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018 충남여성자치대학 수강생을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기계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다.운영 프로그램은 ▲1강-인문학 강좌(9월 11일) ‘변화의 시대! 멋진 인생을 디자인하자’ ▲2강-문화예술 강좌(9월 20일) ‘시네마 콘서트’ ▲3강-소통 강좌(10월 23일) ‘공감 소통’ 등이다. 수강 신청은 계룡시 거주 여성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계룡시청 사회복지실 여성청소년팀(042-840-2322)로 문의하면 된
계룡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2018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올해 11회째를 맞는 2018계룡軍문화축제는 ‘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계룡대 활주로와 금암동 및 엄사면 일원에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 등 8개 분야 총 36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에 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계룡軍문화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점검했
논산시가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경주하고 나섰다.논산시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과 관련, 2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재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태풍 대비 협조사항 전달에 이어 협업 실과소의 세부 대처계획 보고와 부시장 지시사항 등으로 진행됐다.회의를 주재한 박남신 부시장은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 점검과 지속적인 대민 홍보에 주력하고 우수
논산문화원은 2018년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충남학’ 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9월 초까지 수강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충남학 강좌는 충남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찾고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학 전문 강사를 초빙,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한눈으로 보는 충남역사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충남의 전통축제, 신명나는 충남인 ▲금강의 누정과 노래 ▲충남의 여성과 문학 ▲금강유역 충남 유교 문화권의 가치와 전망 등 다양한 강좌를 진행한다.강좌는 9월 7일부터 11월 16일
제10회 상월 명품고구마 축제가 오는 9월 15~16일 이틀간 금강대 운동장에서 베풀어진다.9월 15일 오후 5시 가수 김종하와 아나운서 남상미 사회로 진행되는 개막공연에는 인기가수 박구윤, 박서진, 미스미스터, 남진아, 문규리, 홍연희, 하나영, 유동아 등이 출연, 축제 분위기를 북돋울 예정이다.행사 2일차인 16일에는 평양예술단 공연, 품바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관광객과 면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월 고구마 노래자랑이 펼쳐진다.축제추진위원회는 봉사단체와 참여 업체의 책임 있는 부스 운영은 물론 고품질 저가 할인행사 등으로 상월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에 나선다.이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2개월여 동안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민선7기 도정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편다.첫 방문지는 금산군-. 이날 방문에서 양 지사는 도와 금산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청 이전으로 도청에서 가장 먼 지역으로 변한 금산의 현안을 듣고 맞춤형 지원 대책 등을 밝힐 예정이다.양 지사는 이어 28일 부여군을, 31일에는 예산군을, 내달 11일에는 서천군을, 같은 달 18일과 20일에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충남도의 정책 비전과 구체적인 사업이 제시됐다.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청년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36개 사업에 1,009억 원을 투입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일자리 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청년일자리 정책 기본계획은 도내 청년 고용 현황을 분석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적용 가능하고 실현 가능한 세부 과제를 도출, 청년 실업 문제를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사업 전담기관 역할 뿐 아니라 주민 주도 동아리 활성화로 주목 받고 있다.20일 센터에 따르면 2017년 9월 주민협의체를 결성하고 그해 12월부터 주민의 튼튼한 조직 만들기 회의를 통해 학예부, 기술부, 미화부, 홍보부, 주민부서 등을 구성, 운영해 오고 있다.특히,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예부는 센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주민 주도로 하모니카, 합창, 한글 배움, 스포츠 스태킹, 시낭송 강좌 등 5개 강좌를 개설, 운영해 현재 72명이 참여하고 있다.강좌는 주
논산시가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 기능을 대폭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졌다.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복지전담 조직 정비를 완료하고 9개면(성동, 광석, 노성, 상월, 부적, 벌곡, 가야곡, 은진, 채운)에 맞춤형 복지팀 배치를 마쳤다.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 6월 취암·부창을 시작으로 연무, 강경, 연산, 양촌에 이어 15개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 배치를 완료했다.기존 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의 상담 접수를 통한 단순 서비스
충남도는 도내 농경지 등에 대한 긴급 용수 공급을 위해 20일 20억 원의 가뭄 대책 예산을 추가 투입했다.이번 예산 추가 지원은 40일 넘게 한발이 지속되며 지난 19일 현재 도내 농업용 저수지 평균 저수율이 평년 저수율(71.8%)의 60.4% 수준인 43.4%까지 떨어진 데 따른 것이다.농업용저수지 저수율은 현재 ‘주의’단계로, 이번 주 안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경계’단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밭의 경우 보령과 논산, 금산, 청양 등 4개 시·군이 15∼45%의 토양 수분율이 10일 이내로 유지된 상태인 주의단계를
“이젠 농약 방제도 드론이 대신합니다.”계룡시 관내 농작물 병충해 예방에 드론이 처음으로 등장, 새로운 변화의 시대를 예고하고 나섰다.20일 논산계룡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환홍)에 따르면 폭염 속 풍년농사 기원하며 지난 달 13일부터 이달 18일까지 계룡시 관내 60농가 23만여 평의 논을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농약 뿌리기 작업이 진행됐다.이번 드론 농약방제는 200평당 약제비를 포함, 1만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뤄졌으며 통상 10분에 3,000평 정도의 방제가 가능하다는 게 농협 측의 설명이다.농협 관계자는 “경지정리가 잘 돼
올 여름 계룡시민과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려온 계룡시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이 19일 폐장됐다.지난 달 21일 개장한 이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400여 명, 누적 인원 1만여 명이 찾아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도심 속 피서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시는 개장에 앞서 물놀이장의 수심 조절을 비롯해 유아용 ‧ 초등학생용 풀 구분 운영, 안전요원 배치, 지하수 및 상수도 물 병행 공급 등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장 환경 조성에 힘을 쏟았다.또 사워장과 탈의실, 이동실 화장실,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해 피서객들의 불편
농협계룡시지부(지부장 최운재)는 지난 17일 계룡시청에서 최홍묵 시장, 이형남 두마면장, 류병선 엄사면장, 서원균 금암동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가뭄 극복을 위한 양수기 전달식(20대)을 가졌다.최홍묵 시장은 이날 긴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로 힘들어 하는 농가를 위해 양수기를 지원한 농협계룡시지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최운재 농협계룡시지부장은 “이번 양수기 지원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가뭄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와 협력, 피해복구 및 피해예방에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여름방학을 맞아 논산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32명이 지난 16∼18일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연합캠프에 참가해 호연지기를 길렀다.‘붕우유신을 찾아서’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논산시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 32명을 포함해 충남 도내 4개 시‧군(논산, 공주, 보령, 부여) 120여 명이 참여, 2박 3일간 또래 간 모험심과 공동체의식 함양, 타 지역 친구들과 상호 교류 활동 등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했다.캠프에 참여한 김영우(내동초 4년) 학생은 “방학을 맞아 다른 곳에 사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지역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면담은 허 시장의 면담요청 이후 이 총리가 사전에 건의사업을 보고 받은 뒤,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전격적으로 성사됐다.허 시장은 이날 이 총리를 만나 국가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대전하수처리장 이전 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국가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한 대덕특구 리노베이션은 대덕특구를 활용한 융합연구, 혁신성장, 기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지자체 건축행정 건실화 정도를 지도·점검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시공·철거 안정성 및 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5개 평가항목 15개 평가지표를 서면평가 및 평가위원회 평가를 종합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시는 도시·건축행정 규제 네거티브방식 전환을 통해 건축심의 1회통과 원
논산시는 2018년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5만 8,000여 건, 9억 5,000만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균등분 주민세는 매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지 또는 사업소를 둔 세대주, 법인, 개인사업자 등에게 일정액을 부과하는 지방세다.관내에 거주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는 1만 1,000원(지방교육세 포함), 사업소를 둔 법인에게는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 5,000원에서 55만 원까지 차등 부과되고, 사업소를 둔 개인에게는 5만 5,000원이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관내
계룡시가 자유학기제 정착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운영 중인 진로체험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자유학기제 정착 및 활성화 방안으로 드론, 무용예술, 독서, 원예, 미술 등 11개 분야 지역단체들과 협업 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에서 현실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학부모 진로교육 동아리(청소년 진로 키우기), 계룡대 병영체험, 시청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은 육·해·공 3군 본부가 자리한 계룡시의 지리적 이점과 직업군인 및 공무원 희망 학생이 많은 점 등을 반영한 프로그램이어서 학생
계룡시는 1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실에서 지속가능한 발전방향 모색과 미래지향적 장기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2030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충남산업경제연구원과 전문가, 실무추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워크숍은 용역기관의 발전계획(안) 보고 ▲녹지·환경 ▲문화·체육·관광 ▲교통·원도심·도시개발 ▲보건·복지·교육·인구 ▲경제·산업 ▲안전·행정의 6개 분야별 발전 전략, 사업 현황,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토론 및 의견 나눔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인근 논산시는 폭염으로 시들어가는 가로수에도 물을 주는데, 계룡시에서는 거리에 물 뿌리는 것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계룡시의 안일한 폭염대책에 계룡시민참여연대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17일 계룡시민참여연대(대표 이한석)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 대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행정력을 쏟아온 계룡시의 대책들이 일시적이고, 형식적이라고 비난했다.시는 폭염이 장기화되자 지난 달 말부터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며 폭염 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계층 방문,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등 폭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