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충남도청사 국가매입·호남선 직선화·어린이재활병원 등신탄진 철도정비창 인입선 이설 등 숙원사업 해결도대전시의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가 대부분 반영되면서 이들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대전시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내년 정부예산에 대전시 국비 사업비가 신규 14개 사업 260억 원(총사업비 8,589억 원)을 추가 증액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국비 확보액보다 1,723억 원(6.5%↑) 증가한 2조 8,200억 원 규모이며 당초 확보 목표액 2조 7,800억 원보다 400억 원이 증가했다.시는 국회
대전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동체와 마을에 대한 여행정보를 수록한 '대전 공동체마을 여행' 안내책자를 펴냈다고 30일 밝혔다.안내책자엔 10개 대전지역 마을과 충남 금산과 충북 옥천의 공동체 각 1곳 등 모두 12개 마을여행 콘텐츠가 수록돼 있다.수록된 주요 공동체는 수밋들어울벗(정림동), 풀뿌리여성마을숲(중촌동), 전민마을숲사랑모임(전민동), 비파크 공유마을(어은동), 방과 후 마을교육공동체 짝꿍(태평동), 금강나루영농조합법인(금산), 안남배바우공동체영농조합법인(옥천) 등이다.시는 대전만의 특색 있는 공동체 여행 스
대전시가 빛과 낭만이 넘치는 으능정이거리 대전스카이로드에서 12월 한 달 동안 베스트 미디어 아트 특별영상전 ‘Walking on the Skyroad’를 개최한다.스카이로드 메인스크린을 수놓을 영상들은 명화 및 전통 동양화를 기본으로 현대적 해학을 가미한 이이남 작가와 화려하고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존재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던지는 이용백 작가의 미디어 작품 34편이 선보여진다.세계적 미디어 작가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 미디어 작가의 작품을 스카이로드에서 시민에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미술의 현 주소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
대전시가 30일부터 연탄쿠폰 지원 사업을 펼친다.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연탄 구매를 보조해주는 에너지 복지사업이다.사업은 자치구의 현장 수요조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의 협조로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 1,100 여 가구에 31만 3,000원 치 쿠폰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는 최근 연탄 판매가격이 최고 19.6% 인상된 것을 고려 지난해보다 지원금 규모를 32.3%를 인상한 것이다.단, 정부의 연탄판매가격 지정 고시가 늦어진 탓에 이날부터 23만 5,000원 치 쿠폰을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8일 국회를 방문해 국비사업 등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 대행은 김교흥 국회사무총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광림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김동철 국민의 당 원내대표와 차례로 만나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비 확보, 신탄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로 이설 등 현안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필요한 국비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김택수 정무부시장도 경대수(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원, 기획재정부 관계관 등을 만나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비 확보, 신탄진 대전차량융합기술단 인입선
대전시는 27일 대한결핵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갖고 성금을 전달했다.대한결핵협회는 매년 결핵퇴치를 위해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등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하고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우리나라는 결핵 발생률이 OECD가입국 중 1위로 지난해 대전시 결핵환자는 844명(인구 10만 명 당 56.1명), 결핵 신환자는 677명(인구 10만 명 당 45.0명)이었으며, 44%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대전시 관계자는 “후진국병으로 인식되는 결핵이 OE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7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도 업무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이 대행은 “요즘 행정패턴이 빠르게 전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일은 내년에 한다는 생각을 하면 시간이 그냥 지나가버린다”며 “내년 예산을 집행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므로 각 부서 간 협의할 부분에 대해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자세와 관련, “내달 중 절차에 따라 예산이 확정되면 각종 공모사업이 쏟아질 것이므로 이 부분에 대해 기본계획은 물론 구체적 실행계획을
대전시는 22일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확대방안 마련을 위한 ‘시·구·관련협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간담회에는 5개 자치구 하도급 업무 담당공무원을 포함해 전문건설, 건설건축자재 등 지역건설관련 7개 협회 실무자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역하도급 참여비율 확대를 위한 시의 지원계획과 그동안의 추진 성과, 지역업체 수주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시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하도급 실태점검 △지역하도급업
현장·소통·협업행정 롤 모델 제시…민원인·시민 호평 이어져 “교통문제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 신속하게 해결하겠습니다!”대전시가 운영 중인 ‘교통문제해결 TF’ 활동이 시민과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현장행정·소통행정·협업행정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특히 교통 불편 사항에 대한 제보나 언론을 통해 제기된 문제 지역 발견 즉시, 관련 부서가 공동으로 TF를 구성하고 정확한 현장 진단과 대책 마련, 신속한 처리로 ‘교통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22일 대전시 교통정책과에 따르면, 복합 교통민원이나 심각
대전시와 5개 구가 주요 현안에 대해 빈틈 없는 공조를 다짐했다.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수범 대덕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등 5개 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옛 충남도청사 부지 매입’ 등 국비 확보가 필요한 7건의 상생사업에 대해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이 대행은 “시정의 안정성을 위해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자치구와의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구청장들도 여·야를 떠나
대전시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 맞춰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사업자들의 이해를 돕는 창업교실을 운영한다.대전시는 대전환경운동연합, 한화큐셀 등과 공동주관으로 다음 달 16일 대전시NGO지원센터에서 ‘햇빛발전 창업교실’을 운영한다.대전시의 태양광 발전 사업자 현황을 보면 1950~1960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부머 세대 중심으로 기존 직장 퇴직 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 등에 부응해 40㎾이하 소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
대전시는 17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제9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 행사를 펼쳤다.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랑을 버무리다’를 주제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자원봉사자 등 40여 기업과 기관‧단체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담근 김장은 총 6만kg으로, 10kg씩 박스에 담아 시내 독거 노인,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 소외계층 6,0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3,000박스는 5개 자치구 자원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5일 시청 다목적실에서 간부회의를 열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시정을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이 권한대행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현장을 세심하게 챙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또 이 권한대행은 “지금은 우리시 현안이 포함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심의 중인 중요한 시기”라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부분은 확정되도록, 옛 충남도청사 부지매입 등 미반영 사업은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라”고 특별히 주문했다.이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 관광휴양시설용지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공동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대덕테크노밸리 용산동 관광휴양시설용지 세부개발계획에 대해 심의했다.위원회는 이날 사업자의 계획에 대해 호텔 객실 수 증설, 관평천변 정비와 녹지공간 확충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계획을 통과시켰다.지난 10월 13일 1차 심의에서는 호텔, 컨벤션, 판매시설 등의 복합개발 필요성과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대전의 이미지 제고 등 긍정적 파급효과를 예상
대전시는 수능일인 16일 오전 시간대(07:00~09:00) 수험생 차량에 한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위반을 면제한다.시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전면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전면 해제 시 수험생 차량뿐 아니라 모든 차량의 통행으로 버스를 탄 수험생의 피해와 혼란이 예상돼 기존과 같이 단속은 추진하되 과태료 부과 통지를 위한 의견 진술 시 수험표 확인을 통해 면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경우 일반차량 진입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로 위반 면제에서 제외하고, 가로변 전용차로의 경우도 수능이 끝난 후(오후 5시 40
4차산업 기반구축, 일자리‧경제활성화에 중점대전시는 2018년 예산안을 올해 보다 7,038억 원(15.5%) 증가한 5조 2,45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심의 요청했다.13일 시에 따르면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3조 4,887억 원, 특별회계 8,241억원, 기금 9,331억 원 등 모두 5조 2,459억 원으로 편성됐다.이는 올해 일반회계 대비 4,915억 원(16.4%), 특별회계 대비 1,111억 원(15.6%), 기금 대비 1,012억 원(12.2%) 등 총 7,038억 원(15.5%)이 증가한 규모이다.내년
대전시가 범죄예방을 위해 시행한 도시디자인(CPTED)사업 ‘도심으로 돌아온 등대’가 9일 한국FM학회 주관으로 열린 ‘2017 한국FM대상’에서 기관 최우수상을 받았다.‘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사업은 대화동 대전산업단지 인근 노후한 단독주택 주거지를 대상으로 우범지대화가 우려된다는 주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소공원에는 지역커뮤니티(주민공동체 모임, 문화예술 공연)공간을 조성하고 주거지에는 CCTV와 비상 안심벨 등을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이번 사업은 국비를 포함, 총 6억원을
대전시가 현재 시내버스의 정시성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시내버스 통행속도 개선시스템(EEB)보다 성능이 향상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부터 시범설치, 운영한다.시는 지난 2008년 9월 전국 최초로 버스에 고성능카메라와 제어기, GPS, 단속자료 전송장치를 달아 도로상 불법주차와 버스전용차로를 단속하는 EEB(Eagle Eye Bus)를 구축한 바 있다.현재 21개 노선에 대당 2대씩 총 45대를 운영 중인 기존시스템은, 대당 2,500만 원에 달하는 설치비 부담으로 인한 추가 확대 어려움과 낮은 단속효율, 연간 1억 원의
대전시가 오는 13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대전 기네스 어워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대전 기네스 시민공모전을 통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전의 매력으로 선정된 대전 기네스 대상자에게 ‘2017 대전 기네스 인증패’를 수여한다.2017년 대전 기네스는 총 50건의 대상에게 인증패가 수여되며 2016년에도 43건의 대전 기네스 인증서가 수여된 바 있다.이번 행사는 분야별로 최초(First) 19건, 유일(Only) 9건, 최고(Best) 11건, 독특(Unique) 11건으로, 수상 대상자 및 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에서 대한민국 국회와 대전시민이 함께 만나는 협력의 장이 펼쳐졌다.대전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와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공동으로 권선택 대전시장과 국회의원, 4차 산업혁명추진위원회 신성철 공동위원장(KAIST 총장), 대전시의원, 산·학·연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특별시 대전 육성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컨퍼런스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이 바라는 대전시의 모습과 이에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