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바뀐 청약제도 ‧ 물량 75% 무주택자 우선공급 등 안내청약·전매규정 위반 시…최초계약자‧분양권매수자 모두 피해 봐대전시는 2018년 12월 11일 개정·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청약 관련 개정 내용과 일반 시민들의 피해 사례를 안내하며 아파트 청약 시 관련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일 시에 따르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유주택자가 광역시에서 신규 주택을 공급받을 경우 기존 소유 주택을
대전시‧한국서부발전㈜‧대전도시공사, 단지건설 입주‧투자 양해각서 체결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2025년까지 연간 8만5000명 일자리 창출대전시가 서구평촌산업단지 안에 총 사업비 1조 7,780억 원 규모의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를 유치했다.대전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서부발전㈜, 대전도시공사와 평촌산업단지 내 부지(14만여 ㎡)에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입주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 전략회의를 열고 시민 생존권과 관련된 사안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바탕으로 보다 꼼꼼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허 시장은 “시정 추진에 있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실국 간 충분한 의사소통과 협의를 필요로 할 때가 있다”며 “시민 생존권과 시민 안전에 관한 사안은 사회적 의제로 실국 협의를 넘어 전체회의 과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허 시장은 “시정이 시민 생존권과 맞물려 있을 경우 시정 원칙과 방향이 옳아도 서로의 접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늘 시민 편에 서서 사
市, 대덕특구재창조 · 지역경제활성화 등 국비지원 건의더불어민주당 지도부…현안 및 국비사업 해결 협력키로대전시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등 지역현안 공동 대응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행보에 나섰다.대전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인 핫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등 지역 현안과 2020년 국비 반영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초
문화체육관광부,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대전시, 2021년까지 10억 투입…전국적인 생태 명소화 추진대전시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여 원을 지원받고 시비 50%를 매칭,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우리나라 대표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육성, 대청호오백리길을 전 국민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선정된 공
대전시는 이달 25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사회적 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 기업에는 1억 원 이내의 홍보디자인 개발, 인증획득 지원, 정보화 지원,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등에 사용할 금액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전년부터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성, 성장성 등 기업 위주의 심사로 선정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사회적경제기업에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후 대전서 첫 정부기념식 및 재현행사대전시, 이낙연 국무총리에 신채호 선생 기념사업 국가 지원 등 요청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인 3.8민주의거의 제59주년 기념식이 8일 오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베풀어졌다.이날 기념식은 지난해 11월 3.8민주의거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첫 번째 열리는 정부기념식으로,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부 측 주요 인사, 허태정 대전시장, 3.8민주의거 참여자, 시민, 학생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김용재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공동의장 경과보고, 이낙연 국무총리 기념사
대전 3대 하천의 야간경관이 ‘대전의 빛’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대전시는 3대 하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대전만의 품격 있는 야간경관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야간경관 활성화 사업은 올해부터 10년간 단기, 중기, 장기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단기사업(`19~`20)은 3개 사업에 6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대덕대교~둔산대교) ▲탄동천 별빛이 내리는 밤(만년교~갑천대교)이 추진된다.‘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은 대덕대교와 둔산대교의 고수부지, 교량 하부에 ‘첨
대전시가 지역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요지표를 모아 ‘2018년 하반기 시정주요통계(2018년 12월 31일 기준)’를 작성, 발표했다.7일 시에 따르면 시정주요통계는 기본현황, 재정, 경제 등 9개 부문에 대한 통계자료와 대전의 하루를 볼 수 있는 통계자료를 수록했으며 최근자료를 적시에 제공해 체감도 높은 정책수립 및 시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하반기 시정주요통계에 수록된 주요내용은 기본현황, 인구(외국인포함)는 150만 8,000명, 세대수는 62만 4,965세대이며 79개의 행정동과 177개의 법
대전시가 공동화되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기 위해 원도심 빈 점포 활용 방안 찾기에 나선다.6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빈 점포의 1차 실태 파악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세부 현황조사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에 원도심 빈 점포의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시가 지난달 말 마무리한 1차 실태 파악 결과에 따르면 원도심 중앙로프로젝트사업 구역 내에 모두 480개의 빈 점포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원도심 빈점포 조사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와 LX(국토정보공사) 협업으로, 빈점포 기준에 의한 데이터 조사 결과 1,665개를 추출했
대전시는 6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국비 확보, 법률 개정 등 지역 현안 해결 등을 위한 올 첫 ‘당정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당정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대전시당 위원장, 박병석·이상민·박범계 국회의원과 박종래·강래구·송행수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대전시는 본격적인 내년도 정부예산 신청에 앞서 2020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하는 필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어려운 경제 상황 등을 극복하기 위해 지원이 절실함을 전했다.대전시는 이날 공동발전 과제로 ▲지역 인재채용 역차별 개선 ▲국
대전시-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유치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5년간 국비 50억원 등 총100억원 투입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및 운영사업’의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4일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5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대전에 콘텐츠 창작자 육성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그동안 대전은 지역 내 문화산업 관련 학과 82개를 보유하고 7,000여 명의 잠재적 콘텐츠산업 창작자를 확보하
대전도시공사는 공공성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경영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시정과 연계된 공공사업에 향후 5년간 3조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투자규모는 기존의 대전도시공사 사업규모의 2배에 해당하는 것이다.우선 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투자를 늘려 도시공사의 공적기능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나간다.세부적으로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을 위한 1,950세대 드림타운 건설에 2,380억 원, 유성복합터미널 부지에 건설하는 행복주택(571세대)에도 901억 원을 투자한다. 또 임대주택으로 추진하고 있는 갑천4블록 아파트(1,195세대
대전시는 27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국방·벤처기업 등 5개 기업과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내 국방기업 수출 진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핵심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위성전문기업 ㈜쎄트렉아이 김병진 대표, 방산·항공·복합재료분야 우수기업 ㈜넥스컴스 주치홍 대표, IOT기반 연구용기구제조기업 ㈜지티사이언 강연균 대표, 광통신 접속장치 생산기업 유씨엘㈜ 박승우 대표, 그리고 국내 10위권 중견 손해사정법인 케이엠손해사정㈜ 김종성 대표, 대전시컨텍센터협회장 박남구 회장
대전시는 노사가 함께 상생하는 대전형 ‘좋은 일터 사업’ 참여 기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대전형 ‘좋은 일터 사업’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근로시간 줄이기’ 등 8대 핵심과제를 이행할 15개 기업체를 공개 모집하는 것으로, 선정 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와 기업 홍보가 지원된다.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기업체로, 2월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대전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3월 20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넥슨(NEXON)의 통 큰 기부로 탄력을 받게 됐다.대전시는 21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NXC 김정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의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로 100억 원을 4년 동안 나눠 후원한다.시는 후원 금액을 포함한 건립비 447억 원으로 당초보다 규모가 확대된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8,142㎡의 어
건양대병원은 이 대학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 봉사단’이 저개발국가 신생아 체온 유지를 위한 손 뜨기 모자 60여 개를 제작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세이브 더 칠드런의 캥거루 케어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모자 뜨기는 신생아를 엄마의 체온으로 따뜻하게 감싸 안고 털모자를 씌워 아기의 체온을 2℃ 높이는 방법으로 저체중, 저체온으로 위기를 겪는 신생아를 살리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건양대병원 신생아 중환아실 및 병동 간호사, 재활의학팀, 감염관리실 등 각계 부서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와 육군 군수사령부(중장 이정근)가 19일 부품 국산화와 지역 방위산업체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이날 오전 군수사령부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 확대 ▲첨단기술 보유업체 국산화 개발 및 개발 성공률 향상 ▲지역 방산업체 제품의 군 적용 가능성 검토 및 보유 기술정보 공유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난해 8월 개최된 ‘대전광역시 관·군협의회’를 계기로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의 국산화 개발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날 협약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공동체 텃밭)에 대한 분양신청을 받는다.19일 시에 따르면 공동체텃밭 사업은 농업의 다원적 공익기능을 활용해 도농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분양(1년 단위 분양)한 데 이어 올해로 두 번째다.분양 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 누구나 가능하고, 모두 240구획(1구획 당 20㎡씩 총 4,800㎡)으로 1인당 분양 규모는 20㎡다.분양 신청은 개인(가족) 단위로 이달 21일부터 28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http://www.daejeon.go.kr
대전시는 18일 2019년 제1회 · 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홈페이지(http://gosi.daejeon.go.kr)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선발 예정인원은 441명으로, 전년도 359명에 비해 82명(23%) 증가했으며, 직급별로는 7급 8명, 8급 11명, 9급 417명, 연구사 5명 등이다.제1회 임용시험은 8·9급 임용시험으로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6월 15일에 필기시험과 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91명(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