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구JC(대전지구 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한밭청년회의소가 주관한 ‘25차 대전지구 회원대회 및 제 2회 희망대전 불꽃 축제’가 지난달 31일 5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성황 속에 마무리 됐다.이날 행사는 대회장 대전지구JC 박태성 지구회장과 한국JC 장승필 중앙회장, 집행위원장 한밭JC 박조영 회장을 비롯한 대전지구 산하 대전, 동대전, 서대전, 남대전, 유성, 둔산, 북대전, 한밭JC 현역회원들과 대전지구JC 특우회 오동록 지구회장을 비롯한 특우회 선배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됏으며 설동호 교육감, 장종태 서구청장
“대전과 충남은 뿌리가 같은 형제입니다. 미래 경쟁력을 위해 힘을 합칩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오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양 지자체 우호협력 확대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날 특강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남도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해 경청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함께 생각했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대전과 충남이 같은 뿌리에서 나온 돈독한 관계임을 설명하고 사회·경제·문화·관광 다방면으로 상생 발전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허 시장은 “비록 분권의 시대이지만 대전과 충남은 미래 경쟁력 확
대전시가 아파트 분양권 불법 다운거래 행위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섰다.시는 최근 전매 제한이 해제된 대전 서구 도안갑천 친수구역 3블럭 아파트 단지의 분양권 거래실태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갑천3블럭 아파트는 이달 20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해제돼 분양권 거래가 시작됐으며, 26일까지 모두 16건의 부동산 실거래 신고가 접수됐다.시는 신고 가격을 확인해 시장 가격보다 낮게 신고된 것으로 판단되는 아파트에 대해서는 매수·매도인에게 거래내역을 요청하는 등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의심되는 사
대전시는 23일 오후 응접실에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선도기업 6개사와 유치기업 투자 및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서울, 경남, 충남 등에 위치하고 있는 6개 첨단기업은 이날 협약으로 신동·둔곡 지구 및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 등에 2023년까지 3년간 350억 원을 투자해 22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대전시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업의 유치를 위해 2026년까지 추가 산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전시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도 지원한도를 100억으로 늘리는 등 기업투자에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런
대전시는 수소자동차를 이용하는 시민 편의와 원활한 충전을 위해 학하 수소충전소의 운영시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학하 수소충전소는 지난 5월 20일 개장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으나 운영시간이 직장인 근무시간과 동일해 토요일에 충전차량이 집중되는 등 운영시간 조정 필요성이 제기돼왔다.학하 수소충전소는 차량의 접근성이 편리하고, 서울‧울산 등 중간에 위치해 타 지자체 수소차량의 이용 횟수가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친환경 수소자동차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차량보급이 늘
대전시는 이달 15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테미오래 5호관사(트레블 라운지)에서 ‘먼나라 낯선 이웃 이스탄불’ 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추억의 사진관만 운영했던 5호관사의 새로운 리뉴얼 전시로 우리나라와 형제의 나라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으로 마치 이스탄불을 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이스탄불 여행관련 서적 800여 권이 비치되고, 다양한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키오스크가 설치된다.이밖에 ‘터키 고양이 톰빌리 찾기’, 이스탄불 대표 예술가 ‘잼 카라자’ 등 3인과의 만남, 이스탄불
대전시는 외교부(KOICA)가 정부부처 및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외교부(KOICA)정부부처 제안사업(글로벌연수)’공모에 대전시-유네스코(UNESCO)-세계과학도시연합(WTA)스마트시티 정책역량 강화사업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글로벌연수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의 개발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35개 정부부처 및 지자체가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강원, 경북, 광주, 전남, 충북 지자체와 함께 선정돼 국비 4억
대전시는 12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동위원장(허태정 대전시장, 강병수 충남대 교수) 주재로 ‘2019년 제1회 시정혁신 추진 민·관협의회’를 열고 정부혁신과 연계한 시정혁신 8개 과제 53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시는 올해 2월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을 뒷받침하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 창출 및 공직사회의 변화를 위한 2019년 시정혁신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이를 추진해왔다.실행계획의 주요내용은 정부혁신의 3대 전략에 따라 ‘시정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제 7건과 ‘참여와 협력’으로
대전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에너지절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대국민 에너지절약 실천행사인 ‘제16회 에너지의 날’ 대전행사(이하‘에너지의 날’)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에너지의 날은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는 전국 단위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2003년 8월 22일 우리나라의 역대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기억하고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 제정됐다.‘제16회 에너지의 날’ 대전행사는 대전에너지시민연대와 대전환경운동연합 주관으로 ‘나는 북극곰을 위해 절
대전시는 사업용 대형 화물자동차 등에 지원되는 ‘차로이탈 경고장치 장착지원금’이 오는 11월 30일 종료된다고 7일 밝혔다.차로이탈 경고 장치는 운전자가 방향 표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면 진동과 함께 경고음이 울려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2017년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라 차로이탈 경고장치 미 장착 차량에는 내년(2020년) 1월부터 단속을 통해 1차 적발 시 50만 원, 2차 적발 시 100만 원, 3차 적발 시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대전시에 등록된 차량 중 차로이탈 경고장치 지원 대상 차량
성평등 정책을 야심차게 추진 중인 대전시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학교 내 성차별 개선에 팔을 걷고 나섰다.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가 지난달 말 성평등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아이디어 8건 가운데 학교 내 성차별 사례에 대한 개선의견이 유독 많았다.학교 내 성차별 관련 개선의견은 △남녀 구분 없는 교복 착용 △학생들의 번호부여 방식 변경 △성차별 교훈·급훈 변경 △아동 성평등 교육실시 △여학생 화장실 비상생리대 지원 등이다.특히 제안이 많았던 여고생의 불편한 교복 문제는 현대판 코르셋, 아동복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작고
대전시가 대전시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 개발을 시민과 함께 추진한다.시는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대전시의 매력과 정체성, 나아갈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마련하기로 하고 시민공모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1인 1점 접수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심사는 대전시소를 활용한 시민 모바일 투표, 시 홈페이지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정하며, 대상
허태정 대전시장은 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일본과의 경제전쟁으로 부각된 원천기술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스타트업파크 조성과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위한 전방위적 노력을 주문했다.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해 허 시장은 “최근 정부가 지정한 규제자유특구에 우리시가 유보됐지만, 이는 반드시 실현돼야 할 사업”이라며 “규제자유특구는 단순히 연구기반 확충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산업이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허 시장은 “우리시가 미래성장성이 높은 바이오메디컬 분야 규제자유특
대전시가 5일부터 9월 27까지 54일 동안 대전 전체 79개동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전국 동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거주불명자 등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등을 확인한다.중점 조사대상은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1919.06.30. 이전 출생자) 생존여부, 동일 주소지내에 2세대 이상 구성 세대 중 허위신고 대상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사실조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조사원이 직접 조사대상 가
대전시는 2일 일본정부가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을 강행함에 따라 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이날 오후 3시30분 대전시·경제5단체 합동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지역 지역기업 피해 지원방안 및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시는 지역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피해상황 점검 및 대응팀을 구성해 주 1회 정례적으로 점검하되 필요시 수시 개최하고 지역 경제5단체 회원사의 협조 받아 피해기업 전수조사를 실시해 손실규모 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또한 개별기업 대상 ‘상시 피해접수
대전지역 기업과 대학·로봇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2~4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대전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세계 30여개국 ‘국제청소년로봇연맹’ 선수들이 참가한다.또 육군교육사령부가 주관하는 ‘제2회 드론봇챌린지 대회’와 한국무인기시스템협회의 ‘D-챌린지(Challenge)’를 로봇융합 페스티벌과 연계해 별도로 진행하는 등 어느 때보다 더 풍성하고 알찬 대회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는 충남대·목원대·서울과학기술대 등의 로봇
대전시는 횡단보도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교차로를 중심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안전도시를 위한 ‘시민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세부 추진 방안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둔산동 녹원 네거리와 둔지미 네거리, 한밭도서관 정문 네거리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지난 18일 설치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시 관내 교차로의 대각선 횡단보도는 지난해까지 모두 7개 교차로에 설치 운영되
분야별 전문가가 입주 전 공동주택의 품질을 진단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시행됐다.대전시는 지난 25일 서구 복수동 복수센트럴자이아파트(1,102세대)에 대해 ‘공동주택 품질검수 점검’을 실시했다.‘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는 대전시가 올해 도입한 시책사업으로 일부 전문성이 부족한 입주민을 대신해 분야별 전문가가 아파트 현장을 직접 확인·검수함으로써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입주민 안전과 생활편의를 도모하는 제도다.이날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구조‧소방‧전기 등 모두 8개 분야로 실시됐
대전시는 2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기본계획(안)은 야구장 형태는 개방형으로 하되 향후 시 재정여건이 호전되는 시점에서 돔구장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 및 기초를 시공한다.규모는 연면적 5만2100㎡, 지하 1층 지상 4층, 관람석 22,000석, 주차장 1,863대로 사업비 1,393억 원이 투입된다.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구단 관련시설, 지상 1층부터 지상 4층까지는 키즈파크, 관람석, 편의시설, 파티장 등이 조성된다. 오는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
대전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자동차 번호판이 현행 앞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고 밝혔다.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및 변경 등록하는 승용자동차(비사업용 및 대여사업용) 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 시행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다만, 일반사업용(택시), 승합, 화물, 특수자동차, 전기자동차는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폐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띠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