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조사한 ‘대전광역시 고독사 위험계층 실태조사’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 거주 18세 이상 1인 일반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위험군 5.3% △중위험군 26.1% △일반가구 68.6%로 나타났다. 고위험군의 성별비율은 △남성 6.8% △여성 3.7%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가량 높았으며, 연령대별 고위험군의 분포는 △청년 4.1% △중년 6.8% △노년 5.8%로 중년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위험군별 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대전시 거주 18세
대전시는 5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청 임직원, 기부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모금함에 사랑의 성금을 넣는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이 모아졌다. 또한, 세원화성주식회사 2,0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948만 원, 대전교통공사에서 1,4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뜻깊은 성금 기탁식도 펼쳐졌다. 이번 희망2024 나눔캠페인 순회 모금은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모두 동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를 1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언론사 대표, 기업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대전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집중모금을 내년 1월 31일까지 추진한다.참
대전시는 28일 대전시청에서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대전시는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인구변화에 대처하여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지향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을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용역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대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고령친화도시 설문조사, 전문가 면접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일류 고령친화도시 대전 기반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
대전시는 11월부터 김장철 성수 식품인 김치, 고춧가루, 젓갈 등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소 30개소를 점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업소 2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유성구 소재 A 업소는 김장 재료로 쓰이는 기타 수산물가공품인 황태 머리와 황태 껍질의 표시 사항을 전부 미표시한 상태로 원산지만 표기해 판매하다 적발됐다.서구에 있는 B 업소는 멸치액젓, 까나리 액젓 등 액젓 제품과 오징어 젓갈 등 양념 젓갈류를 소분·포장해 판매하면서 소분하는 원료제품의 제조원과 품목 제조번호 등 표시 사항 일부를 표시하지 않고 진열 판매하다
대전시와 벤처캐피털타운은 2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유니콘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유망 기업에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자 투자설명회(IR)를 개최했다.지역, 수도권의 인지도 높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VC)을 초빙한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트루밸류, 모바휠, 브레인기어, 피코파운드리, 필로포스 등 지역의 기술 기반 유망 벤처들이 기업의 주력 제품, 보유 기술을 비롯한 강점, 향후 전망 등을 설명했다.질의응답 시간에서 벤처캐피털은 향후 글로벌시장 진출 전략과 연구개발 계획, 경쟁사 대비 차별점 등에 대해
대전시는 22일 충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2023년 하반기 기업탐방특별 기획으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을 방문했다.유성구 전민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은 국내 최초의 항공기 형식증명서 및 무인기 감항인증 획득, 발사체 총조립 등 우리나라 항공우주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차세대 저피탐 무인항공기부터 5톤급 고성능 전략 무인항공기, 고정익 / 회전익 / 전환형 무인항공기, 하이브리드 드론 / 인스펙션 드론까지 풀라인업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이날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 탐방은 담
대전시는 22일 ICC호텔에서 한국센서산업협회 설립을 기념하고 첨단센서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센서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남용현 한국센서산업협회장, 박현민 한국표준과학연구 원장, 박흥수 나노종합기술원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장 등 센서 분야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대전 첨단센서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대전시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 발표 △국제첨단센서 전시회 추진 업무협약 체결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
대전시는 21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교육은 경기도 성남과 충북 오송 등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와 관련해 시설물 관리부서 담당자들의 안전사고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 보건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사업주 등의 안전보건확보의무 △중대재해처벌법 벌칙해설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중대재해 관련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담당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의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정부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국회 심의 과정에서 대전시 핵심사업 관련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대전시는 16일 대전시청에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대전청년내일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오랫동안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장학기금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200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장학기금 기부자 704명(중복 제외)의 이름이 등재되어 있다.제막식은 하이트진로(주) 백정훈 충청강원권역본부장, (재)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 황인규 이사장 등 장학기금 기부자와 장학금 수혜 학생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 감사인사, 기부명패
대한민국 야간관광 공식 브랜드인‘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대전 0시 축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사이언스나이트캠프, 엑스포과학공원과 엑스포다리가 선정됐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신 야간관광 자원 재정립 및 지역체류형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 신청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야간관광 잠재성 및 지역관광 활성화 기여도가 높은 자원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오는 19일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이벤
국방과학연구소와 대한민국 공군,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와 방위산업진흥회가 공동 후원하는‘2023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이하‘학술대회’)가 9일 개막했다.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방과학기술 전문가 간 활발한 학술교류를 통해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관‧군‧산‧학‧연 국방 관련 분야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해 항공‧우주부터 첨단기술까지 국방과학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500여 편의 논문도 발표할 예정이다.개회식은 박기완 공군본부 기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새롭게 개발된 최첨단·친환경 수소 기술의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시청에서 가진 기자 브리핑을 통해 내년도 착공을 앞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 방식과 관련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트램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수소트램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친환경 시스템으로, 대전시 대중교통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대전트램 건설 과정에서 수립된 사업계획과 축적된 기술 경험은 우리나라 철도산업 발전의 주요 자산이
대전시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과 시정 혁신을 이끌 민선 8기 정책자문단 ‘일류 경제도시 대전 기획자문위원회’(이하 정책자문단)를 7일 출범했다.시는 7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이장우 시장과 위촉 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책자문단의 역할과 시정 현안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책자문단은 기업, 학계, 연구소 등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일반행정경제(28명), 시민보건복지(28명), 과학기술산업(30명), 문화예술체육(29명), 도시안전건설(27명) 등 5개 분과 142명
대전시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을 맞아 경제 활력을 위한 ‘대전사랑카드 연말 이벤트’를 추진한다.모든 시민에게 충전금 사용액의 3%로 제공되었던 기본 캐시백은 행사 기간 내 7%로 상향 제공하며, 월 충전 한도는 30만 원이다. 다만, 연매출액 30억 원 이상인 가맹점에서는 캐시백이 미제공 된다.이번 캐시백 행사로 복지대상자가 연 매출액 5억 원 이하인 가맹점에서 충전금 사용 시 10% 캐시백을,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는 7% 캐시백을 받는다. 대전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 중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실시된다.특히, 전세버스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운수종사자 음주 여부 확인대장 작성 여부, 장시간 운행하는 운수종사자에 대한 휴게 시간 보장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
대전시는 30일 육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모형화(Modeling)·모의(Simulation)를 통한 첨단과학 기술강군으로의 도약을 위한 ‘제16회 육군 M&S 국제학술대회’(이하‘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28개 국민‧관‧군‧산‧학‧연 M&S관련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석해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도약하기 위한 M&S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M&S란 전장과 유사한 특성 기능을 모형화(Modeling)하고 이러한 환경에서 진행하는 모의(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2023 대전장애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30여 개 구인 업체가 참가해 생산, 사무, 판매 직종 50여 명의 장애인 채용에 나섰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을 위한 전문 창업교육도 함께 운영했다. 개막행사에서는 구직 장애인과 채용기업 관계자가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꿈 잡(job)고! 희망 잡(job)고!’퍼포먼스를 연출해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구성
대전시는 관내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공공보건의료 지원조직의 협력체계 강화와 공공보건의료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2023년 대전 공공보건의료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20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자치구 보건소, 공공의료기관 및 지원조직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함께! 소통, 협력, 융합하라’라는 주제로 펼쳐졌다.교육은 △MZ세대 이해와 소통(소통과 공감대표 유경철) △MBTI와 함께하는 조직소통(H&C 소프트웨어 대표 김현아)등 주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