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지난달 30일 국방대 논산캠퍼스 영외복지관에 국방대 민원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국방대 민원실은 이달부터 논산 이전을 시작하는 국방대 임직원 및 가족, 교육생들의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의 편의 제공에 나서게 되며 개교 후 대규모 마을 형성에 따른 다양한 민원을 현지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국방대 영외복지관 1층에 설치됐다.이달 3일부터 운영하는 국방대 민원실은 주민등록 전입신고, 제증명 발급(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 관계 증명서), 어디서나 민원(FAX 민원) 등의 업무를 처리하며, 무인 민원발급기
논산시는 6월 29~30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 인지 역량강화 및 성별 영향분석 평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 인지력 향상을 돕고, 나아가 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성 인지적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성별 영향분석 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요구도 및 성 차별적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이날 교육은 대전여성단체연합 김경희 대표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이경하 강
충남도가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60억 원 규모의 도민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자문, 아이디어 제공 등 사업제안 단계에 머물렀던 도민 참여 수준을 계획 수립, 실행, 평가‧환류 등 사업 전단계로 확대해 도민 권한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민이 직접 발굴한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재정 분야의 직접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도민 참여를 통한 거버넌스 도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안 사업은 도내 지자체에서 시행 가능한 모든 사업으로, 저성장̷
"묵묵히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는 숨은 주인공을 찾습니다."충남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삼성사회봉사단중부협의회와 공동으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모범적인 단체나 개인을 선발·시상하기 위해 제11회 충남사회복지대상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충남사회복지대상은 총 3개 부문으로 단체 부문은 1팀에게 대상패와 상금 500만 원, 개인 부문은 1명에게 대상패와 상금 300만 원, 새내기 부문은 10명에게 대상패와 상금 50만 원과 2박 3일의 국내연수가 제공된다.단체 부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충남지역에서
대전시는 올해 31억여 원의 출산지원금·양육지원금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둘째 아이 이상 출산 시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출산장려금’ △셋째아이부터 매월 지급되는 ‘양육지원금’을 병행해 지원하고 있다.‘출산장려금’은 둘째를 낳은 대전 시민에게 지난 2012년부터 30만 원씩 지원하고 있다.또 셋째 아이부터는 10만 원이던 지원금을 2010년부터 50만 원으로 상향 조정, 지원되고 있다.2016년에는 5,999명에게 20억 5,000여만 원, 올 상반기 동안 2,476명에게 8억 4,000여만 원이 지급됐다.아울러 ‘양
계룡시는 시간 단위의 보육을 필요로 하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 대한 보육 서비스를 실시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부의 보육 서비스 시책에 따라 지난 2015년 9월 금암동 ‘예뜰 어린이집’이 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린이집으로 지정돼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용 대상은 가정양육수당을 지원받는 6∼36개월 미만 영아로 지원 시간은 기본형은 월 40시간, 맞벌이형(맞벌이, 한부모 등)은 월 8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4,000원이다.특히, 보육
계룡시 보건소(소장 임채희)가 운영 중인 ‘애(愛)타는 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시에 따르면 관내 남자 독거 어르신과 퇴직자 등 남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전문 한식 요리사를 초청, 집 밥 만들기 등 두 시간씩 ‘애(愛)타는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요리교실에서는 음식 재료 손질에서부터 음식 만들기, 맛보기 등에 이르기까지 내손으로 직접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1대 1 요리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영양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 되고 있다.특히, 교육 참여자들은 비록 서툴고 어설프지만 가족들
충남도는 2017년도 2급 이하 하반기 승진(예정자 포함) 인사를 7월 1일자로 단행했다.이번 인사의 주요 내용은 4급 이상의 경우 승진자가 14명(2급 1명, 3급 3명, 4급 10명), 전보·공로연수·명퇴·전출 등이 19명이며, 5급 이하는 승진예정자가 51명으로 총 84명 규모다.도는 이번 인사 중 4급 이상은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직무 역량, 청렴도, 직위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에서 정병희 복지보건국장을 의회사무처장(2급)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김석필 여성가족정책관과 박병희 도지사 비서실
대전시가 30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정상화를 위한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1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정상화 등 방안을 논의했다.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합동 T/F팀은 행정부시장을 팀장으로 시 관련 부서장과 유성구, 도시공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됐다.이들은 공기업 투자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시 재정투입에 따른 예산확보 대책, 그린벨트 해제에 따른 도시관리·지구단위계획 마련, 보상추진 시 발생할 민원 대처, 터미널 사업 시행자 선정에 대한 법률·기술적 자문 등을 맡게 된다.시는 이번 회의에서 도시공사 토지보상 및
충남도와 계룡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한 '시민 어울림 한마당 콘서트'가지난 28일 금암동 시외버스정류장 앞 공원에서 300여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계룡시민의 예술문화 향유 기회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대중음악에서부터 클래식, 국악, 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한국예총 계룡지회 김재범 지회장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문화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 음악(클래식), 연예(대중음악),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논산시가 추진 중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찾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콘서트’가 주민들의 신명을 깨우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동고동락(同苦同樂) 행복콘서트’는 문화사각지대의 소외된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향유권 확대, 삶의 질 향상, 행복 공감대 조성 등을 위해 읍면을 찾아 진행하는 기획 콘서트-.공연은 색소폰 연주, 국악 ‧ 걸그룹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시는 특히 민선5기 출범과 함께 대도시로 나가
계룡시의회 제120회 정례회가 2017년 행정사무감사 등 10일 일정의 회기를 마무리 하고 29일 폐회됐다.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정례회 기간 중 2017년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의,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에 대한 심의 등을 벌였다.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져 집행부를 긴장시켰으며 올해 집행부가 추진한 각종 사업과 시정운영 실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시정 요구와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감사를 진행했다는 평가다.특히 향적산 치유의
계룡시가 정부의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연장’ 조치에 따른 홍보에 들어갔다.29일 시에 따르면 당초 2017년 5월 22일부터 시행키로 한 정부의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이 오는 2020년 5월 22일까지 3년 연장됐다.이에 따라 시는 공유토지 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 및 토지이용 불편 해소 등을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기존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폐율, 분할제한 면적 등의 저촉 문제로 토지 분할이 불가능했던 것을 보
계룡시 보건소가 28일 공군기상단을 찾아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군부대 장병 등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조성 및 흡연 폐해 예방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금연 클리닉에서는 △금연 상담교육과 호기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대처 방법 상담 △금연행동요법 안내 등 1:1 맞춤형 다양한 금연 서비스가 제공됐다.또 니코틴 패치, 껌, 사탕 등의 금연 보조제를 금연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등 금연의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줬다.보건소 관계자는 “담배 끊기를 원하는 시민은 누
논산시가 여름철 영농교육에 나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9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교육에 나서 7월 17일까지 43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동고동락(同苦同樂)’ 휴머니티 조성사업 운영에 따라 소농‧고령농 및 거동 불편한 농업인을 배려해 농업기술센터 직원이 마을회관과 모정 등을 직접 찾아 배달강좌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 내용은 △생육 단계별 물 관리 △이삭 거름 주기 △병해충 방제 요령 등
논산시는 28일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28일까지 자격취득과정 48시간, 심화과정 18시간 등 총 66시간을 이수한 40명이 문해교육사로 새롭게 탄생했다.논산시와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한 이 과정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한글, 알파벳, 산수, 미술,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해를 가르치는 전문 강사를 양성키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문해교육 방법론, 문해학습자의 이해, 문해학습자 상담지원, 문해학습자 발굴 등의 내용으로 짜여
대부분 상품 구매율 목표치(7%) 미달… 이마트만 상회市의 지속적인 상생 노력 덕분에 지표 일정 부분 향상대전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의 지역상품 구매나 용역활용 등 지역인력 고용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내 대규모 점포 중 백화점(4개)과 대형마트(14개)를 대상으로 2015년도 지역 기여도(가이드라인)를 조사한 결과 업태별 구매율은 백화점 3.4%, 대형마트 6.6%로 나타났으며 점포별 이마트의 지역상품 구매율은 8.1%에 달해 시의 가이드라인 구매 목표치 7%를 상회했다.
대전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계룡시 국도대체우회도로(연산~두마) 건설공사와 연계해 서대전IC~두계3가(국도4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대전IC~두계3가 구간 중 방동고개 부근은 경사가 심하고 S자 형태의 선형으로 정지 시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으로 그간 도로선형 개량 민원이 지속됐던 곳이다.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도지부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이 구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67건으로 이 중 6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했다.또한, 방동대교 앞 국도4호선을 횡단하는 통과박스는
충남도가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에 근무 중인 비정규직 132명을 향후 3년 간 단계적으로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 계약직 등 정규직으로 채용 전환한다.도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 ‘제1차 충남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3차에 걸쳐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이 가운데 3차에 해당하는 이번 ‘2017년 공공기관 비정규직 고용개선 종합대책’은 그간 도청 및 사업소 중심에서 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에 따라 지난 5월 말 기준, 도
논산시의회는 지역명사 초청강연 기획시리즈로 지난 27일, 안심정사 주지 석법안 스님(철학박사)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김형도 의장,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일반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있은 이날 특강에서 석법안 스님은 ‘삶의 질을 높이는 법’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사람마다 타고난 운명이 있는데 이는 각자의 노력 여하에 의해 나쁜 운명도 좋게 바꿀 수 있다”는 말로 허두를 꺼낸 법안 스님은 이러한 운명을 바꾸는 방법으로 중국 명대의 관리 원요범이 쓴 인생지침서 요범사훈(了凡四訓)을 소개하며 임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