고 가을에
지역 관광 활성화 콘텐츠 ‧ 관광상품 개발 등에 5년 간 31억 투입관광지 환경개선 ‧ 공공와이파이 구축 ‧ 테마여행 코디네이터 양성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5년 간 31억 원을 들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관광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3~4개 지자체를 관광권역으로 묶어 집중 발전시키기 위한 5개년 사업으로,
2017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이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4차 산업혁명관련 첨단 과학기술의 향연을 펼친다.21일 오후 2시 30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예년과 달리 격식을 대폭 간소화해 시민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베풀어진다.개막식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시민 등 모든 참석자가 개막 카운트 다운, 성공기원 풍선 날리기, 상징 케익 나눔행사 등을 함께한다.주제 전시관의 VR(가상현실), IoT(사물인터넷), 로봇, 드론, 자율 주행차, 3D프린터 등 대덕특구의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야외전시장의 댄싱로봇 체
대전시 공영자전거인 ‘타슈’ 이용 시민들의 편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과 업무협약을 통해 타슈 대여·반납 데이터 150만 건(2015.1.~2017.3.)을 대중교통 및 외부 환경 데이터와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이번 분석은 시민들의 타슈 이용 형태를 시간·날씨·성별 등 다양한 유형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이를 토대로 대여 대수가 많은 대여소 주변의 환경적 특징과 결합해 앞으로 신규 대여소 위치가 선정된 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분석 결과, 평일 오
대전시가 오는 17~18일(오전 10시~오후 5시) 이틀간 대전시청 1~3층 로비에서 ‘2017 일자리종합박람회 및 소상공인창업박람회’를 연다.10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청·장년, 여성,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예비(재)창업자 등에게 다양한 창업의 기회를 주고 여러 창업 모델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박람회는 대기업과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 대전지역과 충남, 수도권지역 기업 등 14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약 1만 5,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200여개 업
대전시가 정부의 ‘내일채움공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확대 운영하는 ‘대전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중소기업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이달 중순부터 시행한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과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내일채움공제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대전시는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자산형성 지원, 장기재직 유도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대전형(2+1년)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미취업 청년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71돌 한글날 경축행사를 가졌다.경축행사는 훈민정음 서문 봉독, 권선택 시장 경축사, 유성구 합창단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권선택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한글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자랑이자 값진 문화유산”이라며 “ 한글날이 공휴일이 된지 다섯 해째를 맞아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일깨워주는 기념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권민호 기자
대전시는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80억 원을 포함, 총 360억 원을 들여 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인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중앙로 프로젝트 사업은 대전시가 지난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응모, 선정된 사업으로 그동안 3차례의 현장실사 및 사업 타당성 평가 등 엄격한 관문 심사를 거쳤다.원도심 활성화는 취약한 재생 기반으로 인해 민간 중심의 정비 사업만으로는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대전시가 일자리 창출 등에 초점을 맞춰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전담지원 체계 구축, 총괄 조정기능 강화를 위해‘일자리정책과’를 신설한다.또한, 중앙부처 및 시 지원 지역공동체사업을 총괄 조정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공동체과’를 신설하고, ‘치매국가책임제’와 ‘도시재생정책’대응을 위해 ‘정신건강담당’, ‘뉴딜사업담당’을 신설한다.아울러, 시민편익을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축산물위생과’를 신설하고, 노은농수산물도매시
대전시는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구 659필지, 0.86㎢를 25일 모두 해제했다.이날 해제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구’는 지난 2012년 9월 24일부터 5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시는 자치구 및 관련 부서로부터 토지보상이 완료되고 단지 조성공사가 착수돼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상실된 만큼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 이같이 결정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에서 해제되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구’를
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7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한부모 세대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권선택 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직접 송편 빚기를 하였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자원봉사단, 외국인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150여명도 참여했다.올해는 특히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하여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 산자, 약과 등)까지 담았으며, 무료급식단체 4개소
권선택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국회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고 대전의료원 설립 및 국립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권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현안이자 대통령 공약사업인 대전의료원 설립에 대해 보건복지부 협의 및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에 적극적 지원을 요청하고, 국립 어린이재활병원이 중부권 거점 도시인 대전에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권 시장은 대통령 공약사업과 정부의 공공의료 강화 정책기조를 강조하면서 “대전은 법정 공공 의료기관인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이 없는 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