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2024년 예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게시된 재정공시 내역은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됐으며,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 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돼 있다.2024년 논산시 살림 규모는 1조 2,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254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논산시는 이달 26일 부터 4월 23일까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2024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부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읍면동별 1회씩 실시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를 초빙하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 및 발굴사례, 운영세칙 작성요령 및 정기회의 운영방식, 마을 특화사업 및 자원발굴 및 연계 사례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진다.또한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을 내 복지사각
논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23명을 위촉했다.시에 따르면 청렴시민감사관은 공개모집과 지역별 추천을 통해 선발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각 지역에서 시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으로 구성했다.청렴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간 감사 수행 과정에 현장 감사 참여 및 자문, 주민불편 사항과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을 통해 감사행정 효율화와 감시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백성현 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논산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사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렴시
논산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이 40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개원됐다. 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 23억 3,500만원의 예산으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을 신축하였으며, 2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198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시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 2023학년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졸업식이 27일 이 교육원 평생학습동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가족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영예의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은 총 8명-. 이들 어르신은 평균연령 75세(65세~83세)에도 불구하고 매주 3일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문 수업과 현장체험, 창의적 체험활동 등 초등학력인정과정(초등1∼3단계‧3년간 총720시간)을 이수하기까지 배움의 열정을 멈추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졸업생 중 교육감 표창을 받은 문연임 어르신은 “정말
논산시가 KDi 유치와 관련, 최근 일부 주민이 제기한 안전성 우려 및 졸속 인허가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김영민 논산시 투자유치과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KDi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 지난 22일 양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와 KDi 측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주민설명회를 열고 KDi 유치를 위한 행정절차와 기업의 사업 설명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의 고성과 비난 등으로 설명회 자체가 무산돼 주민들에게 올바른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이 브
논산시가 2025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ㆍ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특히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해 중점사업의 국ㆍ도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정부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주요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전략을 수립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201억 원)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과 재단법인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제51회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지난 26일 논산 NS웨딩홀에서 가졌다.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부여·논산·계룡 지역에 거주하며 학업성적이 우수한 모범 학생으로 중학생 22명(80만원), 고등학생 27명(100만원) 등 총 49명에게 장학금 4,460만 원을 수여했다.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검찰유관단체 위원들이 이 고장 인재육성을 위하여 이 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 중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능력이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논산공업고등학교는 27일 ㈜한솔제지 천안공장과 ‘산·학 협력사업 추진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교재의 공동개발 연구 △맞춤식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교육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취업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교사의 신기술 연수 및 정보 제공 △우수인재 채용 △기타 산·학 협동에 관련된 사항 등의 협약을 통해 한솔의 미래를 이끌 전문 기술인을 양성하기로 다짐했다. 논산공고는 전문 기술 직업인을 양성하고자 1936년 개교 후 지난 1
논산시 주민자치협의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위해 총 750만 원의 성금을 26일 논산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주민자치협의회(회장 이찬주)와 (사)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 각 300만 원, (사)전국이통장연합회논산시지회(회장 최진상) 150만 원 등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설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이웃 서천군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웃의 어려움에 십시일반 도움을 준 논산 시민단체의 정성에 감사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
물티슈 등 생활용품 생산업체인 미래생활 주식회사 논산공장 착공식이 26일 연무읍 신화리 및 채운면 화정리 일원 현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미래생활(주) 김광호 대표이사, 서원 논산시의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지리를 함께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에 앞서 미래생활(주)은 2022년 12월 논산시와 투자협약을 맺은 바 있어 이번 공장 착공은 만 1년 2개월여 만에 성사됐다. 미래생활(주)은 오는 2025년 11월까지 이곳 연무읍 신화리 및 채운면 화정리 일원 1만 8,558㎡ 부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논산시가 운영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지원 사업으로 생활에 안정을 되찾은 김혜영씨(47) 가족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2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시는 논산시 대교동에 거주하는 김채은(논산여중 1년)·김예은(동성초 4년) 아동들이 엄마 김혜영씨(47)와 함께 26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김채은·김예은 가족은 지난 2021년 9월부터 논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의 지원을 받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해 왔다. 최근 김혜영씨의 취
논산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1일까지 e-비즈니스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돕기 위해 추진되는 이 교육은 △농산물 사진촬영과 △스마트 스토어 및 플레이스 운영 등 2개 과정으로 모집 인원은 각각 20명 내외다. 교육은 농업인들의 영농 일정에 맞춰 저녁 시간대에,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총 8회(24시간)에 걸쳐 센터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몰 운영관리기술, 사진촬영 기법, 상위 노출과 매출 증대 전략 등이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논산소방서는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이번 일제단속은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소방관련법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주민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소방서는 위법사항의 사안에 따라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화를 유도할 방침이다.중점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에 관한 사항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업무 강도가 높고 위험할 때도 많지만, 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다는 뿌듯함과 구조 이후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믿음과 희망 하나로 구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논산시 동물보호센터(이하 센터)가 유실·유기동물의 구조‧포획을 위해 5명의 구조·포획·사양관리사와 2명의 야간 구조·포획사 등으로 이른바 ‘유기동물구조·포획단’을 구성, 24시간 365일 운영 중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일 100여 마리가 넘는 보호 동물들의 사양 관리를 하며 유실·유기동물 구조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출동하는 이
논산시가 강경의 근대역사문화 재현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경의 근대역사문화 재현 및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에 나서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 건물 정비 및 골목 정비 사업 등을 추진, 과거의 화려했던 모습을 재현 중에 있다. 이와 연계, 2020년부터는 일제 당시의 분위기를 연출한 강경구락부라는 명칭의 ‘호텔’과 ‘카페’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논산 청년창업 플랫폼으로 모집된 청년 창업가들이 각종 음식점과 커
논산시가 신산업 키우는 전력(電力)기반 구축을 위해 한전과의 실무협의를 본격 시작했다.시는 23일 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중부건설본부 그리고 육군훈련소와 지역 내 안정적 전력 공급망 구축을 위해 연무변전소 신설에 대한 업무협의회를 갖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지난 1월 8일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을 만나 국가전략사업인 국방군수산업 육성의 필수 인프라인 변전소 신설을 제안한 것에 대한 실효적 논의 테이블로써 추진됐다. 직접 논산을 방문한 한전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성현 논산시장은 21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5회 지방정부회의에서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사업’에 대한 지방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탑정호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주변 임야에 대한 산림보호구역 해제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거점형 체류 관광시설(힐링스파, 숙박시설, 정원 등) 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탑정호 복합문화 휴양단지 조성, 수변 관광개발 사업 추진 등 탑정호의 실질적인 개발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진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과 역동적인 체험 그리고 고유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벼, 콩, 고구마, 딸기 등 13개 품목에 대한 농업기술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농업인들로 하여금 영농 시기에 맞춰 작목별 현장 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단기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은 주·야간 3~4시간씩 총 17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1,370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벼 직파‧딸기 육묘‧고구마‧배‧논콩‧딸기 양액 및 급액 등 관수 요령, 블루베리‧딸기 병해충 방제 및 환경관리, 오이‧멜론‧딸기 자묘 유인 및 고온기 재배관리, 잎 들깨
논산시는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오는 27일 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에 대한 의무교육을 실시한다.이날 교육에서는 GAP의 개념, 인증제도의 필요성, 인증절차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이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5월, 9월, 10월, 11월에 각각 1회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GAP인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들은 교육 미 이수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농산물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어, GAP교육을 통해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