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8년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26일 논산시에 따르면 총 3개 분야의 이 사업은 주택개량(90동), 빈집정비(20동), 슬레이트처리 사업(200동) 등 모두 310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주택개량 사업은 농어촌정비법에 의한 농촌지역 내 농촌주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가 연면적 150㎡이하의 규모로 낡은 불량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경우 농협을 통해 고정금리 2.0% 또는 변동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사 금액 이내에서 연리 2% 또는 대출 시점에 금융기관에
충남도립대학교가 캐나다 2개 대학과 학술 교류 등 협력체계를 구축한다.허재영 총장과 김나희 국제교류센터장은 캐나다를 방문, 지난 23일 토론토 센티니얼대학에 이어 26일 밴쿠버 존 카사블랑카대학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해각서에 따르면, 충남도립대와 두 대학은 공동 강의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학생과 교수 교환 등 학술 교류도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했다.허재영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글로벌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교류를 더욱 활발히 진행하고, 해외 취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법정감염병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기존 35종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법정감염병 확진검사를 올해부터 44종으로 확대 실시한다.2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법정감염병은 총 80종으로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자체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진단업무를 지속적으로 이관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콜레라, 메르스 등 총 35종의 법정감염병에 대한 확진검사를 실시해왔다.여기에 지난해에는 A형간염, 진드기매개뇌염 등 신종감염병 9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와 활용사례 분석을 통해 스마트팜의 효율적인 활용능력을 배양하고 농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선다.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빅데이터의 이해와 활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농업 현장에 확대되고 있는 스마트팜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 방안을 찾고자 마련된 것으로, 3농 혁신의 한 축인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ICT융복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농촌진흥청 농업빅데이터일자리팀 조용빈 팀장은 ‘빅데이터의
계룡시가 오는 2월 9일부터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청사 1층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포토 존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평창 올림픽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또한 관내 곳곳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올림픽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 배포 및 부착 등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특히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포토 존이 설치된 시청의 경우 방문객들이 앞 다퉈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계룡시는 ‘2018년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의 이번 공모는 시민들에게 폭넓고 질 좋은 학습 기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신청 자격은 계룡·충남·대전 등지의 평생학습 관련 비영리법인·단체 또는 평생교육법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으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이어야 하며 모집 분야는 시민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로 공모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운영 계획서 등의 서식을 갖춰 계룡시청 자치행정과 평생
논산시 보건소가 새해를 맞아 ‘금연’과 ‘비만 탈출’ 다짐 성공을 위해 팔을 걷었다.시 보건소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시민들의 금연 결심과 비만 탈출 결심을 돕기 위해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부터 백제병원 네거리와 내동 동신아파트 주변 네거리에서 흡연·비만의 위험성과 금연·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전단 배포 등 금연 및 비만 예방 독려에 나섰다.보건소는 특히 지역 내 직·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금연지도원 위촉 △무료 금연클리닉 △이동 금연클리닉 △시내버스 활용한 금연홍보 △금연 전자동 안내시스템 설치 운영
작지만 강한 사람들, 강소농!논산시가 새해를 맞아 강소농 사업의 힘찬 출발 신호를 알렸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신규 강소농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강소농 경영체 역량강화 제1차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30일 2011년부터 등록된 기존 강소농경영체를 대상으로 2차 교육에 나선다.강소농(强小農)은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중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대외 경쟁력을 강화해 FTA 등 외부 농업환경 변화에도 흔들리지 않는 지속가능한 농업을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강소농
대전시가 지난 20일 발생한 한국 원자력연구원의 화재사고 은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자체조사 결과, 가연성폐기물소각장 화재사건 사고경위가 은폐된 것으로 밝혀졌다"며 "시민의 안전을 무시하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사고를 임의로 누락하고 허위로 보고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비난했다.시는 앞으로 안전대책 없이 어떠한 연구활동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대국민
충남도가 선물용 등 성수식품 수요가 많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성수식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합동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설 성수식품 제조업체 45곳 △선물용 등 식품판매업체 50곳 △건강기능식품판매업체 21곳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8곳 △기타 13곳 등 총 137곳에 대상으로 실시된다.주요점검 내용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제조·조리·판매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에 대해 진행된다.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충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5년 간 구급차 출동 시간을 4분 가까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지속적인 소방력 강화가 효과를 발휘,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아가고 있다.25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구급차 현장 도착 시간은 평균 5분 49초로 집계됐다. 이는 2016년 5분 57초에 비해 8초 단축한 것이다.구급차 현장 도착 시간은 해마다 크게 줄었는데, 2013년 9분 32초, 2014년 8분 38초, 2015년 6분 25초 등으로 매년 평균 44.6초씩, 5년 동안 3분 43초 줄였다.소방서 중에는 천안
충남도가 오는 5월 도내에서 열리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한다.25일 도에 따르면 이번에 구축 작업을 마치고 문을 여는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http://2018spotral.chungnam.go.kr)는 대회 개요와 준비과정, 경기 정보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2018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에는 충남의 역사와 문화, 관광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충남스토리, 관광지 소개, 맛집 정보 등을 고루 담았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은 24일 대전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방문, 정부지원사업을 설명했다.이날 방문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공인들과 영세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참석했다.중구 정동에 위치한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지역 인쇄업체 424개사가 밀집돼 있는 소상공인 집적지이다.시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도시 곳곳에 분산, 밀집해 있는 소공인들이 정부지원을 통해 자리를 잡고, 산업생태계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도는 이달 29일부터 2월 13일까지를 ‘설맞이 도로정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각 도로관리청별로 수립한 정비 계획에 따라 도로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오는 15∼18일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도로정비는 도내 위임 국도 323㎞, 지방도 1,674㎞, 시군도 3,742㎞ 등 모두 5,739㎞를 대상으로 도와 시·군에서 실시한다.도의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귀성·귀경길 포트 홀 보수 및 환경 점검·정비, 고속도로 IC 연결도로 및 응달·고갯길에 대한 제설
충남 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수출로 이어지는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다.24일 충남연구원 김종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294호에서 “김은 도내 수산물 중 약 32%를 차지하는 핵심 주력 품목”이라며 “충남의 김 생산 어가 당 소득도 2016년 기준 3억 원대에 진입했고, 김 가공업체는 전국대비 약 50% 수준인 약 360곳으로 매우 높은 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서천은 전국 최고 품질의 원초 김 주산지이며, 홍성(광천)은 조미 김 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보령(대천)은 소비
논산시가 운영하는 ‘마을로 찾아가는 동고동락 건강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시에 따르면 건강특화프로그램은 2017년도 기준 약 1만 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분석을 통해 나타난 건강문제를 읍·면·동 지역별로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주민들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특화프로그램을 본격화 해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600여 명 주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큰 인기를 구가한 것으로 분석
논산시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최연희 전 가야곡면 부녀회장을 제19대 논산시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최연희 회장은 2003년 가야곡면 목곡2리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 3년 동안 논산시 새마을 부녀회를 이끌게 된다.최 회장은 특히 최근 2년간 강경젓갈축제에서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논산시 15개 읍·면·동에 구성돼 있는 논산시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수가 6,000여 명에 이르며 각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
농촌지도자 논산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3일 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 70여 명과 농업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행사에서 제24대 농촌지도자 논산시연합회장으로 3년간 일해 온 박형식 회장에 이어 이찬주(65·논산시 은진면) 씨가 제25대 연합회장에 취임, 논산시 농촌지도자 활성화를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신임 이찬주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위한 핵심 주체로서 농촌 종합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한편 논산시 관내 15개 읍·면·동에 800여
계룡시가 올해부터 ‘화장(火葬) 장려금 지원제도’ 시행에 나선다.24일 시에 따르면 국토 훼손 방지 및 화장 문화 장려, 주민 복지 증진 및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지난해 10월 화장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에 이어 이달 1일부터 이의 시행에 들어갔다.계룡지역 주민들의 경우 관내에 화장장이 없어 그동안 대전, 공주 등 타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함으로써 교통비 등 많은 비용을 부담해왔다.화장 장려금 지급 기준일은 이달 1일 이후 사망자부터 적용되며, 사망일 현재 12개월 이전부터 계룡에 주민등록이 된 사망자의 장례를 화장으로 한 연고
계룡시가 올해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고령화 극복을 위한 인구 유입 정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지역 실정에 맞는 저출산 극복과 인구 유입 정책 수립을 위한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서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및 인구 유입 정책들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주요 시책으로 △저출산 극복 공동실천 협약체결 △찾아가는 생활체조 교실 운영 △지방세 고지서 활용 저출산·고령사회 대책 홍보 △전입자 및 신생아 출산가정 문화나눔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