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협의체 출범과 함께 새롭게 위촉된 신규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민간위원장(황태자)과 부위원장(박문예) 등 임원 선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등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지역 내 주민, 기관, 단체 등과 협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물적 자원 연
계룡시 보건소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 방안의 하나로 이달 7일부터 15일까지 관내 4개 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자살 위험에 처한 시민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파악함으로써 자살을 예방코자 도입된 이 교육은 보기·듣기·말하기 등의 3단계로 구성돼 있다. 3단계 교육 내용은 자살 예방을 위한 △보기를 통해 지킴이 주변의 자살 고위험 군에 대해 인지 △듣기를 통해 자살 위험성에 대해 경청 △말하기를 통해 안전을 위한 계획 세우기 및 관련 기관 연계 등이
계룡시는 계룡시니어협회와 함께 도서관 비대면 서비스인 ‘시니어 책 배달 서비스'를 올해에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책 배달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시민들의 공공도서관 이용 및 대면 접촉이 제한되던 시기(2021년 9월부터)에 시민들에게 원활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에도 오는 11월 29일까지 계속 시행키로 했다. 책 배달 서비스를 희망하는 시민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배달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다음 날 책 배달 서비스에 참여하는 계룡시
계룡시는 14일 ‘2024년 계룡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를 기존 월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결정했다. 김학영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의정활동비(상한)를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 의정활동비를 기존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며, “의정활동비 현실화를 통해 지방의원의 안정적인 의정활동 수행은 물론 및 유능한 인재의 지방의회 진출이 기대 된다”고 전망했다.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이날 계룡시의회에 통보됐으며, 계룡시의회
계룡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눈 건강 및 수술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지난해(2023년 3월부터 시작)에 이어 올해에도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의 하나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계룡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만65세 이상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백내장 수술 후 병원에서 백내장 진단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시 보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되며, 보건소는 지급 적정성 검토 후 한쪽 눈 30만 원, 양쪽 눈 60만 원 한도로 수술비
계룡시는 오는 5월 31일자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주택임대차 미신고 분에 대해 6월부터 과태료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임대차 계약 당사자는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해야 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입 후 3년의 계도기간이 설정됐다. 신고 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 계약 중 주거용 건물에 대한 보증금이 6,000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 임차료가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으로 갱신계약의 경우 금
계룡시가 2024년 평생학습 이용권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를 ‘평생학습 이용권 사용기관 집중 등록’ 기간으로 정했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2024년 평생학습 이용권 학습자 모집에 앞서 사용기관 집중등록을 통해 학습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함으로써 시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평생학습 이용권 사용기관 등록 신청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https://gyeryong.go.kr/lll/
공군 부사관단(주임원사 윤성렬)은 8일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계룡시에 계룡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성렬 주임원사는 “이 상품권이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공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공군 부사관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소 했다. /김규태 기자
계룡시는 주거급여 수급자의 주거 안정 지원 및 거주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올해 주거급여 수선유지 급여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수선유지 급여사업’은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중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를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수선유지 급여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적정 대상자를 선정, 사업에 나설 방침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경 보수 8가구, 중 보수 2가구, 대 보수 1가구 등 총 11가구이며 투입 예산은 7,000만 원, 사업 내용은
계룡시가 국·도비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충남도 공모사업 발굴 및 응모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정부예산 확보를 통한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시 재정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최근 ‘2024년 공모사업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력 및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추진에 나섰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계룡시의 자연·인문·사회환경 분석을 토대로 민선8기 정책 방향과 최근 3년 간 공모사업 추진 현황을 분석, 응모가 가능한 공모사업을 발굴, 리스트화 할 계획이다.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회장 우용하)는 설 명절을 맞아 7일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5명에게 각 20만 원 씩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설을 맞아 미래통일세대 인재 육성 및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민주평통자문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한편,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는 해마다 명절 때 6.25참전용사회,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품을 기부해 오고 있다. /김규태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8일 관내 금암동 우체국을 찾았다. 이날 이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편, 택배 등 물동량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과 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 시장은 “시민 편의를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했다./김규태 기자
계룡시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대국민 설문조사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2월 한 달간 진행되며 계룡시청 홈페이지 및 각 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이 기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 참여를 유도하고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 활동도 펴게 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은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및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뿌리를 알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군사박물관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방
계룡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다.지난 202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계룡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2,2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5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했다.아울러 지속가능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포털과 같은 학습 기반 구축과 평생학습네트워크 등의 학습공동체 조성에도 힘써 왔다. 시는 올해에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풍부한 교육의
계룡시는 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의회 의원 의정 활동비 인상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이날 공청회는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 김학영 위원장의 공청회 개최 배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배재대 최호택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계룡시 인구 증감 현황, 재정자립도, 물가 변동 추이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영 위원장은 “계룡시의회는 2023년 기준 의정비가 3,471만 원으로 전국 시·군 평균 4,195만 원보다 724만 원이 적은 도내 최저 금액”
이응우 계룡시장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섰다.이 시장은 최근 기상특보 및 과거 산불발생 추이를 때 2월부터 산불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6일 금암동에 위치한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상황을 점검했다.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산불대응센터 방문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대응 상황 직접 점검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감시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과 산불감시원 14명을 동원해 철저한 감시활동을 하고 있으며, 산불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계룡시는 6일 디지털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추진 경과보고 및 디지털플랫폼 시연을 진행했다.디지털플랫폼은 시정 현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행정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 데이터기반 행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시는 오는 4월 디지털플랫폼이 구축되면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으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으로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디지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는 △인구현황 △재정현황 △지역경제 △상권분석 △기업분석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청년 정신건강을 위한 ‘청년 집단심리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으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명 이내로 그룹을 지어 진행된다.이번 심리지원 프로그램은 사회로부터 스스로를 가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는 가운데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룡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회복 및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전문심리상담가가 객관적인 평가도구를 이용해 사전·사후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대상
계룡시는 6일 인기 배우 김승수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김 씨는 이 기간 계룡시 대표 축제인 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시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 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앞장서게 된다. 김 씨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인 동시에 어깨다 무겁다”며, “계룡시 홍보대사로 역할과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응우 시장은 “항상 기운이 넘치고 밝은 이미지를 지닌 김승수 배우야말로 생기 넘치고 역동적인 계룡시의 최적임
계룡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빛과 꽃의 정원도시 기본계획’에 따라 ‘7계절 정원도시 계룡’ 조성에 나선다.계룡시에 따르면 정원도시는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것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계룡시의 경우 7계절을 테마로 한 특색 있는 정원도시를 조성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해 ‘7계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 ‘원활한 수목 조달 방안 마련’ 등 기본계획 수립에 나서 올해 1월 이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