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월평동 8.2㎞ 저영향개발 투어코스로 도시 관광자원화 기대대전 둔산 샘머리공원이 빗물의 자연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물순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난다.또 둔산·월평 일원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지역이 물순환 거리 및 저영향개발(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 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유지하는 개발방식) 투어코스로 조성돼 도시 관광자원화가 기대 된다.대전시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물순환 선도도시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시범사업 실시설계에 반영,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최종 경제성 검토(설계 VE)에
대전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트램 차량 선정을 위해 3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최적의 트램 선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철도교통 및 토목궤도 분야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시설공단 및 서울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철도차량 전문가와 철도제작사 현대로템과 프랑스 알스톰(Alstom) 관계자, 실무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트램 차량 선정을 위한 트램 차량 건설비 및 운영비, 유지보수, 안정·신뢰성 등 트램 선정 시 주요 고려 사항과 트램 노선 36.6㎞ 순환선을
충남도의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명품도로를 건설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 모색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남도의회는 30일 서천문화원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도로 건설 및 관광자원화 방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열었다.전익현 의원(서천1)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전 의원이 진행을, 이명원 충북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도로건설 전문가인 양계승 양지ENG 대표와 이남재 충남도 도로철도항공과장, 조남용 서천군 건설과장, 김현복 제일ENG 종합건축사무소 상무, 김아진 서천군의회 의원, 홍성민 서천군
한옥동 충남도의원(천안5)이 ‘청소년들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맸다.한 의원은 다음 달 제316회 정례회에 앞서 30일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을 잇따라 방문했다.한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 이용률, 예산지원 현황, 대외협력 등 종합적인 시설운영 현황 파악과 의견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한 의원은 이날 홍성군 청소년수련관과 보령 청소년문화의집을 각각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앞서 28일에는 올 4월 문을 연 천안시 성환읍 청소년카페를 찾아 운영상
계룡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6회에 걸쳐 두마면 새늘(사단법인)에서 제2기 발달장애 영유아 부모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30일 시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부모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충남도,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적응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계룡지역에서는 영유아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된다.특히 만6세 미만의 영유아인 경우 장애인 등록이 되어 있지 않더라도 발달장애(지적·자폐성) 의심 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다.수업은 주 3회(수,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
계룡시가 배출가스 운행 차량 단속 등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쏟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동절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11월 말까지 도로변, 차고지, 산업단지 등 매연 발생이 많은 지점에서 매연 발생 비중이 높은 화물차 등 경유 차량의 매연 허용기준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단속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한 차량에는 조속히 정비토록 개선명령을 내리고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운행 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또한 10월 31일에는 신도안면 괴목정 공원 주차장에서 배출가스 운행차량 무료점검을 실시하고, 내년 하반
계룡시는 2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시설 운영자와 종사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인권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충남남부노인보호기관 소속 전문 강사가 노인인권 감수성,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요령‧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한 교육 참석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무심히 지나친 부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노인에 대한
500조에 달하는 슈퍼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국회 논의가 시작된 가운데 황명선 논산시장이 국비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황명선 시장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있은 ‘2019년 더불어 민주당·충남도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단순한 국가 산단 사업이 아니라”며 “국가 안보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충남도와 민주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황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군 전력 체계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증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토부가 아닌 국방부가 관련 부처로
문희상 국회의장 ‧ 3당 원내대표 등도 공감 … ‘국회통과에 힘 모으겠다’ 약속황명선 논산시장이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과 지방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회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여야 원내 대표 및 국회의장 방문에 열정을 쏟았다.황명선 논산시장은 29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권영진 대구시장)를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염태영 수원시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강필구 전남 영광군의회 의장) 등 지방4대 협의체장과 함께 국회의장을 비롯한 3당 원내대표 등을
논산시는 ‘2019 열린 어린이집’ 12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을 통틀어 이르며 해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정한다.선정 기준은 △어린이집 개방성 △부모 참여도 △지속가능성과 다양성 등 5개 기본 영역과 세부 항목이며 항목별 최저 점수 이상을 받아 총 합계 점수가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진다. 올해는 신규와 재선정을 포함해 모두 12곳이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29일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도정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시는 행정안전부와 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으로 실시된 이 공모전에서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주민자치 사례 400여 건 중 제도정책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시 관계자는 “‘100세 건강 위원회’ 구성,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건강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건강자치를
김보미 연무행복어린이집 원장이 29일 논산시 연무읍을 방문, ‘행복 나눔 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72만 1,000원을 관내 한 부모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박동주 연무읍장은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지역에 행복으로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읍 차원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동고동락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
논산소방서는 농어촌 분만의료 취약지역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산부인과가 없는 읍·면의 농어촌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 불편 임산부 등이 해당된다.서비스 신청 후 임산부가 진통 혹은 출혈 등으로 119신고에 하면, 미리 등록된 임산부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 응급처치 및 예약된 병원에로의 이송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
충남도가 일선 시·군 시내버스에 지원하는 보조금의 세부 내역 공개 요청을 거부한 채 감추기에만 급급, 이의 배경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29일 도와 시·군에 따르면 적자운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시내버스의 재정손실 보전을 위해 해당 시·군은 산정 지원액 중 70%를, 나머지 30%는 충남도가 각각 재정지원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가 최근 3년간 지원한 금액은 2016년 63억 원, 2017년 65억 원, 2018년 75억 원 등 해마다 보조금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그러나 시·군 시내버스 회사별로 보조한 세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29일 해군본부에서 윌리엄 머즈(William R. Merz) 중장을 접견하고 양국 해군의 군사 현안과 한·미동맹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 자리에서 심 총장은 “한·미 동맹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고 강력한 혈맹으로 지난 70여 년 간 역내 안정과 번영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며 “특히 해군작전사령부와 美7함대의 협조체계는 모범적인 한·미 공조 모델이며, 앞으로도 동맹의 중심에 해군이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자”고 했다.한편, 윌리엄 머즈 중장은 지난해 9월 취임한 이후 지난 2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29일 대전 서구 장태산 산림문화휴양관에서 유방암 환우들과 ‘위드(with)캠페인’을 진행했다.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가 유방암 환우들이 함께 웃으며 극복하자는 뜻으로 도입한 위드캠페인은 환우들이 함께 걷고,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며 암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건양대병원 윤대성 암센터 원장과 배인의 외과 교수 등은 이날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거나 완치된 환우 30여 명과 함께 장태산 휴양림을 산책하고 전문의와의 질의응답 세미나 등의 시간을 통해 환우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위로를
충남도내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가 들어선다.도는 29일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공동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사업’ 공모에 서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건립 위치는 서천군 장항국가산업단지이며, 오는 2023년까지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 선정에 따라, 센터 운영 관련 항공보안장비 인증·시험평가 연구개발(R&D)과 사업화 등은 국비로 진행한다.도에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발전특별회계를 통해 시험인증센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전용 담배인 ‘핏(Fiit)’ 5종을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새롭게 단장해 30일 출시한다.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 담배인 ‘핏’과 ‘믹스’는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35%에 가까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KT&G는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핏’ 리뉴얼 제품으로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이에 오는 30일부터 ‘핏 체인지’에서 ‘핏 체인지업’, ‘핏 체인지톡’, ‘핏 쿨샷’, ‘핏 스파키’로 이어지는 ‘핏’ 5종을
‘충남 혁신도시 유치’에 대한 도민 열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도가 더불어민주당에 당론 결집을 요청하고 나섰다.또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때 보고한 도의 해양신산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도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양승조 지사,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도내 국회의원, 유병국 도의회 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도정 현
충남도의회가 도내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충남도의회는 최 훈 의원(공주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개정안은 체육 진흥계획 수립과 경비지원 대상에 체육 소외계층을 포함하고 ‘체육복지’ 등의 용어를 명시하는 등 체육 소외계층을 위한 조항을 추가한 것이 핵심이다.최 의원은 “사회적 관심 부족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이 많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확대 기반을 조성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