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운영한 ‘한방 중풍예방교실’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7개 마을회관(채운면 화산1리, 양촌면 반곡1리, 성동면 원남1리, 부적면 마구평3리, 벌곡면 덕목리, 상월면 대명2리, 은진면 방축1리)에서 만성질환자와 3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했다.총 12주 동안 운영된 이 프로그램은 한의약 예방법, 건강 상담, 식이요법을 통한 영양교육과 전문 기공강사의 명상·기공체조 등 운동요법이 병행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시 보건소는 중풍은 완치가 어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도내 207개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와 앱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동수당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기본적인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제도로, 연령, 소득·재산, 가구 특성 등을 반영한 경제적 수준을 고려해 대상자를 가려 매달 10만 원씩 지급한다.지급 대상 연령은 만 6세 미만(71개월 이하)으로, 올해 9월분 아동수당은 2012년 10월 출생아까지, 10월분은 2012년 11월, 11월분은 2012
논산시는 최근 안전한 삶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2018년 논산시 시민안전문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시민안전문화대학은 다양한 안전문화 정보와 지식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리더를 양성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 의식 제고 등을 위해 도입됐다.시민안전문화대학은 상·하반기로 나눠, 1기(상반기)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1회(수 또는 목) 건양대학교에서 운영한다.교육은 보건·범죄·소방·교통안전에 대한 강의와 실생활에 필요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재난안전현장체험 등
계룡시는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 및 산업 활동 실태 파악을 통해 경제정책 수립 및 산업 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생산하기 위한 조사다.조사 대상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인 제조업체이며, 조사는 매출액, 급여액, 자산내역 등 사업체 경영과 관계된 13개 항목에 이른다.시 관계자는 “사업체가 응답한 소중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므로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협조해 달
계룡시는 지난해 하반기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한 가구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인센티브 혜택을 받는 가구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한 관내 1421 세대 중 실제 온실가스를 절감한 210가구로, 이들 가구에는 이달 중 현금,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라며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에너지 사용 절감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률에
충남도는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고, 1,77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도와 대전충남코트라(KOTRA) 지원단이 지난 7일 하루 동안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다변화, 해외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호주, 캐나다, 인도, 유럽, 러시아 등 13개 나라 34개사 유력 바이어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지난 4∼5일 ‘2018 대한민국소비재수출대전’ 참가자 중 구매력이 높고 충남 제품에 대해 관심을 보인 바
[사진설명]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전 연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과 기간병 장교 등이 투표를 하고 있다.
계룡시가 관내 저소득층의 목돈 마련 기회 제공을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희망찬 내일의 초석을 마련해 주기 위한 이 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등으로 구분돼 추진된다.희망키움Ⅰ가입대상은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수급 가구이며, 희망키움Ⅱ가입대상은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자로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가구다.또한,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일하는 생계급여수급 가구원 중 근로·사업소득이 1인가구 기준
‘행복도시 계룡에서, 함께 여는 감동 체전!’을 슬로건으로 오는 9월 7∼8일 이틀간 계룡시에서 펼쳐지는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역대 가장 큰 규모의 대회가 될 전망이다.7일 계룡시에 따르면 지난 5월 도내 각 시‧군 선수단 참가신청 접수 결과, 총 4,416명이 신청했다.이는 지난해 4,103명보다 313명이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한 개·폐회식 공식 일정을 6월말까지 확정하고, 7월부터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각 경기장 주
논산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강산동 충령탑에서 홍성목 논산시장 권한대행, 9개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관내 기관단체장, 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추념식은 논산시 기독교연합회의 추모기도, 논산시 불교사암연합회의 독경, 천주교 대전교구 논산지구의 분향, 재단법인 원불교 논산교구의 독경 등에 이어 논산 시낭송회의 헌시 낭독과 군악대 연주와 논산시시립합창단 선창에 맞춰 현충일 노래 제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홍성목 논산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논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노인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해 치매노인 지문 사전 등록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논산경찰서와 치매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경찰서와 파출소에서만 하던 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을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치매노인 지문 사전등록은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미리 경찰시스템에 사진, 신체적 특징 지문 등과 함께 보호자의 정보를 등록하는 서비스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은 치매검진과 사전 지문등록까지 한 번에 할 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최진하 원장을 비롯한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 관리 커뮤니케이션’ 주제의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받아 연 이번 교육은 황희연 한국퍼스널브랜딩연구소 교육 부문 대표의 강의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황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직장 내 갈등 관리를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불만 고객 응대 스킬을 통한 친절한 공무원 되기 등을 설명했으며, △경청 잘하는 법, 소통 잘하는 법, 공감하는 법 등에 대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7일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관내 지게차 보유 사업장 관리감독자 및 운전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사망사고 재해 감소 방안의 하나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2018년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정책방향, 지게차 작업안전 및 예방대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매년 기계·설비 사망사고 1순위는 지게차로, 한해 평균 1,000여 건 이상에 이르고 있다”며 “이 같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논산시가 마련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 강연의 열기가 뜨겁다.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이야기 ‘논산, 다시 봄’은 박범신 작가, 나희덕 시인 등 지역 대표 작가와 시민들이 문학과 삶 등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첫 강의는 4일 박범신 작가의 ‘소금을 통해 본 강경’을 주제로 펼쳐졌다.강경이 배경이 된 소설 ‘소금’은 박범신 작가가 등단 40년을 맞아 펴낸 40번째 장편소설로,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한 자본주의 세계에서 여러 아버지의 모습을 통해 현대 사회에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다.박 작가는 자신에게 논산이라는
계룡시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엄사근린공원 내 충령탑에서 보훈단체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념식을 거행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보훈단체장과 기관사회단체장의 헌화·분향, 추념사, 추도사(새중앙교회 전병학 목사), 진혼독경(원오스님), 축원독경(원불교 계룡교당 이양서 교무 외1), 헌시낭독(현순애),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일선 계룡시장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
논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동고동락(同苦同樂) 정책이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에서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논산시는 오는 10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제8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 국제총회’에서 ‘SHARING DIFFICULTIES AND HAPPINESS TOGETHER WITH COMMUNITY(동고동락)’ 정책을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건강도시의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조성사업은 단순하게 운영하던 마을회관·경로당을 마을주민들의 공동생활 공간으로 활용해 복합 다기능으로 운영
논산시 특사경은 안전한 먹거리 정착과 시민 건강보호 등을 위해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과 합동으로 관내 식용유지 사용 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이달 2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단속 대상은 튀김용 식용유지를 사용하는 치킨전문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등이다.합동 단속반은 리트머스 간이 검사지와 휴대용 식용유 품질 측정기로 검사를 실시한 뒤 산가 기준치 3.0이상인 경우 시료를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며 이후 3개월 이내 추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위생관리에 철저
계룡시는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오는 7월 11일까지 공모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 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민주적 예산운용제도다.이 사업 공모 분야는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관광산업 활성화 △주민편익 및 복리증진 △생활 주변 불편 해소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 1억 원 미만의 사업이다.단, 공연·축제 등 행사성 사업, 계속비 사업, 특정단체 및 개인지원이 전제된 사업 등은
계룡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고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이의 적극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5일 시에 따르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주소지에서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하는 불편함과 인감 위조사고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신청자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주는 제도다.또한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본인 확인절차만 거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미리 등록돼 있는 형식이 아니라 신청 때마다 직접 본인이 자신의 이름을 기재해야만 발급된다.특히, 대리발급의 사고 위험도
충남도가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업무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컨트롤타워로서 민관 협의체인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발족,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도는 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궁영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각 분야별 전문가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특별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기구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지역단위 대응계획 마련과 전문가 자문을 통한 도정 운영을 위해 가동된다.이날 회의는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