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운영 중인 치매 예방·관리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시에 따르면 관내 7개 경로당 75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몸·마음·머리 지키미’ 프로그램인)을 운영하고 있다.비영리 민간단체인 행복실버교육연구회와 연계해 오는 9월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인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되입된 프로그램으로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어르신 스스로 치매 예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 프로그램은 퍼즐 교구를 활용해 기억력, 집중력, 문제 해결 능력, 공간 지각력 등
충남도가 세계 최고 공공행정 서비스로 선정된 ‘재정정보 공개시스템’의 우수성을 국제무대에 알린다.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은 19일 ‘UN공공행정상’ 수상을 비롯한 ‘UN공공행정포럼’ 참석을 위해 5박 7일 일정으로 모로코 방문길에 올랐다.남궁영 권한대행은 출국 사흘째인 21일(이하 현지시각) 모로코 마라케쉬 팔메라이에 국제센터에서 열리는 UN공공행정포럼 ‘SDGs 달성을 위한 거버넌스 워크숍’에 참석한다.다음 날인 22일에는 같은 곳에서 열리는 UN공공행정포럼에서 재정정보공개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충남도의 우수한 행정력을 세계에
계룡시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아동수당을 지급키로 하고 이달 20일부터 해당 가구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는다.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에게 월 10만 원씩 지급되는 아동수당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과 아동의 기본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 시행된다.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앱(APP),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하면 된다.지급 대상은 집이나 자동차 등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가구소득 인정액이 2인 이상 전체 가구의 90%
계룡시가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만족도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 부여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간만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것으로 연말 마일리지가 높은 우수 민원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특히 시는 이를 통해 담당공무원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를 유도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와 함께 주민 만족도 향상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
계룡시의회(의장 김용락)는 18일 ‘제12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달 25일까지 8일 일정의 제4대 마지막 회기에 들어갔다.의회는 개회 첫날(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가결했으며 19일의 의원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제출한 △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10건의 조례안과 △계룡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계룡시의회 의원 신분증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2건의 의안을 심사할 계획이다.김용락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4대 계룡시의회의 활동을 되돌아보니 아쉬움도 크지
계룡시가 18일부터 ‘제대군인 자격증 취득반’ 운영에 들어갔다.관내 제대군인들의 지역사회 진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자격증 취득반은 생애전환프로젝트의 하나로 지게차 및 운전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2개 과정 희망자 42명을 대상으로 3∼4개월 코스로 추진된다.참여 자격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3년 이내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등이다.25명이 참여하는 지게차 및 운전기능사 과정은 서부직업전문학교(계룡시 엄사면)에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이달 18일부터 9월 14일까지다17명이 참여하는 전기기능사 과정은 스마트전기학원(대전
충남도는 3,171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청년 일자리 추경 반영 예산과 당초 예산 이후 국고보조 사업 변동분, 자체 일자리 창출 사업, 법적·의무적 경비 등에 초점을 맞췄다.이 예산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올해 도의 총 예산 규모는 당초 6조 6,477억 원에서 6조 9,648억 원으로 4.8% 늘게 된다.회계별 증액 예산은 일반회계 3,123억 원(6.0% 증가), 특별회계 48억 원(1.0% 증가) 등이다.추경예산안을 구체적으로 보면, 일반회계 세입 예산
충남은 현재 7개 고속도로와 5개 철도 노선이 있으며, 장래 7건의 고속도로(진행 중 2건, 추진 예정 2건, 장래 3건)와 11건의 철도(진행 중 2건, 추진 예정 3건, 장래 6건)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은 18일 충청남도 교통SOC(도로, 철도)와 관련된 국가상위계획,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종합하여 분석한 충남정책지도 ‘충청남도 고속도로 및 철도 현황과 계획’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번 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의 고속도로는 1969년 경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2009년 당진영덕고속도로 개통까지 총 7개
논산시가 ‘깨끗한 논산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광덕산 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해 맞춤형 환경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의식 고취로 주민 중심의 ‘깨끗한 논산 만들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교구를 활용한 놀이(유아·초등생 대상) △분리배출 시청각 교육 및 분리배출 요령 시연(청소년 대상) △마을 단위 사례 중심의 환경교육(성인 대상) 등 생애
논산시는 최근 기온이 높아지면서 시설과 노지 채소에 바이러스를 일으키는 매개충인 총채벌레와 진딧물 발생 밀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개충 방제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일선 농가에 당부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시설 및 노지 채소류, 과수 등 원예작물은 고온 지속 시 진딧물, 총채벌레, 응애 등 해충 발생 밀도가 높아져 발견 초기에 밀도를 낮춰야 하며, 특히 이들 해충은 각종 바이러스병을 옮겨 적기 방제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최근 문제되는 곤충 매개 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한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박과채소 진딧물 매개 쥬키니황화모
계룡시는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이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해 추진하는 것으로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21년까지 매월 5만 원씩 전자바우처 형태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관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15∼34세)로 ‘고용보험법’ 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이 사업은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 양식 및 자세한 내용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지원 대상자가 근무하는 사업장 단위별로 계룡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접수 또는
계룡시는 이달 18일부터 4개월간 2018년도 제대군인 자격증 취득반 위탁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제대군인의 사회 진입 및 정착을 위한 생애전환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 교육과정은 제대군인의 사회활동을 장려하고 전문성을 키워 실생활에 활용하는 한편, 취ㆍ창업에까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실질적 재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전기기능사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등 2개 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관내 거주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 42명을 뽑아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충남도는 충남형 관광두레마을 공모 사업 대상으로 청양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과 부여마을문화학교협동조합 등 2개 주민사업체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충남형 관광두레마을 공모는 주민 주도로 운영 중인 관광 사업체에 대한 경영 개선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마을은 지난 2008년 마을 주민과 출향인들이 출자해 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칠갑산 얼음분수 축제’와 ‘세계조롱박 축제’ 등을 개최 중이다.지난 한 해 동안 알프스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총 27만 명으로, 이에 따른 매출액은 18억 원 이상으
충남도가 친환경 로컬푸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급식 식재료로서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가 도내 70개교의 참가 속에 순항 중이다.18일 도에 따르면, 학교급식데이는 최근까지 보령 대천초, 아산 동덕초, 천안 병천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65곳, 중등학교 5곳에서 학생 등 2만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학교급식데이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인식 차이를 좁히는 소통의 장으로, 지역·친환경 식재료의 학교급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도는 올해 사
충남도립대학교 도서관이 충청권 공립·전문대학 가운데 최고의 역량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는 15일 교육부가 실시한 2017년 대학도서관 평가 결과 충청권 9개 공립·전문대학 가운데 충남도립대 도서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지역 최고의 역량을 갖춘 도서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서관발전 및 사서 역량강화 ▲도서관 운영 ▲도서관 경영 단기적 성과(만족도·정보이용) ▲도서관 운영 장기적 성과(인력·예산)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충남도립대 도서관은 학부생 1인당 연간 이용교
21대 논산문화원장을 뽑는 선거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실시된다.17일 현재 문화원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는 권선옥 前연무고등학교 교장과 조중헌 논산 향토문화연구회장 등 2명이다.이들 후보는 모두 강경상고 동문 교육자 출신으로 권선옥 후보는 후학 교육에, 조중헌 후보는 향토사 연구에 매진해 왔다.이날 두 후보는 10분 내외의 소견 발표 후 투표권을 가진 회원 232명 투표로 선출될 예정이다.이날 문화원장 선거와 함께 이사(16명) 및 감사(2명) 선출도 있다./전철세 기자
복지·경제·일자리·환경·안전 등 9개 분야서 ‘가’ 역대 최고점“정부로부터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 인정받아”충남도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라섰다.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년(2017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 등급 9개를 받으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도, 문체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 공모 최종 통과148억 투입 콘텐츠기업 창업·유통·마케팅 지원 시설 설립·운영충남도가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을 견인하게 될 대규모 ‘거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도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육성센터(이하 거점콘텐츠센터)’ 공모를 통과, 센터 설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거점콘텐츠센터는 지역별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콘텐츠 기업 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위한 지원 시설이다.충남거점콘텐츠센터는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KTX역 인근
민선7기 충남도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도가 충남 복지의 새 이정표 마련에 나섰다.도는 ‘제4기 충남 지역사회보장기본계획’을 수립키로 하고,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기본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계획으로,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중장기 지역사회보장 기반 구축을 위해 4년마다 수립·추진 중이다.내년 1월까지 7개월 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수행하는 연구용역은 도내 15개 시·군을 공간적 범위로 설정했으며, 조사 기준은 지난해 말, 계획 연도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다.연구용역을 통해 도는 제3
계룡시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기한을 다음달 13일까지 연장키로 했다.시의 이 같은 방침은 관내 많은 농가들이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지난해 쌀 변동직불금을 받은 농지 외에, 2017년 벼 재배사실 확인(사업신청 시 증빙서류 제출) 농지가 추가됐으며 이에 따라 지원 대상 면적이 확대됐다.타작물 재배 지원금은 1ha당 조사료 400만 원, 일반·풋거름 작물 340만 원, 두류 280만 원 등으로 품목별 소득 격차를 감안하여 차등 지원된다.사업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