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날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의 공천이 전격 취소됐다.후보 등록 기간을 넘겨 민주당은 공천을 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와 새미래 김종민 대표의 맞대결로 좁혀졌다.이영선 후보가 있을 때만 해도 김 후보의 '노무현의 꿈을 실현한다'는 구호는 공허했으나, 이제는 친노의 결집이 가능해졌다.이해찬 전 민주당 대표, 이춘희 전 세종시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등 친노 인사들이 건재한 상황에서 김 후보는 힘을 받는 분위기다.민주당 세종 정치권은 당황하는 모습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경관 조성 국화 신품종 ‘레이디빈’·‘마젠타진’의 통상실시를 완료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품목을 추가할 예정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경관 조성 국화의 국내 보급을 확대하고자 통상실시 업체를 통해 자체 육성 경관 조성용 국화 16품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는 금방울, 퍼플볼 등이 128구, 9㎝포트, 21㎝포트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이번에 레이디빈과 마젠타진의 통상실시 절차를 마무리함에 따라 쇼핑몰에 추가해 판매할 계획이다.레이디빈 품종은 연분홍색의 반구형 겹꽃 품
우리의 청년 정치는 말뿐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년 전 30대에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되며 화려한 주목을 받았다.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시절부터 끝없는 갈등에 당윤리위원회 의결로 대표직에서 쫓겨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22대 총선에서도 청년의 설 자리는 넓지 않았다.대전 서구갑의 유지곤 후보(43), 세종시을의 신용우 후보(38)는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을 준비해오다 현실 정치의 문턱에 걸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두 후보를 통해 청년 정치의 현주소와 무소속으로 뛰는 이유를 들어봤다.대전 서구갑의 유지곤 후보는 민주당을 탈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늦은 시간에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한다"고 공지하면서 총선 선거판이 크게 흔들리는 모양새다.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밤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난 만큼 세종갑 후보를 포기할 정도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한 것이다.공천 취소 사유는 공천 검증 과정에서 다수의 주택을 보유하고 갭 투기를 한 의혹과 재산 보유 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시해 공천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우선 세종과 대전, 충남
대전우리안과 민병무 원장이 22일 '제6회 효문화제 및 민자 탄신제(2650주년)'에 '대한민국 여흥민씨 느티나무회 '회원 17명과 함께 산동성 린이시를 방문했다.민 씨의 조상인 '민자건'은 공자의 두 번째 제자로 '민자'로 불리며 중국의 효를 대표하는 성인으로 추앙받고 있다.탄신제에는 중국 30개 성(省)의 민문 대표가 참석하고 있으며, 외국에서는 최초로 한국 민문 대표이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각 성 대표들은 느티나무회에 초청 의사를 밝혔고, 민병무 원장은 한국 대표로 축사와 함께 "두 나라 민문의 교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
김경훈 전 대전시의회 의장과 지지자 300여 명이 23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이은권 국민의힘 중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김 전 의장과 지지자들은 이날 이은권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선언을 열어 "중구 쇠락에 전적으로 책임이 있는 박용갑 후보가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는 모습을 지켜볼 수 없다"며 "지금부터는 중구 발전을 이끌 이은권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현재 민주당은 불합리와 불공정, 복수와 증오만이 남아있다"라며 "김대중, 노무현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이재명 대표 개인에 충성해야만 살아남을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대성황을 이뤘다고 캠프 관계자가 23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양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전했다.개소식에는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과 정세균 후원회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다.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이정문 국회의원(천안병)을 비롯해 노인회, 종교, 교육, 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축사에 나선 이해찬 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지방선거(의 패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정치인으로 일어설 것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낸 정당은 모두 21개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은 2.75대 1을 기록해 1985년 12대 총선(2.4대 1)이후 39년 만에 최저치다.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246명),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한국국민당(3명)이
개나리가 수줍게 핀 23일 대전과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의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환호성을 짓고 있다.직장 동호인과 가족 단위 라이더들이 겨울 옷을 벗어던지고 여름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얼굴이 환해졌다./오주영 기자
"구민 앞에 솔직하게 다가가겠습니다. 흠결이 있는 삶이라 송구합니다." 4월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지곤 후보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유 후보는 후보 등록에 적시한 '화약류단속법' 2건 위반에 대해 해명을 했다. '유지곤 폭죽연구소'라는 이름으로, 21세부터 불꽃연출가로 활동했던 유 후보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불꽃을 발사했고, 회원수 9천 명의 불꽃동호회 카페지기 등 청년기를 불꽃현장에서 보냈다"며 "시민들께서 사용하는 장난감불꽃 역시 화약류로 관리되는데 저는 이와 관련해 총 2회의 벌금을 납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변호사)가 세종시 대평동에서 정부세종청사를 들어가는 초입에 대형 인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류 후보는 견본주택 외관을 빌려 자신의 인물과 이력이 담긴 걸개 사진을 달았다. 35.3×12m, 30.7×12m, 35.3×0.9m, 30.7×0.9m 등 4장의 현수막을 걸었다.류 후보는 23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세종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막판에 민주당과 새미래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사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잠정 집계됐다.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610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21일엔 76명이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 후보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44명), 개혁신당(38명), 새로운미래(27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무소속 후보 56명 등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평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2일 오후 끝나면서 '4·10 총선'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잠정 집계됐다.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610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21일엔 76명이 등록을 마쳤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44명), 개혁신당(38명), 새로운미래(27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무소속 후보 56명 등으로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22일 보령과 서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장 총장을 응원했다.장 총장은 "여러분은 오늘 한동훈과 장동혁을 보려고 온 것이 아니라 보령과 서천, 서천과 보령의 미래를 보러 온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재선 도전에 나서는 장 총장은 3선 서천군수 출신의 나소열 후보(더불어민주당)와 2022년 보궐선거에 이은 재대결을 펼친다./오주영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는 22일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가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VR 체험존
4월 10일 제22대 총선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유권자들의 '마음의 지도'라 불리는 여론조사 결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각 당은 경선을 거칠 때마다 여론조사를 해 본선 주자를 가린다.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여론조사는 객관적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의 제기가 힘들다.다만, 여론조사 문항과 표본을 누구에게 유리하게 설계하느냐는 논란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본선 대진표가 짜인 가운데 각 후보는 특정 언론사가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SNS를 통해 지지를 읍소하고 있다.특히 격전지로 알려진 박빙 선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딸기축제) 공식 개막식이 있는 22일,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로 특별한 연을 맺은 찻찻시티판 태국 방콕시장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19개국 사절단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는 시간을 갖고, 논산 딸기 수확체험과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몽골 날라이흐
NH농협 계룡시지부(지부장 우창섭)는 22일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ESG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NH농협 계룡시지부 직원과 한농연계룡시연합회 회원 등 15명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이날 두마면 농소리 일원 농지를 대상으로 영농 폐비닐과 폐자재 등의 수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영농 폐자재 등의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을 위해 온 국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NH농협 계룡시지부 우창섭 지부장은 “EGS 영농폐기물
계룡시의회는 22일 충남도교육청에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건의문은 지난 2월 29일 계룡시의회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범규 의장은 “계룡시 학생들의 권익 신장과 계룡시 특성에 맞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했다.계룡시의회는 이와 함께 4.10총선을 맞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이 건의문을 전달,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은 3월 21일 전략기획단장 명의로 언론사 대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선대위는 22일 오후 2시 황명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사 대표 A씨는 지난 20일경 페이스 북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과의 연결을 통해 “민선 5, 6, 7기 12년 행정실태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동일한 영상을 올려 보는 이로 하여금 전임 시장이었던 황명선 후보(현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