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도경, 이정은, 이은영 씨 등 계룡시 녹색어머니회 임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김 씨 등 3명은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지도, 경찰서와 연계한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등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와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활동 등 보행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최홍묵 시장은 “보행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봉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논산시와 통합 운영돼온 계룡시 녹색어머니회는 지난해 계룡시 녹색어머니회
계룡시 쌈채피망정보화마을(엄사면 광석리)은 지난 26∼27일 1박 2일간 서울 영등포여고 학생 과 교사 등 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영상 스토리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충남도의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주제로 마을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마을에 대한 역사와 컬러 빌리지를 꿈꾸는 쌈채피망마을의 천연 디퓨저,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영상에 담고 이야기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사단법인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파나소닉코리아가 주관하는 청소년 영상 스토리캠프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TBN대전교통방송(본부장 설용숙)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27일부터 사흘간 여름교통특별방송을 실시한다.대전교통방송은 이번 특별방송 실시 기간 전일 생방송으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의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숨은 피서지 소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활용법, 휴가철 안전가이드 소개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설용숙 본부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빠르고 안전한 길 안내, 재미있는 방송으로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휴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권민호 기자
계룡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7일 오전 센터 교육실에서 중도일보와 다문화신문 발간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최정규 중도일보 사장, 시청 다문화관계자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있은 이날 협약식은 업무 협약 및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위촉장 수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다문화신문 발간사업은 지난해 12월 중도일보와 충남도 내 15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 협약하고 올해 초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계룡시는 지난 5월 센터 개소에 따라 이날 별도의 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신문 명예기자단 위촉 및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
오는 2020년 초까지 계룡 대실지구에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이 건립된다.계룡시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처음 도입, 추진하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시범사업 설치 지역 3곳 가운데 계룡시가 최종 선정(이달 25일)됐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은 영세 중소기업, 저소득 맞벌이 가구의 보육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매칭해 중소기업 노동자 밀집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운영되는 새로운 형태의 어린이집으로, 사업주가 직접 설치·운영하는 직장어린이집과는 차별성이 있다.고용노동부의 이번 ‘거점형 공공직장어린
논산시는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다음날인 9월 16일, 논산천 둔치 일원에서 ‘백제의 꿈, 황산벌에서 꽃피다’ 주제로 2018 황산벌전투 재현행사를 펼친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달 24일 ‘황산벌전투 재현행사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행사 추진위원장에 권선옥 씨를, 부위원장에 박강희 씨를 각각 선출했으며,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참여형 행사로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황산벌전투 재현행사’는 황산벌에서 긴박했던 역사 현장을 재조명하고 긴장감 넘치는 대서사시극으로 재현해 황산벌을 호령하던 계백장군과 5천 결사대의 숭고했던
2015년 12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 3,991개로 폐업 업소 1만 9,255개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연구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공한 약 20만 건의 도내 소상공인에 대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충남 소상공인 개·폐업 업소 분포(2015.12~2017.06)’ 정책지도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정책지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소상공인 개업 업소는 4만 3,991개였다. 시·군별로는 천안시(1만 1,804개), 아산시(5,785개), 서산시(3,318개) 순으로 많았고,
계룡시는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시청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어린이집 통학차량 관련 사고와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등 영유아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데 따른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통학차량 운전자와 동승보호자 매뉴얼 이행 여부, 연일 폭염 속 영유아 건강관리 유의 사항 및 아동 학대 예방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우리지역에서는 영유아 관련 불미스러운 사고
농업회사법인 ㈜대보상사(대표 이영숙)가 지난 2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해달라며 수박 500통을 논산시에 기탁, 더위를 잊게 했다.이 회사 이영숙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 작은 마음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했다.시 관계자는 “무더운 복 더위를 잠시나마 잊도록 관내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했다”고 전했다.한편 논산시 광석면에 자리한 이 회사는 수박, 딸기, 참외 등을 코스트코에 납품하는 지역 견실 기업이다./전철세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26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는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협의회에 소속돼 있는 전국 151개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단체장협의회장 선출에 이어, 지방정부를 대표해 최고위원에 출마한 황명선 논산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의했다.5, 6기에 이어 민선 7기 논산시를 이끌고 있는 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국기초단체협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선7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황 시장은 “지방분권은 1991년 이래 27년간 꾸준히 강조되고
논산시 시민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이 28일 개장돼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26일 시에 따르면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원하게 한여름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이달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시민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일 2회씩(1차 낮 10시~12시, 2차 낮 13시∼18시) 운영하며, 만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와 동행해야 한다.시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과 직원들을 매일 교대근무토록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충남도 내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한 천수만 해역의 수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고수온 피해 발생 경계선마저 무너졌다.이에 따라 도는 ‘고수온 현장 대응팀’을 본격 가동하는 등 대응력 대폭 강화에 나선다.26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천수만 창리지선 평균 수온은 25일 현재 26.38℃(최고 수온 오후 2시 28.1℃)로, 고수온 관심단계 발령 기준선인 26℃를 올해 처음으로 넘어섰다.이는 같은 시기 가장 높은 수온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0.92℃ 낮은 수준이다.문제는 올해가 지난해보다 온도 상승세가 더
계룡시의회(의장 박춘엽)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10일 일정의 제12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25일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의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이어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집행부 소관 부서별 ‘201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계룡시장이 낸 △계룡시 행정동·리의 명칭·관할구역 및 동·이장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공유재산(계룡소방서 부지) 내 영구
계룡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이 돌보미 4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활동보고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상반기 아이 돌봄 홍보‧운영 실적 보고에 이어 7월부터 지급되는 교통비 특례 지급 안내 및 아이 돌봄 활동 안전교육, 아동학대 예방 등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이와 함께 돌보미의 현장 애로사항과 이용자 건의사항 공유 및 해결 방안 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위한 의견 교환 시간도 가졌다.김연우 계룡시 사회복지실장은 “계룡시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애쓰는 아이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
계룡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현장 규제애로 사항 해소 등을 위해 이달 24일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는 법무규제개혁팀이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 시 기업소통 전담 공무원과 함께하여 기업 지원 시책을 알리는 등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접수된 규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 센터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5일 오후 1시부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대전지방경찰청, 대전·충청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관단체와 함께 대전 유성구 음식업종 다수 분포지역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음식업종 재해자 중 유성구가 34%를 차지하고 있어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최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배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륜차 승차용 안전모를 배포하였다.정완순 본부장은 “오늘 안전
논산문화원은 2018년도 하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27일까지 성인·영유아를 대상으로 24개 강좌 360여 명을 모집한다.강좌는 문학, 공예, 음악 등 20개 성인강좌와 발레, 공예 등 영유아 4개 강좌로 오는 8월 6일부터 11월까지 16차로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27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nonsan.do) 문화학교강좌 등을 통해 할 수 있다.만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 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3자녀이상 자녀, 문화원 회원은 증빙서류 제출 시 20% 할인된
논산시는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화지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과 연계한 ‘치매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인구의 고령화와 치매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 해소, 치매인식 개선 등을 위해 마련됐다.‘치매 예방 조기 검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예방수칙 3·3·3실천 △치매에 대한 오해 바로 잡기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홍보 등 외에 간이 상담소 운영, 치매선별검사 및 상담 등이 병행 실시됐다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청소년의 꿈과 끼, 젊음의 열정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시는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논산시민공원, 논산문화원, 논산시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제13회 논산시 청소년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청소년 문화제는 7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나도 K-POP 스타 △우리고장 바로 알기 역사이벤트 △청소년문화제 기념 이벤트 △제33회 논산시 초·중·고 그림·글짓기 공모전
대전시가 추진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이 고용노동부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롤 모델이 될 전망이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20일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그동안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임금체계, 전환방식 등을 중심으로 노‧사‧전문가들이 문제를 풀어나간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14건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사례집을 올해 7월 발간했다.우수사례 선정 기관은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마사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대학교병원,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