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민선 8기 ‘힘쎈충남’ 실현을 목적으로 편성한 6,91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일반회계 6,623억 원, 특별회계 273억 원, 기금 22억 원 등이며, 재정규모는 당초 10조 8,108억 원에서 11조 5,026억 원으로 6.4% 증가했다.도는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농어업 신산업 투자로 미래형 농어촌 조성 △안전한 충남, 따뜻하고 풍요로운 삶 마련 3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먼저, 성장동력 확보는 충남형 유니콘기업 생태계 조성 및 육성
충남도가 합동 임대 청사와 함께 공공기관 도내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할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에 나선다.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는 혁신도시에 부족한 정주 기반 시설과 창업 지원 공간을 조성한다.도는 4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림 기본구상 및 운영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시계획 및 건축 전문가, 도·시군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정부 정책과 발맞춰 충남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 추진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 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등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건강관리 지원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특히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에 검사비가 지원되며,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이 4월 7일 향적산 일원에서 베풀어진다. 이날 행사는 지난 3월 30~31일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때 기상 이변으로 벚꽃 이 피지 않은 상황임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마련된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행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각종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3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백성현 논산시장, 딸기산업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및 용역 수행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백성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11월 논산 딸기산업 실태조사 결과 및 착수보고회 등을 통해 제안된 각종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안을 세세히 짚었으며, 향후 딸기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 내용 등을 적극 수렴, 논산 딸기산업 육성
논산소방서가 국립소방박물관의 전시 유물 확보와 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찾기에 발 벗고 나섰다.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유물 수집 및 기증운동은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했던 소방관련 역사 자료 및 유물을 찾아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증 유물 대상은 역사적 의미가 있는 소방 관련 문헌, 공문서, 그림,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 작은 배지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9,477억 원 대비 2,357억 원(4.8%)이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전수입 1,062억 원 △자체수입 48억 원 △기타 301억 원 등이 60%를 차지하고 그 외 △기금전입금 946억 원이 40%를 차지한다.이 중 기금전입금은 △재정수입의 불균형 조정을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449억 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에서 497억 원을 충당한 것이다.이번
계룡시가 시민들의 편의제공 일환으로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탈바꿈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지난 3월부터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계룡소방서가 소방차량 및 대형차량 통행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서 진입 교차로인 유동삼거리 도로를 개선했다.개선 구간인 유동삼거리(계룡시 엄사면 유동리 417-2)는 계룡소방서,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의전당 등의 진입로로 각종 행사나 공연 등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통행안전 확보가 요구돼 왔다.특히 소방차량이나 대형차량이 우회전 시 회전차로의 급격한 회전각도로 인하여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룡소방서는 지난해 6월 논산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 후 관련기관에 유동삼거리 지장물(가로등, 가로수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시에 따르면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으며 지난 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을 확정해 향후 절차에 탄력을 받고 있다.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의료 기능 강화, 정책의료 수행,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책 결정이다.시는 운영 방식 결정과 함께 의료 운영체계 12개 부문(경영·인력·교육·물류·정보화·진료·진료지원·평가·연구·홍보·행사·개원계획)에 대해서도 단위 업무의 방향
강경여자중학교는 3일 김가람 논산지청장의 교육기부활동으로 진행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만남은 강경여자중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주시민교육 및 진로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명사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촉진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착을 갖게 하고자 마련됐다.김가람 지청장은 “사회에 나가 꿈을 마음껏 펼쳐 훗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진로에 대해 고민을 앞둔 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귀중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다.안현정 교장은
충남도는 ‘2024년 충남형 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지구’ 공모를 통해 도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도에 따르면 충남형 마을 만들기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기초 생활 관련 계획적인 개발을 추진, 인구를 유지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원 사업으로 올해 12개 시군 2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깨끗하고 활기찬 농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마을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복지·교육 및 주민 참여형 경관 사업을 진행한다.도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12개 시군 39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논산계룡산림조합이 3일 관내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재)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논산계룡산림조합은 지난 2013년 2,000만 원을 비롯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000만 원씩 기탁하고 올해 2,000만 원을 기탁해 총 7,000만 원을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신현호 논산계룡산림조합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합원들의 듯을 모아
논산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진한 강산동 황토 맨발길 조성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최근 건강 걷기에 관한 관심과 맨발로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강산동 완충녹지 내 황토길을 조성하여 시민 건강증진 및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시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착공해 한 달여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청솔아파트~동신아파트, 부영아파트 옆 완충녹지 내 길이 550m, 너비 1.2m의 황토 맨발길을 조성했다.황토길 주변에는 팬지, 튤립, 꽃무릇, 맥문동 등
논산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논산사무소(이하 농관원)가 2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관리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에서 재배 및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강화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기반 구축에 힘을 쏟게 되며 농관원 또한 부적합 농산물 예방 등을 위한 농약 안전 사용 홍보 및 지도 효과 높이기에 나선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정부 기관과 지방정부 간 지속적인 업무 협력이 가능케 돼 논산시 농업 발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논산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 앞서 전문가 5명과 용역기관 관계자 등은 과학체험관 예정지인 딸기향농촌테마공원 힐링생태체험관(논산시 부적면 부적로 665)을 방문, 현장을 확인하고 전시체험공간의 배치 효율성 등을 살핀 데 이어 시청 상황실에서 지난 3월 8일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에 대한 반영 및 보완 등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 내용에 따르면 이곳 힐링생태체험
계룡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검사에 나선다. 이달 8일부터 26일까지 19일간 진행되는 이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운용 성과를 분석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결산검사위원으로 계룡시의회 조광국 의원(대표위원), 김세겸 전 계룡시 안전건설국장, 김진석 세무사, 최욱환 전 충남도 고위공무원 등 4명이 시의회로부터 선임됐다.이들은 이 기간 2023년도 계룡시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
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대덕특구 민간연구소와 4대 전략산업 핵심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한다.이번 기업방문은 과학수도 대전 일류경제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대덕특구 입주기관들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 과제에 담아 상생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로 연말까지 LG에너지솔루션기술연구원 등 10개 민간연구소와 주요기업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첫 번째 일정으로 이 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했다. 방문 간담회는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 및 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계룡소방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부주의로 인한 산불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계룡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방청 자료를 보면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4,495건 중 담배꽁초로 인한 산불은 1,237건(27.5%)으로 나타났다.그 뒤로 쓰레기 소각 895(19.9%), 불꽃ㆍ불씨 등 화원 방치 572건(12.7%) 등이 순위를 잇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산림화재가 빈번한 실정이다.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 태우기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산 시 라이터와 버너 등 인화물질 소지 금
대전시는 3일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을 역임한 이진숙 교수를 대전광역시 제3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시는 2020년부터 대전시의 건축·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총괄건축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진숙 총괄건축가는 충남대학교에서 학사, 석사 취득 후 일본 도쿄공업대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9년부터는 충남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이력을 쌓았다. 2020년에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하여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