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SNS 활용을 통한 민원소통창구 다양화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지난 8월 말부터 시 공식 밴드인 ‘계룡시 민원소통방’을 개설, 운영 중이다.민원소통방 개설로 접수된 민원은 즉시 담당부서에 통보돼 신속 정확한 처리 상황 및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그동안 이장회의나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결과를 통보 받는 데까지 걸리던 시간과 절차상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이용 방법은 ‘계룡시 민원소통방’ 밴드에 가입하면 별도의 본인 확인 단계를 거치지 않고 누구나 글쓰기가 가능하다. 접수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허그맘 앤 대디와 함께하는 해피팡팡’ 행사가 12일 오후 6시부터 계룡시민체육관에서 베풀어진다.맞벌이 부모의 비율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갈수록 적어지는 현실을 반영, 금요일 저녁 다양한 프로그램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날 행사는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체조 △레크레이션 △포토존 △페이스페인트 △스포츠체험 3종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과 에어바운스, 에어볼풀장 등 놀이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져 가을밤 온 가족에게 즐거운 경험과 추억
‘2018 계룡군문화축제 걷기 행군’ 행사가 지난 9일 시민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계룡시(주최)와 계룡시보건소(주관)가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시민과 계룡대 경비대대원 등 750여 명이 참여해 육군의 개인피복, 화생방, 공용화기, 행운의 포춘쿠키, 완주 인증샷 등 다양한 코스의 부스 체험행사와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체험, 나라사랑의 어울림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걷기 행군에 참여한 장병들은 “금암동 행사장에서 계룡IC까지의 짧은 행군이었지만 같은 지역에 있어도 가까이
계룡시는 5일, 8일 이틀간 계룡군문화축제장인 비상활주로와 금암동행사장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저출산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는 지난 7월 11일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양립 공동실천협약’을 체결한 계룡시기획감사실(지역인구정책팀),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계룡시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계룡군문화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 및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함께하는 육아’ 주제의 홍보활동을 펼쳤다.특히 금암동행사장에서는 ‘함께하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총회를 주재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을 만나 베트남과의 우호관계를 다졌다.허 시장은 이날 빈증성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좋은 파트너"라며 "성장잠재력이 좋은 빈증성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회가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총회 주제가 스마트시티인데 대전의 스마트시티 조성 모델을 바탕으로 빈증성 스마트 시티 조성에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에, 쩐 탄 리엠 빈증성장은 "빈증성은 이제 막 스마트시티를 시작했지만
‘생명사랑의 아름다운 민속’을 주제로 지난 2003년부터 열려온 연산오계문화제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연산면 화악리 연산오계재단에서 개최된다.수혼제(獸魂祭)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넋을 위무하고 천도하기 위해 선조들이 지내온 우리 고유의 민속이다.연산오계문화제의 주 행사인 ‘연산오유공위령제(連山烏酉公慰靈祭)는 수혼제의 형식과 내용을 복원한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이름을 얻고 있다. 연산오유공은 ‘천연기념물 265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를 의인화하여 높여 부르는 말이며, 문화재청은 지난 2015년 오유공위령제를 자연유산 민속행
도 수산자원연구소 2013∼2017년 갯벌생태환경 조사·분석 결과해수 온도 0.76℃ 오르고 ‘실트’질 증가세…바지락 1825톤 급감충남도 내 바지락 생산량이 최근 5년 새 절반 가까이 급감한 것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해수 온도와 갯벌의 ‘뻘질화’가 상당한 영향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도내 주요 갯벌 환경 변화 기초자료 확보 및 어업인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갯벌생태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드러났다.조사는 △서산 대
대전 금강변 초화단지(대덕구 석봉동 둔치)의 핑크뮬리가 만개해 아름다운 분홍빛을 뽐내고 있다.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는 이곳에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핑크뮬리 16만 그루와 구절초, 에키네시아, 샤스타데이지, 억새 등 초화류 6만여 그루를 심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초화단지를 조성했다.흔히 핑크뮬리로 불리는 핑크뮬리그라스(분홍쥐꼬리새)는 미국이 원산인 벼과 여러해살이풀로 분홍빛 안개 같은 자태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대전시에서 조성한 금강변 초화단지는 이와 같은 핑크뮬리를
충남도 건축 문화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베풀어진다.예로부터 풍수지리상 대길지로 알려진 계룡시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맥(脈)’을 주제로 자연과 건축, 자연과 공공디자인, 자연과 인간 사이를 잇는 관계와 소통에 중점이 두어졌다.행사 첫날인 11일 오후 3시 개막식에서는 개막선언과 함께 2018 충남공공디자인전과 충남건축문화대전 시상식이 진행된다.올해 공공
계룡시보건소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하트비트’ 순회공연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뮤지컬 ‘하트비트’는 루마니아 국제연극축제 Festin pe Bulevard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작품으로 학교폭력, 왕따, 자살 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는 내용과 타악, 영상 퍼포먼스로 재미와 감동을 더해 학교‧기관‧단체 등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시 보건소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 상호 배려와 존중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한 이번
14일까지 ‘강경포구 여는 날’ 등 5개 분야 67개 행사 펼쳐감칠맛 젓갈 풍미는 ‘기본’…다양한 체험과 가을추억은 ‘덤’2018 강경젓갈축제가 10일 강경금강둔치와 옥녀봉 등지의 일원에서 감칠맛 나는 축제 대향연의 막을 올리며 14일까지 5일간 전 국민의 눈길을 사로잡는 각종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올해 축제는 젓갈김치 담그기, 양념젓갈 만들기, 가마솥 햅쌀밥과 젓갈시식 등으로 맛있는 젓갈의 맛은 물론 강경골목서커스, 유랑극장, 추억의 연탄구이, 민속놀이, 교복 포토존 등 다채로운 추억체험과 공연 등 5개 분야 67개 행
논산시보건소가 통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장애인 통증관리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10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재활센터 정기관리 장애인 중 약 90% 이상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포함한 외부 신체기능 장애인으로 휠체어, 보행차 이용자가 많고, 대부분 이에 따른 등, 어깨의 통증 및 편측과 건측의 사용 차이에 따른 통증을 겪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장애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증상 확인, 조절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 해소를 돕고, 장애인들이 자가 통증관리 방법
충남도는 민선7기 양승조 도지사 취임 후 제1·2부지사가 매월 1회 정례 기자회견을 각각 갖기로 했다.제1부지사는 남궁영 행정부지사로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제2부지사는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로 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본관 1층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들을 만난다.양승조 도지사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역시 같은 장소에서 오전 10시 30분 기자간담회를 갖는다.10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기자실을 찾은 남궁영 행정부지사는 기자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지사님은 여러분들을 수시로 만나지만 행정부지사는 기자실로 잘 안 내
논산시강경읍생활개선회(회장 김계숙)가 지난 8일 8일 강경읍 옥녀봉 일원에서 강경젓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이날 생활개선회 회원 30여 명은 강경젓갈축제 행사장 하나인 옥녀봉 주변에서 쓰레기 및 하천 부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축제장 환경 조성에 솔선수범했다.생활개선회 김계숙 회장은 "우리지역 최대 축제인 강경젓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며 “축제 기간에도 축제장 청결 관리를 위해 힘을 기울이겠다”
태풍 ‘콩레이’ 불구 성료 …민·군 하나된 최고 軍축제로 평가 받아‘2020계룡세계軍문화EXPO’ 앞서 쌍룡놀이 등 다양한 이벤트 선뵈‘軍문화로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주제로 지난 5일 팡파르를 울린 2018‘계룡軍문화축제’ 및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이 명품 축제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9일 5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금암동 주무대를 비롯해 엄사 원형광장, 계룡대 활주로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올 대회는 태풍 제25호 ‘콩레이’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72만 여명을 기록함으로써 다시 한 번 명
계룡군문화축제 기념 평화통일시대 전쟁문학 심포지엄이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2018년 계룡군문화축제를 기념하고 평화통일시대의 전쟁문학을 재조명하기 위해 (사)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용재)가 주최하고 계룡시와 계룡일보, 한국문인협회계룡지부, 더흴컨트리클럽이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은 전민 현대시인협회 부이사장의 사회로 김용재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현대시협회원, 계룡문협회원 등 150여 명과 최홍묵 계룡시장, 손해일 국제 pen한국본부 이사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1.2부 행사로 진행됐다.1부 기념행사는 한국현대시인협회 김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 위원장에 김대영 의원(계룡)이 선출됐다.충남도의회는 8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지원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김대영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복만 의원(금산2)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특위는 2020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과 국민적 여론을 환기시키기 위해 출범했다.군문화엑스포특위는 향후 관련 기관과의 협력 도모와 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한반도는 평화와 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11회를 맞는 2018‘계룡軍문화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에 힘입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엄사중학교에서 엄사네거리까지 1km구간에서는 육·공군 군악의장대를 비롯해 미8군사령부 및 해병대 군악대, 계룡시민과 관람객 1,000여 명이 한데 어울리는 ‘계룡어울림 퍼레이드’가 펼쳐져 보기 드문 장관을 연출했다.이어 엄사4거리에서 의장대시범과 올 축제에서 첫선을 보인 계룡시 숫용추, 암용추 설화를 재해석한 ‘쌍룡놀이’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한층 달궜다.또 계룡의 미래와
14일까지 강경금강둔치 일원서…감칠맛 젓갈 대향연5개 분야 67개 이벤트 펼쳐… 생활자치형 축제 주력2018 강경젓갈축제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강경금강둔치와 옥녀봉 등지에서 감칠맛나는 젓갈의 풍미와 가을낭만까지 즐길 수 있는 맛의 대향연으로 펼쳐진다.‘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을 부제로 5개 분야 67개 행사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우수축제 기틀 마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생활자치형 축제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추진된다.축제 첫날인 10일 오전 11시 충청도
논산시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8일 시 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원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노인인권보호와 학대예방을 위한 전문상담이 필요하거나 노인인권 침해·학대 피해로 심리치료 전문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호 협조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또한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권익보호를 위해 상담·보호·교육·홍보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논산시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에 협조하기로 했다.시 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두 기관의 상호교류로 가정방문 동년배 상담사의 꾸준한 노인인권보호 및 학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