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를 낳고 싶어도 여건이 안돼요.”, “아이가 갑자기 아프면 맡길 곳이 없어요.”계룡시 ‘행복한 육아 부모 토론회’가 지난 11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실에서 영유아 부모, 시민, 관련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저 출산 극복과 출산 양육 환경 개선, 육아 경험 공유 및 맞춤형 저 출산 시책 발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서는 출산‧육아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쏟아져 관심을 모았다.토론회는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의 진행으로 7개 팀으로 나눠 육아에 대한 다양한 사연과 개선방향
계룡시는 11일 엄사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서 관내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했다.주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이날 교육에서 초청강사로 나선 이만희(서민금융진흥원) 씨가 재무 설계, 서민금융제도 이해, 부채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 관심을 모았다.한 교육 참가자는 “나에게 맞는 금융이 무엇인지, 금융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금융 교육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시 관계자
계룡시는 2018년도 9월 주택(2기분) 및 토지분 재산세 8,231건, 총 25억 8,000만 원을 부과했다.이 중 토지분은 전년대비 8%증가한 20억 1,000만원으로, 이 같은 증가는 공시지가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재산세는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과세 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경우 재산세 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 경우 7월에 1/2이 부과되고, 나머지 1/2은 9월에 부과가 된다.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기간 경과 시 3%의 가산금과 재산세액 30만원
계룡시는 2018 계룡군문화축제 성공 기원을 위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하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달동네 슈퍼집 바보가 사실은 북한 최정예 특수요원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천만 독자를 거느리고 있는 웹툰으로 2013년 한류스타 ‘김수현’을 주연으로 한 영화로 제작돼 70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뮤지컬로 제작됐다.이 뮤지컬은 드라마, 음악, 안무 등 기본 3박자에 충실한 공연으로 남북 분단 속 특별한 그리나 평범하고 싶은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
계룡시는 ‘2018 계룡군문화축제’ 기간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등반 프로그램은 올 계룡군문화축제’ 기간인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코스는 계룡대 활주로→암용추(민간인 통제구역)→헬기장 구간으로 4시간 소요 예정이다.시는 이달 17∼18일 이틀간 이 프로그램 참여자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계룡시청 및 계룡군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획감사실 민군협력팀에 팩스,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
논산시의 2018년 상반기 각종 고용지표가 전국적인 고용 악화 속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의 ‘15∼64세 고용률’은 71.4%로 충남도 내 시 단위 2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또한 고용률과 더불어 경제활동인구는 6만 9,000명으로 전년대비 3.7%, 취업자 수는 6만 8,000명으로 전년대비 3.5% 각각 증가했다.전국적으로 고용쇼크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이 같이 양호한 논산
논산시가 통계 품질 개선을 통한 지역 맞춤형 통계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논산시는 다음달 30일 지역맞춤형 제2회 논산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초고령사회(노령인구 비율 20% 이상) 진입에 따라 고령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을 위해 지난 2016년 제1회 ‘논산시 노인복지통계’ 보고서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펴내는 이 보고서는 정책 효율성 제고 및 시민 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공급을 위해 지역 맞춤형 통계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주요 품질 개선 사항을 보면, 통계 기준
대전·세종·충청권 지역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2018강경젓갈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지원에 나선다.㈜맥키스컴퍼니 박근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남부지점 직원들은 11일 논산시를 방문, O₂린 소주병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갖고 축제 홍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맥키스컴퍼니는 ‘2018강경젓갈축제’ 홍보라벨이 부착된 O₂린 소주 25만병을 축제기간까지 유통,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맥키스컴퍼니는 ㈜선양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가 더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대전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홍콩·중국(심천‧청도)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계약추진 564만 4,000달러(63억 원), 수출상담 155건 1,762만 달러(197억 원)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홍콩·중국(심천‧청도)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주관해 진행한 중국 해외시장개척단에는 ㈜킴스켐, ㈜워터클, ㈜이엘메디텍, ㈜유진타올, ㈜이지텍, ㈜대덕랩코, ㈜타임시스템, ㈜대도식품 등 우수한 소비재 제품을 생산하는 대전지역의 8개 기업이 참가했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해
충남도는 야외 활동이 많은 9∼10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고 보고 이의 주의를 당부했다.11일 도에 따르면, 도내 식중독 발생 건수 및 인원은 △2015 22건 367명 △2016년 32건 288명 △2017년 17건 124명 △올해 8월 말 2건 36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식중독 대부분은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가을이나 겨울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특히 가을철의 경우, 지역 축제와 체육행사, 운동회 등 야외 활동 시 도시락을 이용, 식중독균 노출 우려가 높다.가을철은 또 일교차가 커 낮
대전시는 10일 시청에서 자원봉사자 15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2018 추석맞이 송편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자원봉사단, 9개 자원봉사단체 및 장애인시설 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박영순 시 정무부시장이 참여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계층을 위해 직접 송편을 빚었으며, 송편과 함께 제수용품(과일·산자· 약과 등)을 담은 나눔 상자도 만들었다.이날 만들어진 나눔 상자는 무료급식단체 3곳
논산시가 지역의 고유 관광자원과 최근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중 고속도로, 국도 등 주요 도로변 관광안내도(3곳)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교체했다.이번 안내도 교체는 기존 관광안내도의 틀에서 탈피, 논산8경과 관광코스는 물론 지난해 11월 개장 이래 14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선샤인 랜드와 탑정호 등 관광명소를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바꿨다.밝은 명
논산시는 지역사회 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통한 생명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2018년 생명택시 사랑택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10일 시에 따르면 관내 운송사업장 중 사전 협의를 통해 선정된 논산시 모범운전자회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생명 이어 달리기 및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생명사랑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있는 사람의 자살 징후를 사전에 포착,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 및 전문기관 연계해 주는 도우미다.이번 교육은 자살의 심각성과 자살 위험에 대한 대처 방법을 비롯해 생명택시 사랑택시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시민의 지적 욕구 충족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19일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18년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다.10일 계룡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17 계룡시민 아카데미’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이 원하는 주제와 강사 등을 반영해 마련했다.첫 강좌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소통 전문가 김창옥 씨가 초청 강사로 나서 ‘삶을 잘 살고 있다는 것’ 주제의 강의를 진행한다.김창옥 씨는 경희대 성학과 졸업, 서울여자대 겸임교수 역임, tvn ‘어쩌다 어른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2018 Good~ 계룡예술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 및 전시실에서 한국예총 계룡시지회 주최로 열린다.계룡예술제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개막식 및 시상식, 공연, 전시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1부 개막식 및 시상식에서는 지역 예술인에게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민정(무용)·박노천(사진)·차영란(연예)·김부자(종합예술) 등 4명이 예술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계룡시장 표창을, 이선중(국악)·김재용(문인)·고명희(미술)·
계룡시의회는 10일 제1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3일 계룡시장이 낸 103억 3,827만원에 대한 2차 추경예산안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13개 사업 3억 2,149만원을 삭감 의결했다.이날 본회의에서 허남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계룡시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 103억 3,827만원에 대한 심사결과, 노인복지관 운영(종사자 인건비) 2,847만 원을 삭감하는 등 모두 13개 사업 3억 2,149만 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주요 삭감 사업은 △노인복지관 운영(종사자 인건비) 2,847만 원 △희망보호작업장 운영비 지원 1,
서원균 계룡시 금암동장이 동사무소 민원실에 민원인을 위한 대기용 의자 12개를 마련, 배치해 주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이 사실을 지난 7일 사진을 찍어 SNS에 최초로 올리며 소식을 전한 시민 김중식(금암동 주민) 씨는 “민원인들을 위해 안락한 대기용 의자를 배치해 동민들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준 서원균 금암동장의 배려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서 동장의 친절함이 주민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외에도 이찬영, 김나현 씨 등 주민 10여 명이 서 동장의 이 같은 배려에 칭찬의 댓글
4300여 선수‧임원…장애‧비장애인 화합 스포츠 축제 펼쳐계룡시, 국방도시 ‧ 젊고 역동적인 지역 특색 행사로 호평지난 7∼8일 이틀간 계룡시에서 베풀어진 제24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복도시 계룡에서 함께여는 감동 체전’을 슬로건으로 펼쳐진 이번 대회는 8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된 폐회식을 끝으로 공식적인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인 도내 15개 시·군 4,300여 선수가 21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 중인 ‘똑소리 나는 초보맘 스쿨’이 주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7일 논산시에 따르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과 신생아 건강 보호 등을 위해 이달 4일부터 매주 화요일(오전 10∼12시) 시 보건소 건강홀에서 전문 강사 초빙 초보맘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10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이 초보맘 스쿨은 △내 아기가 걸어오는 길 △어미 뱃속 10달 가르침 △자연출산과 왜 모유수유를 해야만 하나 △감성출산과 산전 유방관리 △애착육아와 공감육아 △요가교실 등 6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건강한 출산
제13회 논산예술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민공원과 논산문화원 전시실 등에서 베풀어진다.(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논산지회가 세대 공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하는 이번 예술제 개막식은 14일 오후 4시 30분 시민공원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제13회 논산시민가요제가 열린다.15일에는 시민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예술하고 놀자’ 공연이 마련돼 △논산사랑 가족그림 솜씨자랑 △청소년 동아리 페스티벌 △제16회 실버가요열창대회 △버스킹 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