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2일 관내 신도초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 통학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시와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 녹색어머니연합회 및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참여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 등을 들고 차량 운전자와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서행 및 안전운전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는 등 안전의식 제고에 앞장섰다.
계룡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고 2025년도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신규 사업 20건, 계속 사업 21건 등 미래 핵심과제 선정에 이어 이에 소요되는 국‧도비 1,000억 원 확보를 위한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시가 밝힌 주요 신규 사업은 △K-방산 센서제품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총 사업비 245억 원) △엄사초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총 사업비 400억 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53억 원) △엄사지구 지방
계룡시는 지난해에 이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4월까지 한국SOOD교육협회와 함께 ‘세균ZERO 학교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SOOD’는 자연치아를 아끼고 보존하기 위한 양치법으로 칫솔모를 잇몸 깊이 넣어 이를 닦는 새로운 양치법으로,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해 7월 한국SOOD교육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회는 이 기간 관내 각 학교를 방문, 최신 개인구강 위생 방법인 ‘SOOD테크닉’ 개별 지도에 나서게 되며, 지난해 경우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3,500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
계룡시 가족센터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관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애견옷 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일명 개(애견) 편한 세상)은 계룡시 가족센터가 2024년 동행복지재단이 공모한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다(多)이룸 프로그램’에 응모,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주여성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경제활동과 기부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에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정민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이 전문적인 직업을
계룡시가 '2024 산업재산권 등록비 지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등록비 지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계룡시 관내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어야 하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00만 원, 실용신안 50만 원, 디자인 40만 원, 상표 25만 원
계룡시는 지난해(제1기)에 이어 올해 제2기 환경전문 봉사단(‘에코리더 그린알파’) 단원 모집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제2기 환경전문 봉사단 모집 기간은 3월 11~29일까지로, 1365자원봉사 포털이나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 및 초등 5·6학년 청소년 25명으로,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가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 올해 펼칠 봉사활동은 △새활용 벽화 제작하기 △계룡시 생활자원회수센터 견학 △아이스팩 내장재를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자원순환캠페인 청소년 벼룩시장 △조깅
계룡시는 개학철을 맞아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반적인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시설 위생관리 실태 진단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조리도
계룡시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자살예방에 나섰다.자살예방 사업은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위기상황 발생 전 적기에 개입해함으로써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살예방 고위험군 멘토링 △생명사랑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 마음놀이터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동네의원 마음이음 및 생명존중약국 운영 △마음봄 사업장 운영 △자살유족원스톱 서비스 및 자조모임 등 지역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자살 고위험군 외에도 정신질환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유도하기 위
계룡시는 8일 계룡시 약사회와 치매관리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시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치매 예방‧관리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관내 약국에 인지 저하자가 방문 시 센터에 조기 검진을 의뢰하고, 배회하는 치매 환자 귀가 지원 및 복약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월 약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관내 모든 약국을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운영하며 치매환자 관리에 지역사회와 약국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치매환자 관리를 단순히 가정에만 전가하는 것이
계룡시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여성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세계 여성의 날은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되어 UN에서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였고,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양성평등기본법이 개정되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지역의 여성 기업인, 여성 리더, 경력단절 여성 등이 참석한 이날 소통간담회는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 위해 지역의 한 카페에서 열렸으며, 참정권을 뜻하는 장미와 생존권을 뜻하는 빵을 참석자에게 나눠주
계룡소방서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도내 선발 출전을 앞두고 맹훈련에 돌입했다.이번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하여 우승팀은 6월에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 구급분야의 경연은 개인술기, 다수사상자 대응전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심정지 환자나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이라는 상황을 부여하여 각종 응급 처치 등의 적정성을 평가하여 선발하게 된다.김남석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에도 불구하고 대회 준비를 병행해야 하는 대원
계룡시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도록 2024년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교육부 및 충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등이 공모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적극 응모해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시는 아울러 계룡시 종합사회복지관, 계룡시 노인복지관 등 평생교육 관계기관과 협업, △평생학습도시 지역특성화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성인 문해교실 지원 사업에 공모하는 등 교육 대상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응우 계룡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6일 관내 취약시설 등 4곳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이날 △엄사면 도곡리 장자동 소하천 옆 급경사지 △엄사면 광석리 합판지구 붕괴위험지구 △두마면 국민체육센터 △공사 중인 대실지구 도시계획도로(중로3-41호) 등 관내 취약시설 및 건설 현장 등을 방문,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이 시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므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등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
계룡소방서가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체험 이벤트’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소방청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 업데이트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게룡소방서가 시민들에게 이벤트 참여 방법을 알려주는 등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가입과 접속은 소방청 119안전체험관 메타버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IOS 앱스토어에서 ‘119안전체험관’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이벤트 참여는 △디지털 원패스 회원가입 및 로그인 △안전 체험
계룡시가 농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체가 농촌지역 취약주택을 찾아 수리와 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총 4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ㆍ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650만 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또는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 최대 850만 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및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계룡시 엄사도서관은 관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3월 12일부터 ‘기관 도서 대출’ 서비스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기관 도서 대출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과 단체 등을 대상으로 배달을 통해 도서 대출 및 반납 등을 시행하는 서비스로, 대출 희망 기관의 규모에 따라 1회 최대 100권의 도서를 30일간 대출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연장도 가능하다.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유선으로 통지하며, 희망하는 도서
계룡시민 대부분의 건강 행태별 지표가 전국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계룡시가 밝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통해 드러났다.6일 시에 따르면 이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85명(481가구)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에 걸쳐 실시됐다.이 조사 결과, 계룡시민 건강행태 부문 지표(괄호 안은 전국 평균 수치)는 △스트레스 인지율 23.5%(25.7%) △고위험 음주
NH농협은행 계룡시지부 우창섭 지부장은 6일 계룡시장 집무실에서 이응우 시장에게 NH농협 제휴카드 이용기금 5,600여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발생한 적립금으로, 전년대비 1,000만 원 가량 증가했다.우창섭 지부장은 “계룡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을 지역 발전을 위해
계룡시는 대기질 개선과 경유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시행하는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희망자를 3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이 사업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기준에 따라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 △2003년 12월 31일 이전 기준에 따라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며, 사업 물량은 4등급 차량 92대, 5등급 차량 37대, 노후 건설기계 2대 등 총 131대다. 사업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차량 사용 본거지가 계룡시에
계룡시는 3월부터 5월까지 시민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 예방 등을 위해 ‘나 혼자 뺀다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는 체지방률 남성 25%‧여성 30% 이상, 체질량지수(BMI) 25 이상 시민으로 3월 8일까지 시 보건소 운동지도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나 혼자 뺀다 챌린지’는 체성분 측정을 통해 비만 원인 진단 및 이에 따른 운동을 처방받아 스스로 비만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 챌린지 프로그램을 네이버 밴드를 활용, 운영할 예정으로, 밴드에 주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