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규모(600m), 사업비 99억 투입…6월 18일 발주, 2019년 완공딸기향농촌테마공원‧힐링생태체험학습관 등 탑정호 관광자원 활성화 기대흔들리는 다리 위에서 짜릿한 쾌감을 맛보며 논산 탑정호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동양 최대 규모의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이 벌써부터 전국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논산시는 논산의 랜드마크 탑정호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총사업비 99억 원을 투입, 동양 최대 규모인 600m ‘탑정호 출렁다리’ 조성사업을 지난 18일 발주했다.시는 2016년 이 사업 추진 계획을
논산시가 관내 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관내 시내버스 8대에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내용의 금연슬로건과 금연클리닉 홍보문을 부착했다.이 캠페인은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도와 금연 환경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한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펼쳐진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내버스의 금연 광고가 시각적인 홍보효과로 흡연율 감소와 흡연자의 금연 다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금연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전 세계 음악 마니아들이 즐기는 귀 익은 오페라 아리아가 논산 시민을 찾아온다.논산시립합창단의 기획연주회 ‘한 여름밤의 오페라 향연’이 오는 30일 오후 7시 논산문화원 다목적홀에서 펼쳐진다.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이 연주회는 조명철 씨의 지휘로 푸치니의 오페라 ‘Tosca’, ‘La boheme’, 비제의 ‘Carmen’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오페라 곡들로 풍성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풍부함 감성과 표현력을 가진 논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오페라 아리아에 대한 해설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이해를 돕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리아 베테랑 코랄’(단장 이헌구 예비역 해군대령, 음악감독 정성엽 전 해군정훈감)이 아름다운 목소리로 재능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코리아 베테랑 코랄은 지난 16일 대전 유성보훈요양원과, 20일 신탄진 보훈병원을 각각 찾아 ‘국군행진곡’, ‘해군 군가 메들리’, ‘푸른 소나무(육군가)’, ‘보라매 꿈(공군가)’, ‘아리랑 겨레(독립군가)’ 등 군가 5곡과 ‘평화의 기도’,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등 성가 2곡, 가곡 ‘우리’ 등 총 8곡을 선사하는 등 재능봉사활동을 펼쳤다.이와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지회장 김명중)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이달 24일부터 30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2층 전시실에서 ‘제14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을 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계룡미술협회 회원 46명의 최근 작품과 초대작가 32명의 작품 등 총 78점이 선보인다.김명중 계룡미술협회 회장은 “여름이 오는 길목에서 시민들이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시각 예술작품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대‧내외적으로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계룡시의 다량 폐기물 배출 방식이 이달부터 개선, 시행된다.시는 다량 폐기물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처리를 위해 수수료 납부 방법을 현재의 선지급 방식에서 후지급 방식으로 변경,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은 기물 처리시설 반입 시 수수료를 납부한 폐기 물량과 실제 측정한 물량이 달라 정확한 수수료 산정의 어려움이 있었으며, 민원인이 면·동 주민센터를 재방문해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많았다.그러나 이번 배출 방식 개선으로 앞으로는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정확한 무게를 측정한 후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고지서를 발부받음에 따라 정확한
논산시는 장마철을 맞아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처리로 발생될 환경오염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 25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집중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 대상은 상습 민원 유발 지역 등 대규모 시설을 포함한 122곳으로 점검 사항은 무단 야적·방치, 공공수역 유출 여부, 배출·처리시설의 운영상태 등이다.시는 점검 결과 경미 사항이나 현장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장마철과 휴가철 등 취약 시기에 집중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충남도는 문체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으로 선정된 ‘백제문화권(공주·부여·대전·익산)’이 지난해 사업 평가 결과, 우수권역으로 뽑혀 인센티브 5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문체부가 특화 관광 코스 조성을 통한 지역 관광 품질 제고를 위해 지난해 백제문화권을 비롯, 전국 10개 권역을 선정했다.이번 우수권역은 문체부가 각 권역의 △권역 통합홍보 마케팅 노력도 △지자체장 사업 추진 의지 및 적극성 △지자체 간 사업 협력도 △예산 집행률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개 권역(백제문화권, 선비문화권)을
충남도는 21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에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총 1,38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실시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식품기업을 대상 1:1 수출상담 지원으로 기업의 인지도 제고 및 해외 바이어 발굴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상담회에는 중국과 싱가포르, 영국, 태국 등 지난해 처음 열린 충남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구매력이 높은 신흥시장 바이어를 중심으로 꾸려졌다.아와 함께 이번 상담회에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가 민선7기 시정에 반영할 정책 제안 등을 시민들로부터 받는다.인수위는 21일 구글폼(bitly.kr/4ttA)을 활용한 시민제안 참여코너 운영에 들어갔다.대전 시민 누구나 이달 27일까지 민선7기에 반영하고 싶은 정책 안은 물론 의견과 바람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다.참여는 대전시(daejeon.go.kr)와 당선자 홈페이지(happytj.co.kr) 배너나 페이스북(허태정 행복캠프) 링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인수위 관계자는 “민선 7기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대전’을 모토로 소통과 참여
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는 20일 보훈회관 강당에서 보훈가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문화교실을 열었다.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예우 증진과 자긍심 증대, 보훈단체 유대강화 등을 위해 대전보훈청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건강문화교실에서는 노후생활 활성화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석 유공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계룡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앞으로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놀이(7월 4일) △건강관리(8월1일) △아무르 오케스트라단 공연 및 레크레이션(9월 5일) △웃음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및 건강 체조(10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짠맛 예민도 알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짠맛 예민도 알기’ 사업은 5가지 종류의 시료로 사전·사후 짠맛 예민도 테스트를 통해 저염 선호 여부를 파악, 나트륨 섭취량 감소를 유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5일 광석 천동2리를 시작으로 추진된 이 사업은 이달 29일까지 11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 2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나트륨 과잉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방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강소농경영체 31명을 대상으로 ‘자연발효 식초제조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신선한 농산물을 사용해 발효과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발효 식초의 원리를 체득, 실용화 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은 실습뿐 아니라 발효에 대한 전문적인 이론교육과 병행해 식초와 발효의 원리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식초는 다양한 원료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대전시가 2018년 시범 도입할 전기 시내버스 차종으로 현대자동차의 '일렉시티와' BYD(이지웰페어 수입판매)의 'eBUS-12'를 각각 한 대씩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 1월 전기버스 도입 희망업체 조사를 시작해 2~3월에는 실제 운영 사례 검토, 4월에는 노선과 시범사업자(311번 대전운수, 급행1번 경익운수)를 결정한 바 있다.시는 전기버스 품평회와 주행테스트를 거쳐 복수의 적합차종을 해당 시내버스 업체에 통보했으며, 업체는 사양·가격·성능·테스트결과 등을 고려해 일렉시티와 eBUS
계룡시는 오는 25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제68주년 기념행사’를 연다.6.25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선양하고,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군악대 공연)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국가유공자 표창패 수여, 대회사, 추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조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몸 바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계룡시지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지난달 폐지 의결된 계룡시 인권조례의 원상회복을 강력 촉구했다.시 공무원노조는 ‘제4대 계룡시의회의 인권조례 원상회복과 유종의 미를 기대한다’는 제하의 성명서를 통해, 지난달 1일 전국에서 세 번째로 폐지한 ‘계룡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이하 인권조례)’를 제4대 마지막 회기에서 원상회복시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현재 계룡시 인권조례는 지난달 21일 계룡시장(권한대행)에 의해 계룡시의회로 보내져 인권조례 폐지 조례안 재의를 요구한 상태로, 계룡시의회는 오는 25일 제127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논산시가 폭염 대비 주민 건강관리사업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7월부터 9월까지 폭염 기간 장애인, 거동 불편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시 보건소는 이 기간 보건소 방문간호사, 보건지소·보건진료소 관계자 등 53명으로 사업단을 꾸려 각 가정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 9,5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상태(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를 체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홍보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수
논산시가 개인 소유의 노는 땅(잡종지 및 나대지 임대)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최근 완료돼 도심 주차난 해소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일 시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상가, 아파트, 원룸 등 인구밀집지역인 내동 553번지 등 모두 8필지 4곳으로, 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105대 주차 규모의 지면 평탄화 및 차량 진·출입로 작업, 주차 라인 설치 등 공사를 완료했다.시는 1년 이내 개발계획이 없는 개인 소유 부지를 대상으로 임시 공영주차장 조정 신청을 받아 이 사업을 진행했
충남도가 일자리 창출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로 이름을 올렸다.도는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서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또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일자리 대상은 지난 한 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선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했다.도는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 사업 부문에서 ‘충남 지역 밀착형 혁신 플랫폼 및 문화프리
‘사단법인 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 만들기 협회’(회장 김호진)는 19일 논산시에 50만 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의류상품권은 이 협회가 지난 2일 한 부모 자녀 돕기 바자회를 열어 모금한 수익금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쓰이도록 지정 기탁했다.김호진 회장은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아이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사단법인 함께 감사하는 좋은 논산 만들기는 논산지역에 거주하는 소외된 아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