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육군·ADD 공동 개최…산·학·연·관·군 관계자 1800여 명 참석지상‧해양‧항공무기 등 국방과학기술 관련 7개 분과 논문 696편 발표 대전시는 8일과 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방위산업진흥회,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와 공동으로 2018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매년 육·해·공군의 국방과학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로, 지난해 공군에 이어 올해에는 육군이 주축이 되어 개최된다.8일
대전시는 최근 대전지역에서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잇따라 추진되는 가운데 일반 분양아파트와의 차이점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한 조합으로 무주택이거나 주거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인 세대주의 내집 마련을 위해 일정한 자격 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일반분양아파트와 달리 모집주체에서 관할 구청에 지역주택조합 모집신고 후 주택건설대지의 80% 이상에 해당하는 토
호남선의 부설은, 경부선으로 인해 만들어진 도시 대전의 성장을 촉진했지만, 한편으로는 전통시대 3대 시장(市場)으로까지 불렸던 강경의 영향력이 군산으로 넘어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다.대전시는 오는 12월 1일, 2018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사업 ‘사絲, 이異 잇다’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철도로 인해 희비가 엇갈렸던 두 지역 대전과 강경을 잇는 기차여행 ‘문화철도, 지역을 잇다’ 기획전을 연다고 8일 밝혔다.이번 여행을 위해 특별히 서대전역-강경역 구간을 운행하게 될 열차 안에서는 탑승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색다른 연극 ‘강경,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 경제계, 노동계 등 분야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 대학 인력수요 3개년 전망 및 고용친화 직종 제안, 좋은 일터 조성사업 성과 보고 그리고 일자리창출 방안 등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대전시는 이날 민선7기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의 목표로 ‘지역주도 좋은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70% 달성’을 발표했다.시는 민선7기 동안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용률 70% 달성,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29일 중회의실에서 높은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이 우수해 지역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대표 스타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대전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선정된 대전스타기업은 3년간(최대 5년) 지역스타기업으로 지정돼, 지정 첫 해는 기업성장 컨설팅에 최대 5,000만 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대출한도 증액, 해외 바이어 초청․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이와 함께 수출성공 패키지사업으로 홍보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 참가 등 기업 당 최대 3,000만원을 지
대전시가 29일 2018 대한민국명장·장인전 전시회에 화환 대신 받은 백미 660kg을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부로부터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식에는 (사)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장인회 류철규 회장을 비롯해 명노충 대전시 복지정책과장, 박용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 받은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권민호 기자
대전시는 26일 허태정 시장과 5개 구청장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제2회 분권정책협의회’를 열고 고등학교 무상급식 시행에 따른 분담방안 등을 협의했다.시에 따르면 내년도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총 사업비는 금년보다 410여 억 원이 증가한 1,150여 억 원으로 추정된다.이날 협의회에서 교육청 부담 분(575여 억 원)을 제외한 시-구 분담비율 협의 결과, 2019년도에는 초·중학교는 현재의 분담비율(시35:구15)을 유지하고, 고등학교는 시가 전액 부담하기로 합의했다.다만 정부의 재정분권 추이를 봐가면서 2020
대전시는 2019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9,600원으로 결정하고 적용 대상을 시, 출자·출연기간제 근로자와 민간위탁기관 저임금근로자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19년 생활임금 시급 9,600원은 2019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5% 높은 금액이며 올해 생활임금 9,036원보다 6% 인상된 금액이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200만 6,400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 보다 월 26만 1,250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11만 7,876원이 더 많다.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2019년 최저임금 인상률
대전시가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기업 수출진흥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24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수도권 기업 등 5개 기업, 대전지역 1개 기업과 입주 및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수출산업을 주도할 경남 창원시 ㈜케이에스씨 이장수 사장, ㈜지성큐앤텍 박희석 대표, 수도권 ㈜우리기술(상장기업) 노갑선 대표, ㈜이오시스템 함태헌 대표, ㈜엔진텍 이용균 대표, 대전권 ㈜케이비 양영석 대표, 캐나다 법인 장갑차 고무 궤도 개발업체 SOUCY DEFENSE 김정수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대전시와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그동안 시민의 관심이 집중됐던 학교 무상급식 및 무상교복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원만한 타결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대전시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설동호 시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고교까지 무상급식 전면 시행과 무상 교복 지원, 기관별 분담비율 조정 등 15개 안건에 상호 합의했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대전지역 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 지원이 확대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무상 교복 혜택을 받게 돼 학부모 부담을 크게 줄
대전시가 대전천 우안 하상도로변에 조성한 코스모스단지의 꽃이 만개해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19일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계절별 다채로운 꽃과 함께 볼거리가 있는 아름다운 친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해마다 관내 3대 하천 주요 경관지역 둔치에 꽃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올해 봄에는 보리단지, 여름엔 갑천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하고 가을에는 대전천 한남대교~현암교 부근 1만 5,000여 ㎡에 분홍‧흰색종 등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 현재 한창 개화 중에 있으며 이달 말 만개,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하천관리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다졌다.허 시장은 이날 빈증성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좋은 파트너"라며 "성장잠재력이 좋은 빈증성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회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총회 주제가 스마트시티인데 대전의 스마트시티 조성 모델을 바탕으로 빈증성 스마트 시티 조성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은 "빈증성은 이제 막 스마트시티를 시작했지만
대전 금강변 초화단지(대덕구 석봉동 둔치)의 핑크뮬리가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을 뽐내고 있다.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핑크뮬리 16만 그루와 구절초, 에키네시아, 샤스타데이지, 억새 등 초화류 6만여 그루를 심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초화단지를 조성했다.흔히 핑크뮬리로 불리는 핑크뮬리그라스(분홍쥐꼬리새)는 미국이 원산인 벼과 여러해살이풀로 분홍빛 안개 같은 자태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대전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초화단지는 이와 같은 핑크뮬리를
대전시가 민선 7기를 맞아 처음으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회의를 열었다.허태정 시장은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에 참석, 민선 7기 공약과 연계한 4차 산업혁명 육성 과제 추진과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회의는 국정 방향에 맞는 지역 연계 추진 방향, 민선7기 추진 방향, 특별시 육성 과제, 성과확산 전략 보고, 정책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인구가 감소하고, 혁신 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 경제성장
대전시가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광 관련 8개 기관·단체와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시지회, 유성관광진흥협의회, 대전도시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대전광역시관광협회, 대전아쿠아리움의 기관장들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대전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대전시는 2019 대전 방문
허태정 대전시장이 17일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민선7기 복지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허 시장은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브리핑을 가졌다.복지서비스 제공에 공공의 영역을 확충하고 아동보육·돌봄에 대한 서비스 확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아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대전을 구현'을 비전으로 선포했다.△복지일자리 창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 김진중)가 출범 2주년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대전시청 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등 40여 명은 지난 16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 350여 명에게 전복삼계탕과 떡 등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시 공무원노조는 이번 주 소외 무료급식소와 비공개 시설인 여성폭력피해지원시설 등 복지시설 4곳에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할 예정이다.대전시청 제5대 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출범 기념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
대전시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새로운대전위원회,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시민과의 약속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의 취지와 실행 가능성, 그리고 유사사업 통합과 기존 추진사업의 연계 반영 등 검토와 조정을 통해 선정된 5대 분야(경제·노동(22), 복지·인권(22), 환경·안전·교통(18), 교육·문화·스포츠(17), 행정·자치(14)) 93개 사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발표됐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 6월,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검토된 허태정 시장의 97개 공약
대전시티즌은 12일 시청 응접실에서 ㈜금성백조주택과 후원협약을 맺고 ㈜금성백조주택으로부터 발전후원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구단주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전시티즌 김호 대표이사가, 금성백조주택에서는 정성욱 회장,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대전시티즌을 응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프로축구가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발전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허태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건설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대전시티즌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오후 대전경제를 견인하는 대덕산업단지와 주민이 방문을 요청한 민원현장 등지에서 시민소통을 위한 세 번째 현장 시장실을 운영했다.첫 방문지는 노후 가로등으로 통행 불편을 겪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신일동 대덕대로를 찾아 가로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함께 주변 일대를 돌아보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이곳은 산업교통의 관문으로 자동차 통행량이 많기 때문에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시야 확보를 위해서라도 노후 가로등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식을 같이하며 “기존의 나트륨등을 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