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는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일제단속은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소방관련법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주민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소방서는 위법사항의 사안에 따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중점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업무 강도가 높고 위험할 때도 많지만, 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구조 이후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 하나로 구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논산시 동물보호센터(이하 센터)가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을 위해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 등으로 이른바 ‘유기동물구조·포획단’을 구성,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 100여 마리가 넘는 보호 동물들의 사양 관리를 하며 유실·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출동하는 이
논산시가 강경의 근대역사문화 재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경의 근대역사문화 재현 및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에 나서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 건물 정비 및 골목 정비 사업 등을 추진,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재현 중에 있다. 이와 연계, 2020년부터는 일제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한 강경구락부라는 명칭의 ‘호텔’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논산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모집된 청년 창업가들이 각종 음식점과 커
논산시가 신산업 키우는 전력(電力)기반 구축을 위해 한전과의 실무협의를 본격 시작했다.시는 23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그리고 육군훈련소와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의 필수 인프라인 변전소 신설을 제안한 것에 대한 실효적 논의 테이블로써 추진됐다. 직접 논산을 방문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성현 논산시장은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탑정호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변 임야에 대한 산림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진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벼, 콩, 고구마, 딸기 등 13개 품목에 대한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들로 하여금 영농 시기에 맞춰 작목별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단기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은 주·야간 3~4시간씩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1,37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벼 직파‧딸기 육묘‧고구마‧배‧논콩‧딸기 양액 및 급액 등 관수 요령, 블루베리‧딸기 병해충 방제 및 환경관리, 오이‧멜론‧딸기 자묘 유인 및 고온기 재배관리, 잎 들깨
논산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서는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차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5월, 9월, 10월, 11월에 각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 미 이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GAP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논산시와 3585부대 1대대는 21일 우천 속에서도 서산시 팔봉면 서해안 일대에서 북한 침투루트 및 밀입국 수색정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의 기습 침투 상황 및 밀입국 등을 가정하여 실시된 전술훈련으로, 드론 열화상 감시를 통해 해안가의 경계와 병력들의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지난 20일과 22일에 합동참모본부 주관 테러 대비 태세 전술훈련에도 참여해 열화상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운용
논산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방안의 하나로 20일 시 청소년문화센터극장에서 어르신 생활지원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직군별 맞춤 치매교육을 했다.치매 인식개선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이날 교육 내용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 교육 및 양성 △치매의 원인, 증상과 유형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치매 예방법 등이다. 시는 특히 치매예방 운동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제작한 소책자를 어르신들에게 배부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논산시 콩 연구회’ 창립총회가 20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관내 콩 재배농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었다. 이날 창립총회는 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선출, 연구회 활동 방향과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입농산물 대체를 통해 국민의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하고 고품질 콩 안정생산 기술 확립 및 회원 간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출범한 ‘논산시 콩 연구회’는 앞으로 회원 확보와 현재 200ha 규모의 콩 재배면적을 400ha 이상 확대 조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고품질 국산 콩 생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
논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과 시의의원, 아동 관련 기관단체 대표, 사회복지 및 아동복지분야 전문가, 학부모, 아동 참여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아동친화사업 성과 및 2024년 신규 사업계획(어린이주간행사, 아동권리송 전국합창대회 등) 보고 청취,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위한 활동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논산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할 수 있는 정
논산시가 최근 500억 투자 규모의 ㈜풍산에프앤에스와 100억 투자 규모의 ㈜해원바이오테크 등 600억 원 규모의 2개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 국방산업도시로서의 자리매김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이들 두 기업의 논산 투자는 2월 1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확정됐다.현재 논산시 은진면에 입지한 방위산업체로 신관‧센서 등을 생산하고 있는 ㈜풍산에프앤에스는 이번 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2만평 규모의 제2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KDind 기업 유치에 이어 ‘K-방산’의 한 축인 풍산의 이번 투자로
논산시 연산향교(전교 이주용)는 16일 연산향교 유림회관 3층 대강당에서 박성기 연산향교 야촌장학회 회장, 김명규 前성균관부관장 야촌장학회 설립자 자녀 이정섭, 허동한 연산면장, 이재성 양촌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금 수혜자는 건양고 윤석영(건양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입학 예정자), 건양고 강선모(건양대학교 재난안전소방학과 입학 예정자) 학생 등 2명으로,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을 받았다.지난 2001년 야촌(野村) 이명재(李明宰) 문묘전교의 유산을 계승해 출범한 야촌장학회는 학업성적
논산시는 방학기간(1~2월)을 맞아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은 계룡학사, 논산애육원, 에덴보육원 등 3개 시설 입소자 131명으로, 사업 내용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종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 제공 등이다. 시는 특히 구강검진 결과에 따라 구강보건센터를 통해 스케일링, 치아 홈 메우기, 충치치료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동계·하계 방학을 이용, 이들 3개 시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새 학기를 맞아 논산시가 학교 주변 업소에 대한 불법 행위 단속을 실시 중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과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충남도, 타 시·군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 운영 중에 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제품 판매·제공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술‧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 유해 표시 부착 여부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인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히 조
논산시는 이달 21일부터 시민가족공원 ‘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4종(총콜레스테롤, 고밀도·저밀도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의 수치를 혈액검사로 알아보는 서비스 날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데이’는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두 시간씩 운영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스마트 건강관리 사랑방은 평소 무인으로 운영되며, 오전 7시부터 저녁 9시(하절기는 10시)까지 연중무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논산시는 16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해월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하 해월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열었다. 발기인과 설립 동의자, 지역주민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창립총회는 정관 승인,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해월마을조합은 그동안 도시재생대학, 마을브랜드 개발, 축제기획학교 등 역량강화 교육과 소규모 주민공모사업, 조합설립 교육 및 컨설팅 등 창립을 준비해 왔다.이날 선출된 이 조합 이문자 이사장은 “해월마
지난 14~16일 3일간 태국 방콕시 대형 쇼핑몰 시암파라곤 일대에서 개최된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이하 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논산시에 따르면 폐막일인 16일에도 논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졌다. 특히 딸기 체험 부스는 폐막 행사에 이어 진행된 17, 18일 판촉행사 날에까지 그 열기가 여전했다. 방콕시가 폐막식 날(16일) 오후 이벤트로 마련한 문화공연에서는 태국의 다양한 무용을 접목한 공연과 음악이 펼쳐졌고, 땅거미가 질 즈음에는 현지 밴드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 펼쳐진 커버댄스
논산시는 시 대표브랜드인 육군병장을 활용한 독창적이고 상징성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국방·군수산업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논산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내 거주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고기간은 2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90일간이다. 작품접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다.시는 응모작에 대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6월 12일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2,000만원으로 대상 1점 50
논산시는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의 농작물 피해 예방은 물론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피해 예방시설은 전기울타리, 철망, 방조망 등이다. 지원 금액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60%로, 농가당 최대 300만 원까지다. 이 사업 신청자는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설치지원 신청서를 작성,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멸종위기종으로 인한 피해발생 지역, 과수‧화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