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가 화지중앙시장에서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갖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옛살비는 ‘고향’이라는 뜻을 가진 순수 우리말로, 낮에는 사람들을 반기는 따뜻한 고향 같은 전통시장이 되고, 밤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활기 넘치는 새로운 골목형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음식문화특화거리 ‘옛살비’는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자생력 강한 전통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출발, 지난해 11월 한 달 간 예비 운영을 통해 개선 사항을
논산시는 지난달 30일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 불안 해소와 처우 개선을 위해 173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대상은 지난해 7월 정부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에 종사한 기간제 근로자 중 연중 9개월 이상,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상시·지속적인 업무 종사자다.이들은 2차례 논산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심의회의 심도 있는 논의와 면접과정을 통해 최종 전환 대상자로 결정됐으며, 정년이 보장되는 고용 안정과 후생복지 보장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시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소속감 강화, 업무역량 향상 등을 위해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30일 충남도를 방문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2020계룡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과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등을 건의했다.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단체장 궐위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방문 일환으로 이날 충남도청을 찾아 도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남궁 권한대행은 이날 △조직 안정과 민선7기 출범 준비 △국가안전대진단 △구제역·AI 방지대책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내포 열병합발전소 연료전환 추진을 당면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특히 남궁 권한대행은 민선 7기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2018계룡軍문화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계룡시는 30일 올해 축제 일정을 이 같이 확정하고 참여자와 관람객이 만족하는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전 세계 유일의 3군 본부가 자리한 계룡시만의 문화적 가치를 토대로 軍을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한층 향상된 축제를 펼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민·군 화합을 위한 시민참여 확대, 지역 역사·문화 및 호국·안보 선양 프로그램 확대, 철저한 사전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계룡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임신·출산 준비교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3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예비맘들의 임신·출산·양육 등을 돕기 위해 임신‧출산 준비교실을 개설해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운영 프로그램은 출산(부부) 준비교실, 임산부 요가교실, 베이비 마사지교실, 1대1 모유수유 교육 및 상담 등으로 해당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 계획된 일정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신에서 분만, 영유아 양육, 모유수유 문제 및 신생아 성장발달 상담, 수유자세 교정에 이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일원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관공서, 공공기관의 세미나·워크숍 교육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유류피해극복기념관은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의 극복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123만 자원봉사자 헌신과 노력을 기념하고자 지난해 9월 15일 개관했다.기념관 내부는 1·2층에 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인근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사구센터 등 주변에 많은 볼거리를 갖춰 방문객이 점차 늘고 있다.특히 2층에 마련된 다목적실은 326㎡, 수용인원 200석 규모로 빔프로젝트 등 영상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충남도는 도내 전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미세먼지나 황사로 인한 영유아들의 피해를 줄이고,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보유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도내 전체 1,955개 어린이집 중 공기청정기 미설치 어린이집은 1,491곳으로, 총 5,966대의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도는 우선 도비 4억 1,200만 원, 시·군비 9억 6,200만 원, 자부담 3억 4,400만 원 등 총 17억 1,800만 원
계룡시는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대형 산불 방지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해마다 전국적으로 청명·한식을 전후해 성묘객들에 의한 부주의로 산불이 집중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이 산불 방지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산불 전문진화대 및 감시원 37명을 각 마을에 배치해 산불 예방에 나서기로 했다.특히 청명·한식을 전후한 휴일, 묘지 단장 작업 등 산림 내 소각행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00여 공무원을 대상으로 책임마을을 지정, 특별 감시활동을 벌일 방침이다.또한
논산소방서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올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미래소방관 진로 체험교육은 소방 관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안전을 배우고 익히면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방관이 하는 일 소개 및 채용 과정 ▲현장 활동 시 사용하는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착용 체험 ▲소화기‧소화전‧
내년 국비 확보 목표 달성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인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 지역 현안 과제 해결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도는 29일 국회 본관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실·국·원·본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회를 열었다.참석 국회의원은 박완주(천안을), 양승조(천안병), 강훈식(아산을),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김태흠(보령·서천), 이명수(아산갑), 성일종(서산·태안), 홍문표(홍성·예산) 의원 등 9명이다.도지사 궐위로 국비 확
충남의 대표적인 특산물 논산딸기가 올해 해외수출 100만 불의 벽을 넘어 115만 불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도는 29일 논산시농협조합공동법인 선별에서 충남 논산 딸기 115만 불 달성 기념 출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관세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충남 딸기는 102톤을 홍콩 등으로 수출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만에 115만 불의 수출실적을 기록했다.충남 딸기는 지난 2011년 5,000불 수출을 시작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지난 2016년부터 12만 2,000불, 2017년 56만 7,000불, 올해 71만 5,00
숙박형 리조트 등 인프라 구축…관광코스 및 상품개발 탄력 기대논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청암이 탑정호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논산시,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청암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윤석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장, 이언구 ㈜청암 회장, 김형도 논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정호 관광자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탑정호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개발 및 투자는 물론 계획에 필요한 행정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논산시는 29일 논산 시민공원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영산홍 등 4만여 그루의 꽃과 나무를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시장을 비롯해 논산계룡산림조합,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학생,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꽃‧나무 심기에 정성을 쏟았다.특히, 관내 중·고등학생 600여 명이 각자 꿈과 소망을 기원하는 나무를 심으며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공원을 목표로 조성된 시민공원은 벽천폭포, 거울연못, 어린이 물놀이시설, 경관조명
논산시는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대교동 하상주차장 등 논산천변 일원에서 2018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환경과장을 비롯한 공무원, 한국전력논산지점 등 관내 17개 유관기관과 단체 회원 30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도로변과 공터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1.2톤을 분리수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 및 분리 배출 요령 홍보활동도 폈다.시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뿐 아니라 민간단체, 주민과 협력해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쓰레기 적기 수거로 깨끗한 환경 조
논산시는 28일 친환경적 하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물 순환형 수변도시 조성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국가안전대진단의 하나로 실시된 이날 점검에는 논산시 안전관리자문단을 비롯해 해당 부서장, 홍성목 부시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중교천 수질정화 습지, 중앙2교, 중앙4교 시공 현장 등의 위험 요인 등을 면밀히 살폈다.시는 이날 점검에서 드러난 위험 요인은 현지 시정 조치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가용 재원을 활용, 즉시 조치토록 했다.홍성목 부시장은 “지속적인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긴장을 풀지 말고 해
계룡시는 28일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 충남도 국토교통국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 발대식 및 추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올해 계룡시에서 열리는 충남 건축·공공디자인 문화제의 원활한 행사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민간인 13명) 위촉과 문화제 장소 및 행사 기간, 주제 선정 등 행사 세부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축 및 디자인 분야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된 추진위는 문화제 공모 요강에서부터 운영 계획, 사후 평가 등 행사 전반에 걸쳐 자문·의결기능을 수행하
논산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정의 투명성 확보 및 참여민주주의 강화를 위한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회의를 열었다.읍면동 주민자치·참여예산 담당자, 주민자치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교육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회의는 임경수 시정자문위원의 ‘주민참여와 주민자치 그리고 사회혁신’ 주제의 특강에 이어,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기본 방향과 사업 발굴 방향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의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시는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읍·면·동 찾아가는
논산시가 주민에게 불편·부담을 주는 규제를 일제 정비한다.시에 따르면 법제처의 ‘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을 반영해, 시민에게 불편·부담이 되는 규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 자체 발굴한 규제 14건을 10월까지 자율적으로 정비, 시민의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조례 규제개선 사례 50선’은 조례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규제 사례를 중심으로 법령 소관부처와 협의 등을 거쳐 규제개혁 효과가 큰 사례 50선을 선정해 매년 발간하는 사례집이다.정비 대상은 △체육시설의 사용료 감면 대상 개선 등 상위법령 위반
계룡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납세의 달을 맞아 이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는 12월 결산법인의 2017년 귀속 법인 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지난해부터 지방세법의 개정으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안분신고서’가 통합되는 등 신고절차가 간편해져 모든 법인이 제출해야 했던 안분명세서의 경우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하는 법인만 제출하면 된다.특히,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
계룡시의회는 28일 제12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3일 일정의 회기에 들어갔다.의회는 개회 첫날(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의안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다.의회는 29일 의원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계룡시장이 제출한 △계룡시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조례안 등 7건과 △계룡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 △계룡시 문화예술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계룡시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 조례안 △계룡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계룡시 사무의 민간위탁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안 등 5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