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갖는다.시의 이번 경품 추첨 행사는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경품 추첨 대상자는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자,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분 중 체납 내역이 없고 납부기한 내 납부한 성실 납세자이며, 추첨은 지방세 정보시스템의 무작위 추출 기능을 이용, 100명을 공정하게 뽑을 계획이다.아울러 추첨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민 4명을 경품 추첨위원으로 선정, 이들의 입
논산시 제3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이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시장과 서포터즈 (7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 소개, 선샤인랜드 및 딸기농장 견학·체험 등으로 진행됐다.발대식 후 서포터즈들은 한류문화를 접목한 병영테마파크 선샤인랜드를 방문해 논산의 저비용 고효율 킬러콘텐츠인 서바이벌체험, VR체험 등을 즐기고 1950년대 옛 시가지를 그대로 재현한 드라마촬영장소 등 이색적인 볼거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논산관광의 현주소를 꼼꼼히 살폈다.이어 딸기농장을 찾아 딸기의 맛과 향을 흠뻑
논산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글대학 강사 109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2018 찾아가는 어르신 한글대학’ 개강에 앞서 마련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한글대학 학사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 전달, 선배 강사 특강, 마을 배정 및 유의 사항 안내, 협력과 소통을 위한 시장 등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황명선 시장은 “한글대학은 단순히 한글을 깨우치는 게 목적이 아닌 어르신들께 새로운 삶을 선물하는 과정”이라며 “여러분들이 평생교육은 물론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전파의 일선에 있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활동해
논산경찰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18일 논산·계룡지역에서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야간 순찰활동을 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실시된 야간순찰에는 논산경찰서 여청계장 등 실무자와 학교전담경찰관, 112순찰 요원, 논산계룡교육청 및 논산·계룡시청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녀자율방범대, 청소년자율방범대 대원 등이 참여해 공원화장실, 상가지역, 청소년 밀집 지역 등을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 폭력 없는 2018년 한 해의 첫걸음을 내디뎠다./조명서 기자
계룡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기업 애로 해소 및 소통 강화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시는 지난 15일부터 1명의 공무원이 관내 4개 기업을 전담하는 ‘1직원 4기업 소통 전담관제’를 도입,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31일까지 관내 각 기업 방문에 나선다.‘기업 소통 전담관제’는 공무원이 기업과 기업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기업이 원하는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도입됐다.시는 지역경제과 직원 12명 전원을 기업 소통 전담관으로 지정하고 각 개인별로 4개 업체를 방문, 올해 시행되는 중앙정부와 도‧시의
계룡소방서는 15일부터 신규 구급대원(소방사 이원석)에 대한 직무적응 훈련에 들어갔다.현장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 내용은 ▲구급차량 및 장비 점검 요령 ▲구급출동 요령 ▲구급대원 폭행피해 예방 및 대처요령 ▲기타 구급활동 관련 대처요령 등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병행 실시된다.장철규 구급팀장은 “새로 임용된 소방대원이 빠른 시일 안에 현장에 강한 전문119구급대원이 되도록 선배 구급대원을 1:1 멘토로 지정, 이들의 노하우와 생생한 현장경험 등을 전수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권기택 기자
충남도는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도는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물가 대책 추진 상황과 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할 계획이다.또 현장 위주의 물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와 시·군, 소비자단체 등으로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 가격표시제 이행 요금 기습·과다 인상 등도 살핀다.이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 주요 관리 대상 품목은 20개 제수용 성수품과
논산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관내 사업주의 경영 부담 완화와 저임금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 강화 등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 홍보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2018년 최저임금이 7,530 원(16.4%)으로 인상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대상은 관내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사업주 등이다.이에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점검단을 구성, 음식점업, 숙박업, 소매업, 이미용업, 경비·청소업 등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사업체를 방문, 실태점검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지원
계룡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 경영안정 등을 위해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제조업)으로, 확보된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지원한다.자금 지원 총 규모는 12억 원으로, 융자 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며, 시에서 은행대출 금리의 2.5%를 2~3년 동안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한다.신청은 시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되며, 자금 지원이 승인된 업체는 농협중앙회계룡시지부 등 시 관내 5개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
충남도는 올해 도내 쌀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논 타 작물 재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벼 재배 면적 조정을 통한 공급 과잉 해소 및 쌀값 안정, 정부양곡 재고 관리 비용 절감,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 향상 등을 꾀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금은 논 1㏊당 평균 340만 원으로, 작물별로는 사료용 총체벼·옥수수 등과 같은 조사료의 경우 1㏊당 400만 원이 지원된다.또 일반 작물은 340만 원, 콩·팥·녹두와 같은 두류는 280만 원이 지원된다.그러나 무·배추·고추·대파·인삼 등 5개 품목은 공급
계룡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시는 이날 오는 9월 중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제24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를 9개월여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안일선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이날 문화체육과장의 준비 상황 보고 청취에 이어 올해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 운영, 예산집행기준 및 보조금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준비위는 앞으로 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 성공적인
대전시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시민공영자전거 '타슈' 400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3세대 타슈 자전거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기존 모델보다 무게가 4㎏ 정도 가볍고 녹이 슬지 않으며, 기존 무체인에서 체인으로 구동부가 변경돼 동력손실 없이 이용할 수 있다.또한,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장 높낮이를 보다 편리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고장이 잦은 벨과 녹이 많이 발생하는 바구니도 새로운 재질로 교체됐다.이종범 시 건설도로과장은 "환경과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성능이 개선된 타
성장 속도가 일반 황복보다 2배 이상 빠른 ‘슈퍼 황복’의 산업화 가능성이 어종 개발 성공 3년 만에 확인됐다.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슈퍼 황복 종자 생산과 양식 방법별 시험 양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은 ‘슈퍼 황복 인공종자 생산 및 양성 기술서’를 최근 발간, 어업인 등에 대한 배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황복은 우리나라와 중국 서해(황해) 연안에서 해수와 담수를 넘나들며 서식하는 고부가가치 특산 어종으로, 강과 하천이 둑으로 막힌 뒤 개체 수가 급감하며 지난 1996년 환경부로부터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황복은 특히 ‘죽음
충남도가 시행 중인 ‘조상 땅 찾기 무료 서비스’가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도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자 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 2012년 2,525명에서 2017년 1만 6,945명으로 6배에 이르며, 특히 지난해는 내포신도시의 5배 해당하는 51㎢ 규모의 조상 땅을 찾았다.‘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미등기 토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전산망을 통해 찾아주는 제도로, 지난 1996년 최초로 충남도에서 시행 후 전국으로 확
논산시는 올해 동고동락(同苦同樂) 프로그램의 하나인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사업’을 보다 탄력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100세행복과 공동체건강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 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51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 건강 상담, 한방진료, 활기찬 운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지난해 516개 마을회관·경로당을 방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
계룡시는 평창 동계올림픽 ‘시민 관람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관람단 모집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것이다.모집 대상 및 인원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시민 100명이며 선착순이다. 희망자는 시청 문화체육과 및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시는 저소득층, 한 부모 가정, 단체 등을 우선 선정 대상자로 하고 단체 버스와 식음료 지원외에 단체보험 가입도 해주기로 했다.선정된 시민 관람단은 다음달 25일 강원도 평창군 올림픽
계룡시는 올해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가하는 관내 기업에 대해 각종 지원 혜택을 주기로 했다.시의 이같은 방침은 지역 내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확대 및 제품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것으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중소기업의 내수시장 한계 극복과 시장 다변화 모색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에 따라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 부스 장치비, 홍보비 등을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공장 등록이 돼 있고,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올해 개최되는 국내 박람회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이어지면서 논산지역 이웃사랑 온도가 높아지고 있다.16일 ㈜세심기업 강종삼 회장은 논산시를 방문, 매월 생닭 100마리를 기탁하기로 했다.논산시 성동면에 자리한 ㈜세심기업은 닭고기 가공육 생산 기업으로, 생닭 100마리는 매월 논산사랑푸드뱅크를 통해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제 마을회관·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같은 날, 한반도 통일연구원 청년위원회(회장 장상수)와 캐치뷰 상부상조(회장 문정우)도 지난해 12월 1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300만 원을 저소득 청
충남도가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비상대비 분야 대통령 기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도는 ‘2017 통합방위 평가’에서 전 분야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통합방위 평가는 지역 통합방위 역량 강화를 위해 국방부 통합방위본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도는 북한 미사일·핵실험 위협 등 환경 변화에 따른 전시 대비 계획 수립, 내실 있는 통합방위협의회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북핵 위협 대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중심지로 지역혁신 및 혁신창업 생태계조성을 이뤄온 대전시 대덕연구개발특구가 두번째 도약을 시도한다.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소규모·고밀도 복합혁신공간 조성 및 관련 규제혁신(특례) 도입하는 등 대덕특구를 국가경제성장의 새로운 혁신성장 거점으로 재창조한다고 17일 밝혔다.1970년대 국가연구활동 집적지인 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대덕특구는 과학기술 및 국가산업 등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연구개발(R&D)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지난 40여년 간 국가와 지역경제성장을 견인에는 한계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