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LX지역본부 착공·K-water사업단 이전·충남도서관 개관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추진 등도 박차‘환황해 중심도시’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는 충남 내포신도시가 날로 커지고 있다. 최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청사 신축 이전 공사의 첫 삽을 뜨고, K-water 충청현대화사업단이 새롭게 터를 잡는 등 각급 기관·단체 이전 작업에 속도가 붙고, 주거·상업·문화 시설도 속속 자리를 잡고 있다.내포신도시 공정률 82%…주민 삶의 질 ‘업그레이드’내포신도시는 지난달 말 현재 전체 995만㎡
충남도가 도의회의 ‘충청남도 도민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충남인권조례) 폐지조례안’ 재의결에 대한 무효확인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한다.또 무효확인 소송 판결까지 폐지조례가 효력을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집행정지결정 신청도 함께 내기로 했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9일 도청 기자실을 방문, 언론 간담회를 갖고, 지방자치법 제107조에 근거해 대법원에 폐지조례안 의결의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 신청(제172조)을 하겠다고 밝혔다.도는 도의회의 충남인권조례 폐지가 대한민국 헌법과 법령에서 규정한 지방자치단체의 인권 보
논산시는 화지동 55-6번지(구 화지동 꽃피는 희망마을)에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9일 개소식을 가졌다.도시재생정책 사업 전반에 대한 사회서비스 전달자·지원자 역할 수행 및 주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이 센터는 시가 위촉한 센터장(한밭대 도시공학과 박천보 교수)과 사무국장 1명, 코디네이터 2명 등으로 구성됐다.센터가 추진할 주요 업무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현장 및 주민협의체 지원 △주민 역량 강화 및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주민참여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계룡시는 국민과 기업이 겪고 있는 법령‧제도‧규정 등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연다.공모 기간은 이달 23일까지로, 공모 자격은 시민‧기업‧단체 등 모두 가능하다.공모는 △취업·일자리 애로사항 △국민복지 저해 규제 △시민생활 속 불편 사항 △시민안전 강화와 관련된 생활 관련 규제 △신산업 △창업·입지·고용 △생산·유통·판매 등 모두 7개 분야다.공모는 시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전자우편(br8270@korea.kr), 우편 및 방
계룡시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관내 9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충남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전반적인 복지 정도를 파악, 총체적이고 집약적인 정보 수집을 통해 앞으로 일어날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정책 수립 및 방향 설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통계조사다.조사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900가구를 표본으로 조사를 하게 되며,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 응답자와의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조사 항목은 건강, 가구·가족, 교육, 소득·소비, 주거
다채로운 프로그램…문체부 우수축제 가능성 입증주한외교사절 대거 방문…논산딸기 세계화 디딤돌‘2018 논산딸기축제’가 비와 꽃샘추위 속에서도 주말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물론 글로벌 축제 위상을 실감케 했다.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8 논산딸기축제는 50여 년의 재배역사가 담겨 있는 친환경 명품 논산딸기의 진면목과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5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나아가기 위한 이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참진드기(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SFTS는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지난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규명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다.SFTS 환자는 참진드기가 활동하는 4∼11월,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SFTS에 감염되면 보통 6∼14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38∼40℃의 고열과 설사, 구토 증
담배를 피우는 충남도민은 소폭 감소했으나, 음주가 늘고 걷기 실천율이 떨어지며 비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도민 건강 수준 및 행태 파악을 위해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8일 발표했다.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도민들의 현재 흡연율은 22.3%를 기록, 2016년(2015년 23.4%→2016년 22.8%, 0.6%p 감소)에 이어 감소세를 유지했다.남자 현재 흡연율도 2016년 40.6%에서 0.7%p 줄었다.그러나 조사 시점에서 최근 1년 동안 한
충남도와 교류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내 9개 지방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이 대거 충남을 방문한다.도는 오는 10∼13일 태안을 비롯한 도내 일원에서 ‘충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교류회의는 지난해 10월 31일 한·중 관계 정상화 발표 이후 개선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지방외교를 통해 확대·발전시키고, 우호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교류회의에는 도와 교류 중인 13개 단체 중 헤이룽장성·옌볜주·지린성·장쑤성·쓰촨성·상하이시·랴오닝성·윈난성·칭하이성 등 9개 단체, 주한중국대사관, 한
논산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 중 2017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과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에 대해 4월 30일까지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법인세와 별도로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마다 과세권이 있어, 사업장별 안분신고·납부하면 된다.둘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 지자체마다 안분명세서를 필히 첨부해 각각 신고하여야 하며, 만일 본점소재지 한 곳에만
논산시는 오는 13일 문화예술화관에서 논산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문을 연다.시민아카데미 두 번째 강의는 방랑식객 임지호 요리연구가로, 임씨는 이날 자신의 ‘자연 요리 철학’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자연요리연구로 잘 알려진 임 씨는 2003년 유엔 한국 음식 축제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세계 각국을 돌며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2013년, 2014년 여행과 요리를 곁들인 방송 ‘방랑식객-식사하셨어요?’와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며, ‘방랑식객’ 별명을 얻었다.2017년 청와대에서 주최한 ‘문재인 대
계룡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2억 원을 확보했다.6일 시에 따르면 부족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과 지역 간 균형적인 공공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국민체육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완료하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32억 원을 포함, 총 100여 억 원을 투입, 두마면 두계리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연면적 3,800㎡) 규모의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나서며 올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진행,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재)계룡시 애향장학회는 6일, 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장학회는 이날 관내 초·중·고·대학생 중 예체능 특기와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일반 장학생’ 78명과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 국외연수 대상자 20명에게 장학증서를 주었다.장학금 지급액은 일반 장학생에 5,970만 원, 대학생 국외연수 장학생 1억여 원 등 총 1억 6,000여만 원이며, 국외연수 장학생은 오는 7월 4주간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이 진행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논산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단체인 공익단체 늘푸른나무(논산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가 지난 4일 환경부가 실시한 ‘2018년 사회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나누고 돌보는 꾸러기 환경교실)은 ‘자연은 가장 훌륭한 교육 장소이자 가르침’이라는 기본이념으로 지역에서 소외되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의 교감과 체험을 통해 소외를 극복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며 건강한 시민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인성 함양과 교과과정에 따른 학습지도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늘푸른나무는
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일찌감치 국비 확보 비상 대응 체계 가동을 선언하고, 지난달 지역 국회의원 초청 설명회를 가진데 이어, 이번엔 기획재정부로 발걸음을 옮겼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남궁영 권한대행은 예산총괄과와 국토교통예산과, 고용환경예산과 등 기재부 예산실 모든 실·과를 찾아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충남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남궁영 권한대행은 특히 도지사 궐위로 어려움이 크다며 내년 충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충남소방본부가 공무수행 중 법적 분쟁에 휘말린 소방공무원에 대한 법률지원을 위해 6일 도청에서 대전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창섭 도 소방본부장 및 소방 관계자들과 대전지방변호사회 김태범 회장, 김동철 부회장, 조진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소방공무원의 공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에 대해 대전지방변호사회가 법률지원을 담당함으로써 소방 활동의 적극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내용을 살펴보면 대전지방변호사회는 △소방공무원 법률 지원단 구성 및 운영 △소방공무원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12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펼치고 잇는 봄철 ‘화분 관리요령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도시농업과 생활원예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화분관리 요령을 비롯해 해충방제 요령, 식물이 주는 다양한 효과 등 생활원예 전반에 걸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아파트 단지별 신청 일에 맞춰 전문지도사를 파견, 실내원예 전반에 걸친 교육과 함께 직접 분갈이를 해보는 실습 기회도 제공해 도심 속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갈 방침
논산시의 따뜻한 소통 행보가 2018년에도 이어진다.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토론과 투표를 통해 정책 과정에 반영하고자 국민체육센터에서 11일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논산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타운홀 미팅은 ‘논산! 미래의 얼굴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논산시 도시브랜드인 슬로건·심볼·캐릭터, 논산시립도서관 명칭, 논산시 브랜드 홍보영상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민선 5기 출범 2주년 2012년, 처음 도입해 주목받은 타운홀 미팅은 지
‘딸기 향에 실려 오는 새봄’ 주제…5개 분야 90개 이벤트 펼쳐‘2018 논산딸기축제’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5일간 논산천 둔치와 딸기밭 일원에서 펼쳐진다.4일 오후 6시 메인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황명선 시장, 11개 나라 주한외교사절단,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 김종민 국회의원, 박용갑 대전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광객,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부석 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언, 딸기 케익과 인절미 만들기 퍼포먼스, 개막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개막 축하공연에는 모모랜드, 타이푼, 채환, 김혜연,
봄철을 맞아 계룡시가 봄꽃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꾸미기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3일부터 시내 주요 화단과 주요 도로변 화분(500여 개)을 대상으로 팬지 심기에 들어가 이달 8일까지 총 8만 4,000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차량과 사람의 왕래가 빈번한 계룡IC부터 계룡대 2정문까지의 구간 경우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 화단을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은 봄을 맞아 식재한 봄꽃 팬지는 새 봄을 알리는 봄기운과 함께 향긋한 꽃향기를 시민들과 관광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