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청탁 및 금품 수수 근절, 청렴문화 정착 등 확고한 청렴 의식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경찰교육원 공일환 경감이 특별강사로 나서 ‘청탁 금지법의 이해와 청렴 실천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 등 3회에 걸쳐 강의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교육 내용은 청탁금지법 시행 1년을 맞아 우리나라 청렴 수준과 국가경쟁력,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사회 전반의 변화된 모습, 공직자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청렴 마인드 함양 등에 중점이 두어졌다.이와 함께 다양한 청탁금
충남도가 정부와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충남도는 국토교통부와 충남지역의 가뭄피해를 조사하고 항구적 가뭄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7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가뭄대응 종합대책'의 하나로, 양측은 충남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또 충남지역의 가뭄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가뭄 예방을 위한 항구적 대책을 수립하는 총사업비 6억 원(국토부 4억 원, 충남도 2억 원) 규모의 공동 연구용역을 연
충남도 안전체험관 안전강사로 활동 중인 최만흠 소방장이 ‘제44회 소방안전봉사상’을 수상했다.7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소방안전봉사상은 매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에 헌신·봉사해 온 우수 소방 공무원을 선발해 격려하는 상이다.올해 수상자는 총 20명으로 1단계 시·도 공적심사, 2단계 현지실사, 3단계 중앙 공적심사를 거쳐 추천자 및 훈격이 결정됐으며, 수상자 중 19명은 특별승진 혜택을 받는다.또 수상자 전원은 부부 동반으로 해외 연수 기회도 주어진다.최 소방장은 지난 2003년 임용된 이후 화재 진압과 예방활동 등
계룡시는 이달부터 2개월 간 관내 특정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7일 시에 따르면, 특정관리 대상은 교량 ‧ 터널 등 재난 예방을 위해 계속 관리해야 하는 시설로, 준공 이후 15년 넘은 중소형 건축물과 공동주택 등이 포함되며 이번 일제조사 대상은 모두 64곳이다.이들 시설에 대해서는 시 안전총괄부서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설관리부서 간 협업으로 점검을 진행하게 되며 필요에 따라 안전관리자문단과 전기·가스안전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도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이 기간 지반 침하, 누수와 철재 부식 발생 여부,
계룡시 보건소가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7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고위험 임산부에 대한 적정 치료 및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부의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등으로 진단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1인당 최대 300만 원의 진료비가 지원된다.특히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늘어나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중 지원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중증 임신 중독증에 걸릴 시 보험적용이 안 돼 가계 부담이 매우 컸으나, 이 사업 시행으로 부담
‘2017 논산시 어르신 체육행사’가 6일 국민체육센터와 공설운동장에서 황명선 시장, 시의원, 읍·면·동 노인 회원 및 15개 팀 선수 등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회장 박희성)가 관내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대회는 게이트볼, 그라운드 골프, 한궁 등 3개 정식종목을 놓고 15개 읍‧면‧동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광석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게이트볼은 남자부문 광석면, 여자부문 가야곡면 △그라운드 골프는 노성면 △한궁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격려, 애로사항 등 청취유성구 죽동 안전 취약지역 방문 ‘현장행정’ 펼쳐권선택 대전시장이 지난 7월 ‘제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체’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일자리 창출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행정 행보를 가졌다.권선택 대전시장은 7일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나노종합기술원과 유성구 죽동의 안전 취약지역을 방문해 경청·소통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해소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날 권 시장은 첫 방문지로 카이스트 내 나노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연구원 등 임직원과 특성화고 인력양성과정 교육
대전 유성구 자운대내 유휴부지에 10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운대 근무지원단 및 씨앗과땀과 ‘군부대내 대단위 도심 태양광발전사업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자운대는 부대내 주차장과 건물 옥상을 발전소 부지로 제공하고 씨앗과땀은 주차장에 차양대 및 태양광 모듈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주차장을 활용한 차양대 설치로 여름철 차량 열화 손상방지와 겨울철 적설 등으로 인한 불편 감소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태양광 모듈은 인근 건물 옥상에도 모듈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체 10M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도 공무원들에게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에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안 지사는 7일 도청 문예회관서 열린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자리에서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유럽 출장 결과를 보고했다.안 지사는 지난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인권이사회 ‘지방정부와 인권패널 토의’에 전 세계 지방정부 대표 중에서는 유일하게 패널로 참가해 충남의 인권 행정을 소개했으며, 토의 참가 전후로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이주기구(IOM)를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유럽에서의 활동을 소개한 뒤 안 지사는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상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안희정, 이하 재단)이 충남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출원금 일부를 상환해주는 ‘학자금대출상환 장학생’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이 충청남도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은 소득 8분위 이하 대학 재학생으로,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10월 10일까지 우편 및 방문신청이 가능하다.‘학자금대출상환 장학사업’은 연 2회(상·하반기) 시행하며, 이번 하반기는 80명을 선발
충남도 내 33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폐장 후 수질검사 결과 144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 33곳에 대한 폐장 후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올해 해수욕장 수질 검사는 개장 전과 개장 중, 폐장 후로 나눠 702건에 대해 실시됐으며, 검사대상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도내 해수욕장 수질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수욕장 수질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이용 피서객들의 장염 발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충남도가 추석명절 기간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과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도로 5739㎞ 구간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이번 도로 일제 점검·정비 대상은 도내 위임국도 323㎞와 국지도 354㎞, 지방도 1320㎞, 시군도 3742㎞ 등으로, 위임국도와 지방도는 도에서, 시·군도는 해당 시·군에서 점검 및 정비한다.일제 정비에서는 도로변 차량 통행 장애요인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보수 및 차선 도색, 교통안전시설 청소 등을 실시한다.또 상습 교통 정체 구
계룡시 엄사면… 주민 참여형 도시계획 수립 시범 추진올 연말까지 ‘충남형 주민 참여형 계획수립 기준’ 마련충남도가 저성장, 인구감소 등 미래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계획인구 중심에서 주민 참여 중심으로 전환한 ‘충남형 도시계획 수립 기준’을 새롭게 마련한다.6일 도에 따르면, 그간 수립된 도시계획은 계획인구 중심으로, 과다 추정된 인구계획이 도시개발 및 기반시설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예산 낭비 소지가 있었다.이에 도는 대규모 도시계획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인구감소, 분권형 자치 등 미래 도시계획 패
충남도는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를 추석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석 성수품 및 주요 개인 서비스 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도에 따르면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대책 추진 상황과 가격 동향에 대한 1일 점검에 나선다.또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등으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와 기습·과다인상 등을 살핀다.도는 이와 함께 20개 제수용 성수품과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중점 관리 대상
충남도는 산지관리법 개정으로 오는 2018년 6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불법 전용 산지에 대한 임시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이의 양성화에 도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6일 도에 따르면, 양성화 신청 대상은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2016년 1월 21일을 기준으로 3년 이상 산지를 전이나 답, 과수원 용도로 이용하거나 관리 중인 농업인 등이다.양성화는 산지 전용 행위 제한 및 허가 기준 등에 적합해야 하며, 신청지에 도로가 없거나, 호두나 감, 도라지, 오미자 등 임산물 재배 시 지목 변경이 불가능하다.신청은 해당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재원)은 6일 피해자 보호정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인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 민간 정책자문위원회를 위촉했다.경찰청에 따르면 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충남지방경찰청 2부장인 이은정 경무관을 위원장으로, 관련 기능 과장·담당관 8명과 병원장·교수 등 분야별 전문성 있는 민간 정책자문위원 6명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다.피해자보호추진위원회는 앞으로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 관련 주요 정책을 심의하고, 추진 사항을 분석·평가,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등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게 된다.이은정 피해자보
논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17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시에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6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 위탁평가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전국 141개 시·군 338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종합평가에서 논산시가 전국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충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에 오른 논산시는 농업기계 보유와 임대현황, 전담인력, 사업의 지속성 등 65개 조사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2009년 9월, 71대의 농업기계로 임대사업
대전시가 이 고장 인물로 조선조 전기 대표적 명현(名賢)이자 절의(節義) 정신의 상징인 취금헌 박팽년(醉琴軒 朴彭年 ‧ 1417~1456) 탄신 60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집현전 학자로서 훈민정음 창제 등 많은 업적을 남긴 회덕인(懷德人) 박팽년은 집현전 학자 중에서도 경술과 문장·필법이 모두 뛰어나 집대성(集大成)이란 칭호를 받기도 했으며, 세조의 왕위 찬탈 후 단종 복위 운동을 도모하다 사육신으로 생을 마감했던 인물이다.시대와 이념을 떠나 그의 절의정신은 고귀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되
충남도 제14호 무형문화재인 연산백중놀이 정기공연이 5일 연산백중놀이 전수교육관 놀이마당에서 황명선 시장, 김형도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베풀어졌다.해마다 백중날인 음력 7월 15일, 열리는 이 행사는 연중 고된 농사일을 해온 머슴들이 오곡백과가 익어가는 풍요의 계절을 맞아 하루 휴가를 얻어 즐기던 이 지역 민속놀이-.이날 행사는 개막식, 길놀이, 기싸움, 기세배, 농신제, 액풀이, 효부·농민 표창, 불효자 징벌, 상머슴 포상, 머슴놀이 등으로 구성된 아홉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으며, 효부 이종애,
지난해 계룡시의 재정 여건이 양호한 것을 나타났다.이 같은 사실은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 2016년도 지방재정운용 결과 드러났다.이 공시에는 계룡시의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9개 분야 59개 세부항목의 공통 공시와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사업을 포함한 8건의 특수 공시 내용이 포함됐다.이 공시에 따르면 2016년도 시 살림 규모는 2,129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억 원 감소했으며, 유사 자치단체 평균액인 6,745억 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