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8일 2019년 제1회 ·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http://gosi.daejeon.go.kr)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선발 예정인원은 441명으로, 전년도 359명에 비해 82명(23%) 증가했으며, 직급별로는 7급 8명, 8급 11명, 9급 417명, 연구사 5명 등이다.제1회 임용시험은 8·9급 임용시험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5일에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91명(일반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시민의 힘으로 자치분권의 비전과 실천과제를 만들어 내달 중 발표하기로 뜻을 모았다.허 시장과 5개 구청장은 지난 15일 오후 6시 계룡스파텔에서 ‘제6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갖고 시민의 힘으로 민선7기의 자치분권의 비전과 실천과제를 만들어 내달 중 선포식을 갖기로 했다.선포식은 민선 7기 자치분권의 비전과 실천과제를 기존 시나 자치구가 마련해 발표하는 하향식이 아닌 민주적인 방법과 절차를 거쳐 시민 중심의 상향식으로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대전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련 전문가를
대전시와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대전서구) 의원과 강훈식(충남아산) 의원이 주최한 ‘지역인재 채용범위 광역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4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제 3세미나실에서 열렸다.토론회는 오용준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역인재 광역화 방안’의 주제 발표와 정환영 공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으로 진행됐다.토론에는 김주이 대전시 기획조정실장, 이필영 충남 기획조정실장, 이우종 충북 기획조정실장,
대전시가 민선7기 현안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도시재생주택분야 주요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도시재생주택분야 사업에 대한 빠른 행정절차 이행과 조기 착수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올해 도시재생주택분야 완료되는 사업은 9개 사업이며, 도안대로 1차 구간 건설은 6월, 신안동길 및 삼가로 확장공사는 10월, 중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동구 중앙시장과 중구 으능정이 거리를 연결하는 커플브리지와 동부선 연결도로는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올해 착수할 사업은 모두 11개 사업으로 도심형산업지원 플랫폼
대전시(시장 허태정)와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지역통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협력센터 설치운영 지원, 범죄통계 국제회의 및 컨퍼런스 지역 내 개최, 지역인재의 국제기구 근무경험 제공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는 UN범죄마약사무소의 아시아태평양지역 협력센터며, 통계청이 국내로 유치, 지난해 말 대전시에 설치·운영하기로 최종 결정돼 오는 6월 도룡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대전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등 교통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4년간 교통사고 사망자를 현재의 절반이하 수준인 40명으로 줄여나가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과 설동호 교육감,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 송병호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장, 설용숙 TBN 대전교통방송 본부장, 한재득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장과 함께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운전자중심에서 보행자·안전중심으로 교통정책 패러다
대전시가 30일 민선7기 새로운 대전을 위한 실질적 원년인 올해 복지정책 방향과 이를 추진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밝혔다.시는 올해 복지정책 방향으로 ‘모든 시민이 인간다운 삶의 품격을 누리는 복지도시 구현’을 제시하고,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대전의료원 등 의료복지 인프라 확충,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를 분야별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사각없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적 복지안전망을 견고히 한다. 올해 내 노인 1만 6,000개, 장애인 4,000개, 자활근로 1만 8,000개 등
국가균형발전사업 선정…2025년 개통 목표 올 하반기 설계 착수예산 6,950억 투입…정류장 36곳 ‧ 총연장 37.4㎞ 완전한 순환선대전시민의 숙원사업인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이하 트램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시는 트램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이하‘예타’)를 면제받게 됨에 따라 이르면 올해 3분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국가균형발전 기반구축 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방안의 일
대전시는 29일 오전 도시재생주택본부 회의실에서 민간 대형건설사업의 시행사 및 시공사, 정비조합, 시·구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관내에서 이뤄지는 대형건설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사의 원도급 및 하도급 참여확대 방안 마련과 市의 추진업무 설명, 지역건설사 수주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과 건의 등이 이어졌다.이 자리에서 대전시는 지역 원도급 수주지원을 위해 민간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초기 서한문 발송 등 사업초기부터 유관기관 등과의 상호연계 강화에 주력하겠
대전시는 23일 오후 시청 1층 목련홀에서 자원봉사자 120여명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설맞이 희망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조폐공사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설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하여 떡국떡 썰기 및 만두 빚기 시연을 했으며 한국조폐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봉사자 120여 명이 함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해 희망을 담은 떡국떡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돼 따듯한
대전시 서구 관저중 삼거리 일대가 감성적인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한다.시는 오는 8월까지 관저중 삼거리에서 관저초등학교까지 200m 구간에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대전시는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이 일대에 주변경관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디자인을 확정한 뒤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구간 내 담장 벽면에는 오브제 등 부조형식의 조형물이 설치될 예정이며, 통학로 부분에는 안내사인과 행정안전부가 마련한‘옐로카펫 제작 및 설치 가이드라인(2018.06.)
대전시는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에 나서 시민 3,527명에게 2만 4,220필지의 땅을 찾아줬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 9,407명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신청해 이 중 3,527명(약 38%)에게 2만 4,220필지, 1,959만 3,000㎡(592만여 평) 면적의 토지를 찾아줬다.이는 대전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 면적(7,140㎡)의 2,744배가 넘는 규모다.연도별로는 2015년 1,087명에게 6,120필지 598만 9,000㎡, 2016년 1,711명에게 6,158필지 623만 4,000㎡, 2017년 2,
2018 민원서비스종합평가서…서울시와 함께 최우수 등급민원제도개선 ‧ 고충민원처리 ‧ 민원만족도 등 성과 괄목대전시의 지난해 민원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대전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얻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시행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대전시는 이달 15일부터 3월 31까지 76일 동안 대전 전체 79개동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주민생활의 편익증진을 위해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을 조사한다.중점 조사 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사망 의심자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8.12.31. 이전 출생자) 생존여부,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다.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및 통장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대전시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현실에 맞지 않거나 상위법령에 저촉되는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조례‧규칙)에 대한 일제 정비를 위해 1월말까지 자치법규 793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전수조사 중점 대상은 △상위법령 제정‧개정에 따른 법령 위임 사항 △상위법령을 위반해 위임범위 일탈‧모순‧저촉되는 사항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사항 △다른 자치법규와 균형이 맞지 않거나 중복‧상충되는 내용 △민선7기 시책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 등이다.대전시는 전수조사
대전시가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이 지난해에 비해 2배 늘어난 1,200억 원을 지원한다.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이달 14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KEB 하나은행 등 9개 one-stop 협약은행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신청을 받는다.시는 경영개선자금 대출에 따른 이차보전 2%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으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업체다. 1인당 6,000만 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분기별 선착순이다.특히 착한가격업소나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다문화 소상공인 등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올해 대전방문의 해를 널리 알릴 '2019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 선발된 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회사원, 작가,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SNS 활동역량을 갖춘 50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올 연말까지다.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전의 관광명소, 문화행사, 시정홍보 등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이를 글과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수단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올해 대전
대전시, 대규모 점포·슈퍼마켓 사용 금지…제과점 무상 제공도 금지3월까지 홍보‧계도기간 운영 … 4월부터 단속, 위반 시 과태료 부과올 4월부터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에서 1회용 봉투 사용이 원천금지 된다.대전시는 올해부터 대규모 점포 및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시민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대규모 점포 및 165㎡ 이상(50평 이상) 슈퍼
대전시는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 승객의 안전과 편의 등을 위해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초에도 시내버스 정류소에 바람막이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시청역 등 이용 수요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 시내버스 정류소 유개 승강장 35곳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바람막이 설치 후 시내버스 이용 승객들이 한파에도 별 어려움 없이 시내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시 당국의 설명이다.이에 시는 배재대, 판암역 등 이용객이 많고, 노인 등 교통 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유개 승강장 19곳에 바람막이
대전시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재난대응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대청호 상수원 및 급수 과정별 철저한 수질관리,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제2도수관로 부설 추진 등 재난관리 역량과 수질관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식·용수 분야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전재현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민선7기 목표인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