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인천공항 간 직행 시외버스가 23일 새벽 5시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2018년 6월 18일 운행이 개시된 이 노선은 2020년 3월 11일 코로나19로 인한 운행 중단 이후 3년 11개월 만에 운행이 재개됐다. 시 건설교통실장 등 관계자는 이날 금암 버스정류장을 찾아 계룡-인천공항 노선 첫차 운수 종사자를 격려했다.인천공항을 가기 위해 이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운행 재개 첫 버스의 첫 승객이 돼 기쁘다. 이제 계룡시에서도 간편하게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여행길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 같다”며, “운행 재개를 위해
이응우 계룡시장은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도지사에게 원활한 계룡역 환승센터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도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계룡역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건설사업의 기점 및 종점역으로 대전과 충남도를 잇고, 나아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계룡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사업 추진 및 이를 통한 도민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도비 35억 원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태흠 지사는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에 필요한 국비 확
‘2023 계룡軍문화축제’가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2024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축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8개 기관이 후원하는 이 대상은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 △예술 등 분야별 최우수 축제를 선정, 시상하는 이벤트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난해 개최된 축제 중 지역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발전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인지·만족도,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 계룡시 금암동, 엄사면, 두마면, 신도안면 일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땅콩과 호두를 지역주민들과 나누며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깨고 행복해 부럼’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계룡시 1개 동 3개 면 지역을 다니며 약 1천개의 부럼을 지역주민에게 직접 나누어 주며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진원스님은 “갑진년 새해 첫 보름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분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며
계룡시가 국립국악원 주관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악을 국민 속으로’ 프로젝트는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국내 문화 소외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사업-.올해는 그동안 국립국악원이 연주단 정기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선보인 작품 중 공연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우수 작품을 엄선해 전국 20개 문예회관에서 공연할 계획이다.계룡시의 경우 오는 7월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국립국악원 대표 작품 중 하나인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을 공연할 계획으로, 예매 일시 및 방법
계룡시는 시민 누구나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 방안의 하나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 이의 본격 추진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만성질환 예방 및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질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이 사업은 시 특성과 시민 의견을 반영,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추진 사업은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비롯해 심뇌혈관 예방관리, 임산부 영·유아 맞춤사업,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사업 등 4개 사업이다. 특히 주민 요구도가 높은 운동 및 비만 예방사업은 건강생활 실천 사업에 담아 ‘건강
계룡시가 일반음식점과 식사류를 취급하는 관내 휴게음식점 대상으로 안심식당 21곳을 모집한다.안심식당은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계룡시 관내에는 현재 일반음식점 91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시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비치 등 4대 실천 과제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며, 신규 지정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0만 상당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계룡시는 최근 ‘2024년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 1차 지원 대상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추가 모집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관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내 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비용의 80%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5일까지 1차 신청을 받아 43가구에 세척 비용 1,200만 원을 지원했다.시는 올해 상수도 옥내급수관 세척 지원 사업비로 총 5,000만 원을 편성했으나 남은 예산이 3,800만 원에 달해 이의 소진 시까지 사업 신청 가구를 상
계룡시는 20일 ‘아동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적절한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아동 돌봄 관련 조례 제정 △동네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기구 마련 △돌봄 시설에 제공할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 등 돌봄 통합 플랫폼 구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특히 돌봄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 경감은 물론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학부모,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2023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계룡시가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21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역안전지수는 행안부가 해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 안전지수로 지난 2015년부터 공개해 오고 있다.시는 행안부의 2023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의 6개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감염병
계룡시는 오는 3월 15일까지 지역농업을 선도할 계룡시 청년농업인 4-H회 신규 회원 모집에 나선다. 모집 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농업인 또는 농업·농촌 다원적 기능 관련 사업 종사자 등이다. 증빙서류는 농업인경영체 또는 농업 관련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하면 되며, 모집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gyeryong. go.kr/nongup)을 참고하면 된다.이 단체(청년농업인4-H회)에 가입하면 네트워크를 통한 농업 품목별 교육 및 학습활동, 우수농장 현장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제10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2023년 주요사업 결과보고, 2024년 주요사업계획 및 운영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지역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든든한 계룡시 사회보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는 올해 74명의 학생에게 총 5,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24 계룡시애향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시의 이 계획에 따르면 장학금 지급 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 계룡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주민의 자녀로, △초·중·고 특기장학생 20명 △모범 장학생 10명 △고등학교 신입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대학 신입생 학업우수 4명 및 재학생 16명 △학교 밖 청소년 6명 등 신규 장학생 62명과, 2023년 선발 기존 고교 우수 장학생 12명 등 모두 74명이다. 예체능
계룡시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추진은 민족의 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분연히 떨쳐 일어났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함이다. 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각급 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토록 SNS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아울러 나라의 소중함과 일제에 저항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월 28일부
계룡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돌봄에 따른 보호자의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보호자 간 공감대 형성 및 다양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보다 나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2월 21일부터 3월 13일까지 주1회 4주 과정으로 신도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면역력과 체력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건강식 조리 방법, 생선‧채소와 과일이 포함된 건강한 식단 꾸리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계룡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경상대 한상덕 교수(중어중문학과) 초빙, '한문으로 풀어보는 유쾌한 세상 이야기'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마련한다. ‘고전으로 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2011)’, ‘한문으로 풀어보는 세상사 이야기(2009)’ 등의 저자 한상덕 교수가 한문을 통해 인간이 갖추어야 할 올바른 가치관과 덕목, 행복한 삶의 이치 등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지혜와 소통으로 힐링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계룡도서관 관계자는 “아시아의 공통 문화인 한문을 통해 바라보는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지혜를 담은 이번 강연
계룡시가 펼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모금액이 총 1억 7,00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목표액 1억 원을 7,000만 원이나 초과한 액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된 희망2024 나눔 캠페인에서 1억 원이 모금됐으나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목표액을 훌쩍 뛰어 넘는 성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시는 이 캠페인 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각계로부터 9,300만 원에 달하는 성금과 물품을 기탁 받았다.이응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16일 센터 상황실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및 농업인학습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이하 심의위)를 열고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센터는 이날 심의회를 통해 민간이전 사업으로 추진하는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시설설치 시범 등 16개 시범사업과 농업인의 날 행사 지원사업 등 농업인 학습단체에 대한 11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이들 사업 대상자에는 총 3억 4325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센터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계룡시는 지난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관내 왕대1지구 158필지, 30만 3,515㎡ 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시는 15일 왕대1지구 경계결정위원회(이하 경계결정위)를 열고 토지소유자 의견제출 총 10건, 18필지를 포함한 이 지구(158필지, 30만 3,515㎡)에 대해 이 같이 결정했다.시는 경계결정위의 이 결정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하고 이의가 있을 시 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도록 했다. 시는 이의신청이 없을 시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산
계룡시는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추진단(T/F)을 구성,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의 이 같은 방침은 미래 비전인 ‘힘찬 계룡! 대한민국 국방수도!’의 3대 목표 중 하나인 ‘파워풀(Powerful) 국방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시 당국의 자체 분석 및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에 따르면 계룡지역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을 만큼 풍수지리상 대(大) 길지(吉地)로, 지난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육·해·공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