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18회계연도 결산결과 자산은 전년보다 2.8%(6,022억 원) 증가한 22조 2,330억 원, 채무는 전년보다 5.1%(321억 원) 감소한 5,961억 원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현금성자산과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이 증가한 결과이며, 채무 감소의 주요 요인은 지역개발채권과 지방채 증권 등 자발적 또는 만기도래한 채무 상환 때문으로 분석됐다.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지난 2017년도 회계결산과 비교해 32.6% 감소한 794억 원으로 △예비비 집행 잔액이
(재)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본부동 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회장 김조원)와 ‘항공산업 육성 및 항공부품 강소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의 항공관련 시장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왔으며, 이날 협약을 통해 △항공산업 육성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력 △항공부품 강소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항공산업 국제전시회 참가 및 해외마케팅 지원 △기업지원을 위한 시설 및 공간의 유·무상 공동 활용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동연구 및 우수 인력의
대전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공군과 ‘보라매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서구 탄방동 보라매공원(옛 공군 비행장)의 공군역사를 홍보하고, 시민의 항공·우주에 대한 도전과 꿈을 키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발전 방안 모색 ▲공원 내 항공기 전시·체험 공간 조성 관련 협약기관 업무 분담 ▲공군 불용항공기 무상 추가 대여 ▲기타 공원 정비를 위한 예산 및 홍보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적
대전시가 봄철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봄꽃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전의 대표적인 환상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 5곳을 선정했다.선정된 벚꽃길은 총연장 87.3㎞에 1만 830본이 식재돼 장관을 이루고 주변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함께 있어 가족과 연인 등 나들이객들의 추억 만들기에 더 없이 좋다.시가 선정한 환상의 벚꽃 길 5선중 제1선은 대청호수길(동구 세천동에서 대덕구 삼정동)로 28.3㎞가 조성돼 있고 인근 세천공원, 대전대학교 캠퍼스내, 가양비래공원과 우암사적공원 주변도 가볼만한 벚꽃 명소로 인근 대청호 자연생태관, 직동
대전시는 4일 오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회의실에서 K-water 및 국립생태원과 ‘생태관광 활성화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허태정 대전시장과 이학수 K-water사장,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댐 호수 하천의 생태관광 활성화 및 생태·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생태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노력 ▲생태관광 및 생태분야 기술교류 협력에 관한 사항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 포도가 4일 올해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서 출하됐다.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대전 동구 대별동 송석범(68) 씨 농가에서 델라웨어 포도가 올 들어 첫 출하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출하된 ‘델라웨어’는 시 농업기술센터의 재배기술지도와 농가의 노력 끝에 일반 노지재배보다 3개월이나 일찍 수확하게 된 것-.‘델라웨어’ 포도는 알 무게가 1.4~1.8g으로 일반포도보다 작아 먹기 편하고,평균 당도가 18~20 Brix(브릭스)로 일반포도보다 3 Brix 정도 높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은 고품질 포
대전시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기술사업화와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유망 중소기업 세계시장 진출 지원 사업’을 편다.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11년부터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와 미국 ‘텍사스대학교’의 글로벌 사업화 프로그램을 활용해 기업의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왔다.2016년 지원기업인 ㈜이스트포토닉스는 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고, 2017년 지원기업인 ㈜티앤이코리아는 60만 달러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그동안 지원받은 55개사 기업 대부분이
대전시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은 3일 오후 2시 구봉지구 내 한국발전인재개발원 신축공사 현장에서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착공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박병석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과 발전5사 사장 등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착공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퀴’의 안전기원 대북공연 퍼포먼스에 이어 참석 내빈들이 안전을 기원하는 오색연막 및 주간연화 점화로 무사고와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이번 공사는 한국중부발전에서 주관해 시행하며, 대지면적 7만 3,8
14일까지 지역 융복합 스포츠산업 기업 제품 전시 채용박람회‧유통상담회‧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진행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역 AR·VR중심 스포츠산업 관련 기업의 첨단 제품들을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2019 대전 첨단스포츠산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전 최대의 첨단스포츠 행사인 이 페스티벌은 대전시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 충남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공동 주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ICT와 결합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 통해 지역 농산물 꾸러미 배송각종 행정처리 간소화‧구매품목 검수·집행 효율↑기대대전시는 4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사립 유치원 등 1,600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 농산물 급식 지원에 나선다.2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의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주 1회 꾸러미 형태의 바른유성찬 인증 지역 농산물이 직접 배송된다.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초등 및 중 1·2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을 학교 급식의 질적 향상과 지역 생산농가의
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로(한샘대교) 건설 공사가 25일 첫 삽을 떴다.대전시는 25일 서구 평송수련원 삼거리 옆 유등천 둔치에서 한샘대교 건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시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정용기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은 행사장 입구에 안전 시공과 산단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기록하고, 축포와 함께 성공적인 공사 시행을 기원했다.대전산업단지 서측 진입로(
대전시는 교통정체가 심한 국도 4호선(계백로) 교통량 분산 및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해 서구 정림중 일원에서 중구 사정교까지 2.4㎞ 구간을 터널과 교량을 포함한 왕복 4차로(폭 20m) 도로로 개설한다고 25일 밝혔다.‘정림중~사정교 간 도로개설’사업은 총사업비 906억 원(국비 418억 원, 시비 488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지난해 4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올해 설계 추진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대전시는 설계용역 수행 업체 선정을 위해 3월 중 사업
객관적 평가기준 ‧ 전문 용역사 독립적 평가 결과 최고점수 획득대전 ‘베이스볼 드림파크’(이하 대전야구장) 건립 부지가 중구 부사동 한밭종합운동장으로 확정됐다.허태정 시장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야구장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용역 결과도 한밭운동장이 △입지환경 △사업 실현성 △경제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적으로 최고점수를 획득했다.한밭종합운동장은 2만 2,000석 규모의 야구장을 수용하기에 적정한 면적이며,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1960년대 가축품평회 모습’, ‘1970년대 대전천 풍경’, ‘1980년대 반상회 모습’, ‘1990년대 월드컵경기장 공사 모습’, ‘2000년대 홍명상가 철거 장면’ 등등….대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시스템이 일반 시민에 공개된다.대전시는 시 출범 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사진기록물 아카이브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 시민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아카이브 홈페이지인 ‘대전 찰칵’(http://photo.daejeon.go.kr)을 통해 공개된 사진자료에는 1950년대 과거부터 현재까지 대전시가 촬영
대전시, 바뀐 청약제도 ‧ 물량 75% 무주택자 우선공급 등 안내청약·전매규정 위반 시…최초계약자‧분양권매수자 모두 피해 봐대전시는 2018년 12월 11일 개정·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청약 관련 개정 내용과 일반 시민들의 피해 사례를 안내하며 아파트 청약 시 관련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일 시에 따르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신규 주택이 우선 공급되도록 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유주택자가 광역시에서 신규 주택을 공급받을 경우 기존 소유 주택을
대전시‧한국서부발전㈜‧대전도시공사, 단지건설 입주‧투자 양해각서 체결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2025년까지 연간 8만5000명 일자리 창출대전시가 서구평촌산업단지 안에 총 사업비 1조 7,780억 원 규모의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를 유치했다.대전시는 1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한국서부발전㈜, 대전도시공사와 평촌산업단지 내 부지(14만여 ㎡)에 청정연료 복합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입주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에 따라 한국서부발전은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정 전략회의를 열고 시민 생존권과 관련된 사안은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바탕으로 보다 꼼꼼하게 판단하고 결정할 것을 주문했다.허 시장은 “시정 추진에 있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실국 간 충분한 의사소통과 협의를 필요로 할 때가 있다”며 “시민 생존권과 시민 안전에 관한 사안은 사회적 의제로 실국 협의를 넘어 전체회의 과정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허 시장은 “시정이 시민 생존권과 맞물려 있을 경우 시정 원칙과 방향이 옳아도 서로의 접점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늘 시민 편에 서서 사
市, 대덕특구재창조 · 지역경제활성화 등 국비지원 건의더불어민주당 지도부…현안 및 국비사업 해결 협력키로대전시가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등 지역현안 공동 대응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정치권과의 협력행보에 나섰다.대전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근 전국적인 핫이슈가 되고 있는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등 지역 현안과 2020년 국비 반영사업에 대해 예산편성 초
문화체육관광부,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대전시, 2021년까지 10억 투입…전국적인 생태 명소화 추진대전시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0선’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여 원을 지원받고 시비 50%를 매칭,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우리나라 대표 생태테마관광 브랜드로 육성, 대청호오백리길을 전 국민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이번 선정된 공
대전시는 이달 25일까지 2019년도 상반기 사회적 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최종 선정 기업에는 1억 원 이내의 홍보디자인 개발, 인증획득 지원, 정보화 지원, 공동상표·브랜드 개발 등에 사용할 금액이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전년부터 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범위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성, 성장성 등 기업 위주의 심사로 선정기준을 완화해 추진한다.사회적경제기업에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