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논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7일 논산시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2014년 7월 말 현재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이용자는 6월 대비 36% 증가한 1만6,156명으로, 1일 평균 490명이 찾을 정도로 급증했다. 또 날씨가 더워지면서 회원은 물론 비회원 이용자도 7월 한 달 동안 3,922명으로 전월 대비 37%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개관한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873.89㎡ 규모에 25m 6레인, 유아풀과 샤워실, 체온 유지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벽면이 유리로
논산시는 7일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에서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대표 김재복)와 미래의 동력산업인 숲 체험 관련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아 및 청소년 숲 체험 교육 참여 확대 ▲숲 체험과 관련된 제반 연구와 조사, 정책개발 활동 ▲숲 체험 실습강사의 현장연수 협조 ▲양 기관이 개최하는 세미나, 워크숍, 연구 발표회 및 전문가 초청 등 원활한 정보교류를 주 골자로 하는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 시는 2013년부터 대전충남숲해설가협회(사)와 숲 전문 교육 과정인 인턴강사를 교육하는 등 꾸준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이달 말까지 관내 학원(192개소) · 교습소(67개소) · 개인과외교습자(435명) 등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방학 기간 불법 캠프시설 · 기숙학원 · 외국어학원의 교습시간 위반 및 불법 편법 운영에 대비한 △기숙형 불법 학원 운영 △방학기간 불법 캠프식 교습 행위 △심야교습학원 △SAT·NEAT 관련 불법·편법 교습행위 △선행학습 광고 위반 및 허위 과장광고 등이 집중 점검 대상이다. 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지도 점검을 위해 학원담당 팀장 및 담당자들로 특별 점검반을 운영키로
논산소방서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소방방재청이 주최하는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포스터 등 의 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토리텔링 ▲상상화 ▲포스터 ▲웹툰 ▲창작동요 등 5개 분야로, 주제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생활안전의 중요성 등이다. 스토리텔링, 웹툰과 창작동요에는 연령 등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으나 상상화는 초등 저학년 이하, 포스터는 초등부터 고교까지 제한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 우수 입상작에는 안행부와 교육부 장관상, 소방청장상이 주어지며 총 상금은 1,200만원이다. 공모 작품은 소방방재청(
우편물 배달 중 79세 노부부의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논산우체국 정원선(35) 집배원-. 7일 충청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2시 30분께 논산시 혜월로 87번길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던 정원선 집배원은 한 단독주택 창문을 통해 연기가 새나오는 것을 보았다. 당시 배달 업무가 바빠 그냥 지나쳐버린 정 집배원은 2개월 전 밤 자신의 배달구역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로 어르신이 돌아가신 것이 갑자기 생각난 데다 느낌도 좋지 않아 잠시 뒤
도 의회 신재원 의원, 형평성 고려 예산배분 촉구 충남도내 지방도로 유지관리사업 예산이 특정지역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도로 보수유지 예산이 특정지역으로 몰릴 경우 지역 간 도로의 질적 불균형이 불을 보듯 뻔해 형평성을 고려한 적절한 예산 배분이 요구된다. 충남도의회 신재원 의원(보령1)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종합건설사업소 올해 도로 유지관리사업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신 의원이 종건소로부터 제출받은 서면질문 자료에 따르면 올해 도로 유지관리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총 100건, 1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예산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원청 특수교육팀 팀원 8명이 최근 대전가원학교와 행복한 우리복지관을 방문, 특수교육 대상자 교육지원을 위한 견학연수를 했다고 6일 밝혔다.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특수교육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참여 팀원들은 선진시설과 환경을 갖춘 대전가원학교의 특수학교 교육과정 운영 자료의 등을 면밀히 살피며 특수교육지원센터의 개선해야 할 점 및 우수한 환경 벤치마킹 등의 기회를 가졌다. 이어 팀원들은 행복한 우리복지관을 찾아 언어 및 심리운동치료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실재적인 수업 등을 견학하며 특수교육의
충청지방우정청(청장 김영수)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기념우표 2종, 130만장을 전국 우체국에서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기념우표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비둘기를 소재로 한반도에 화해와 평화가 깃들기를 소망하는 교황의 마음을 담아 디자인했다고 우정청은 설명했다. 김영수 청장은 “이번 교황 방한을 계기로 한반도, 나아가 전 세계적으로 화해와 평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택 기자
대전시는 민선6기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사업에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2014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16일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은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대전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또는 일자리창출 사업에 직접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으로 ▲청년취업 및 창업활성화 방안 ▲취업알선, 교육훈련, 구인 구직 미스매치 해소 방안 ▲여성, 노인, 베이비 부머
논산소방서는 관내 논산·계룡지역 다중이용업소 중 내년 8월 22일까지 화재배상책임보험이 유예된 소형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보험가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업장 면적이 비교적 작아 책임보험의 가입이 유예됐으나 화재 등 재난은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만큼 영업주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최소의 보호 장치 마련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논산소방서는 책임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안내문 발송 및 방문안내 등을 통해 논산 계룡지역 가입 유예 대상 66곳 중 이미 가입한 22곳을 포함, 올해 안으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방학을 맞아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초등교 1·2학년과 보호자 32명을 대상(1기)으로, 또 11일부터 13일까지 초등교 3·4학년 24명을 대상(2기)으로 어린이 요리교실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 요리교실 운영은 요리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정서 발달, 기초학습능력, 탐구능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등의 향상은 물론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시 농기센터 관계자의 설명이다. 1기 교육에 참여한 김준형(두마초교 2학년) 학생은 “쌀의 종류와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며 “쌀 케익과
계룡시는 이달 7일, 13일, 21일 등 총 3회에 걸쳐 ‘엄마와 함께하는 시청 견학의 날’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청 견학의 날 운영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생과 엄마들에게 ‘시청이 무엇 하는 곳’인가를 알려 주기 위한 것으로 열린 행정 구현 방안의 하나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각 학교에 안내공문을 발송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신청 접수 결과 총 153명이 신청해 지난해 84명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청견학 프로그램은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궁금 사항 질의응답 시간, 민원 및 복지업무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 관내 농업인 및 전국 딸기회원조합 조합장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 농기센터 대강당에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과 공동으로 딸기산업 발전을 위한 딸기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단위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박종대 담당의 딸기수경재배기술 교육에 이어 정시욱 지도사의 딸기육묘기술 교육 등 고품질 딸기 재배 전문기술 교육이 현장감 있게 진행돼 농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사)한국딸기생산자대표조직 부회장인 논산농협 강영배 조합장은 “딸기 주산지 논산을
계룡시와 논산시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을 금지하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가 이달 7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8월 6일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1년 간 준비기간을 거쳐 이달 7일부터 시행되는 데 따른 것으로, 개정 핵심 내용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제공 등의 처리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법령에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를 수집·이용하거나 제공할 경우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며 적
논산 탄생 100년을 맞아 ‘논산’ 관련 연구 전문가를 초빙, 그 성과를 시민과 함께 생각해 보고 공론화하는 장이 마련된다. 논산시는 이달 29일 오후 2시, 논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명 ‘논산’의 의미와 유래 학술발표회’를 연다. 시의 이날 행사는 그동안 ‘논산’에 대한 지명 유래가 명확치 않고 여러 설이 난무하는 등 많은 시민이 안타까워해 이를 해소키 위한 것이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는 광주교육대 사회과교육과 류시현 교수가 ‘현대적 관점에서 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대한 고찰’, 건양대 디지털콘텐츠학과 정경일 교수의
“휴가 안내문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상가 앞 ‘00부터 00까지 휴가 기간’이라는 문구를 종종 볼 수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상가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한 당연한 안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공공연하게 안내하는 것은 자칫 언제까지 빈집이라는 것을 광고하고 있어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휴가철은 여느 때보다 빈집 털이범이 기승을 부리는 만큼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 그럼 휴가철 범죄 예방을 위한 간단한 팁을 알아보자. 첫째, 휴가철 안내문은 고객에게 사전에 알린다. 휴가 기간에 손
계룡시는 4일부터 8일까지 1주 간 사계고택에서 사계 김장생(1548~1631) 선생의 예학사상 전승을 위한 ‘예학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예약교실 운영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가정과 사회의 덕목인 예(禮)의 기본정신을 배우고 익히도록 하는 등 인성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교 4학년~6학년생 30명으로 교육 내용은 ‘이야기 사자소학’을 중심으로 한 바른 자세와 인사법 등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기본 예절이다. 이와 함께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관내 문화유적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고 품질의 수박 생산을 위해 5일 농기센터 다기능실에서 중앙 단위 현장컨설팅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탑과채 시범단지인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 농업인과 농촌진흥청, 도 농업기술원 관계관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2014년 탑과채 시범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재배 상 문제점들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정, 계획하기 위한 자리로 수박재배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대표 유재수)은 탑수박 재배농가 10농가를 선발해 공동정산 차별화를 실시하고 최
예의 산실로 더 유명한 논산 돈암서원이 선조들의 지혜와 삶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예학체험의 장으로 활기를 찾고 있다. 5일 논산시에 따르면 돈암서원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4년 서원?향교 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문화재 활용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절강좌, ‘사계 선생의 생애와 돈암서원의 역사’ 특강을 비롯해 예절교육과 전통 체험놀이, 북아트 실습 등으로 진행되는 서원 체험학습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월에는 돈암서원과 사계?신독재양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중문화연구원
충남도내 재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희망 나눔 결연’이 날로 커지고 있다. 장애인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는 결연 참여자들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데다 대상 장애인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5일 도에 따르면, 희망 나눔 결연은 지역 내 사회단체 관계자나 인권지킴이, 사회복지사, 공무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안부전화를 걸어 말벗을 하는 것에서부터 청소나 복지서비스 연계, 인권보호 활동까지 재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사업 첫 해인 지난해에는 483명이 참여해 353명의 재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