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다문화 글로벌 요리경연대회’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엄사면 원형광장 일대에서 베풀어진다.계룡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다문화 가족의 자긍심 고취와 다문화 인식 개선, 지역민과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기회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되는 이날 행사는 다문화자녀 댄스동아리 ‘댄스 위드 미’ 공연을 시작으로 각 나라 물품 전시, 세계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중국 茶문화체험 등 다양한 세계문화체험의 장이 펼쳐진다.이어 진행되는 다문화 글로벌 요리경연대회는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 나라별 7개 팀(2인 1조
논산시는 축산물 먹거리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통을 위해 이달 28일까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식품접객업(식육식당) 등 관내 축산물 제조·가공·판매·유통 영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충남도 및 일선 시·군 등과 합동으로 벌이는 이번 단속 대상은 유통기간 위·변조, 원산지 및 표시기준 허위 또는 부적정 기재, 식육판매업소에서의 축산물‧돈가스‧양념육 등의 생산, 수입산 쇠고기의 한우 둔갑 등 축산물의 부정·불량생산 및 유통행위 등이다.특히, 작업환경 불량 등 축산물을 비위생적으로 취급하거나 쇠고기 원산
계룡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6일 시에 따르면 최근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범죄가 날로 급증함에 따라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몰래카메라 탐지장비 15대를 구입했다.이들 장비는 관리 및 운용 교육 등 실시 후 본청, 사업소, 면‧동 등 공중화장실 관리 부서에 배부할 계획이다.특히 시는 시민단체, 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인구밀집지역 등 불법촬영 의심 특별관리구역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 부서별로 매월 1회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시·군 대상 충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오는 12일부터 충남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된 4개 시·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 500여 명이 5일 충남도청 앞에서 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 폐지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충남도의회 시군행정사무감사 폐지 공동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도의회 시군 행정사무감사 폐지결의대회’에는 천안시를 비롯해 보령시, 서산시, 부여군 공무원들이 집결한 가운데 충남도의회를 향해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시군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즉각 폐지하고 행정사무감사조례를 개정하
계룡시의회는 6일 오전 10시 계룡시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전‧현직의원 등 총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계룡시의회 개원 15주년 기념 역대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전‧현직의원들은 의정보고와 시정보고를 받은 데 이어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박춘엽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개원 15주년을 맞아 역대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5대 의회가 방향을 잃지 않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 칠 수 있도록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원
민선5기 시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국제규격 수영장 및 볼링장 건설과 관련, 각계각층의 의견이 분분, 시민 의견수렴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6일 계룡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역대의원 초청간담회에서 역대의원들은 수영장 건설의 필요성과 함께 현역의원들에게 시민의견을 충분하게 수렴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날 집행부는 현안업무보고를 통해 국제규격 수영장 및 볼링장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오는 2019년부터 2025년(7년간)까지 계룡시 유동리 종합운동장 단지 내 지상 2층 규모(50m×10레인 수영장, 16레
논산시가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자치 주민역량강화 교육 추진에 발 벗고 나섰다.이번 교육은 마을자치회 구성원들의 주민역량강화를 통해 동고동락 마을자치회가 주민협의체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15개 읍면동 31개 선도 마을자치회를 대상으로 지난달 24일부터 연무읍을 시작으로 추진 중이다.문요한 강사, 윤석진 사무국장, 공정해 대표 등 마을자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치회별 2회 5시간에 걸쳐 마을자치의 의미와 필요성, 마을회의기법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전문가들은 교육을
악성댓글과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격려와 용기를 주는 댓글로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선플운동’ 실천을 다짐하고 나섰다.5일 선플달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인 선플재단과 ‘선플운동 실천협약’을 맺고, 전 직원 모임에서 선플 선언식을 가졌다.협약은 양승조 지사와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5층 상황실에서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선플재단은 아름다운 글과 말, 아름다운 행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선플운동 확산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키로
일반 딸기보다 두 배 크고, 맛이 좋고 과즙도 풍부한 ‘딸기의 제왕’ 킹스베리를 앞으로 시중에 만날 수 있게 됐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딸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킹스베리’ 6,000주를 이달 중 일반 농가에 처음으로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도 농기원은 이와 함께 설향, 숙향 등 자체 개발한 딸기 품종 우량 묘 8만 4,000주도 이달 중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원묘증식시설을 통해 농가에 분양한다.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묘는 도 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가 제거된 무병 묘를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것이다.이들 우량
계룡시는 이달 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숙박‧세탁‧목욕업소 등 44곳을 대상으로 ‘2018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및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준수여부, 시설환경, 고객안전, 품질 등 3개 분야 29~40개 평가항목에 걸쳐 실시되며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이 부여된다.시는 이 기간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짜 각 업소에 대한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시는 녹색등급을
논산시가 주최하고 건양대 박범신 문학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한 제6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와 제4회 와초 문학포럼이 지난 3일 건양대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호에서 성황리에 베풀어졌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와초 전국 고교 백일장은 전국 고교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와 산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연무고등학교 강상완 학생이 대상을 수상, 상금 100만 원과 박범신 중단편전집 세트를 받았다.이날 백일장에는 전민식 소설가, 박형준 시인, 김경후 시인, 김성규 시인, 이주란 소설가, 박영 소설가가 심사를 맡았으며 심사진은 “전년과 눈에
계룡 관내 위기(가능) 청소년 지원을 위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2차 운영위원회의가 지난 2일 계룡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청소년상담센터 관계자 및 협약기관‧단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회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에 이어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 수요 1순위(학업/진로), 2순위(정신건강), 3순위(대인관계) 등에 대한 각 기관별 지원방안 등이 논의됐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계룡시 청소년
논산시는 지난 1∼2일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김희경 대표와 충남여성정책연구원 이경하 연구원이 초청강사로 나서 각각 ‘성인지 관점과 정책도구 활용’, ‘성별영향평가의 이해&성인지적 관점’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성별의 특성을 고려한다는 것은 여성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모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임을 인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논산시가 중국 요녕성 금주시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니섰다.황명선 논산시장, 임승택 미래발전사업단장, 장익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논산시 대표단은 금주시와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1∼2일 중국 금주시를 공식 방문했다.중국 동북부 요녕성 서남부에 자리한 금주시는 면적 1,301㎢, 인구 약 310만 명으로, 중원지방과 동북지방을 연결하는 요충지로 요녕성 대구역 물류 중심도시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시 대표단은 우학리(于学利) 금주시장, 왕덕가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관내 우수봉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볼런투어를 실시했다.이들 우수봉사자는 이날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전북 진안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 홍삼 고추장과 홍삼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직접 만든 찐빵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와 나눔의 의미까지 더했다.또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을 둘러보고, 홍삼 족욕 체험 등 진안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여행의 설렘과 봉사의 보람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김창성 센터장은 “처음으로 진행
2국 1담당관 신설…5급사무관 3명 등 15명 증원 예고이달 중 의회 의결 예정…내년 1월 정기인사부터 시행계룡시가 개청 이래 최초로 실‧과(室‧課) 체제에서 국(局) 체제로 조직이 개편된다.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계룡시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전부 개정 규칙안’을 공고하고 국(局) 체제로의 조직개편안을 입법 예고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현행 실‧과(室‧課) 위주인 22기구 85팀 2TF팀(2실10과1단, 2직속기관, 2사업소,
논산시가 지난 10월 19일부터 지역사회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매일매일 즐겁데이’ 프로그램이 장애인 우울증 예방 및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2017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년간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지 여부’에 ‘예’라고 응답한 비율은 14.1%로 비장애인의 응답률 6.4%(통계청,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논산시보건소 재활센터 등록 장애인은 대부분 뇌병변, 지체장애인으로 여러 신체 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고, 보조의료기 및 활동보
계룡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새터산 공원에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자원재활용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나눔장터에서는 의류, 유아용품, 도서, 완구류 등 중고 생활물품 및 기증물품을 직접 판매, 교환하거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자원 재활용 확산을 위한 종이팩-화장지, 폐건전지-새 건전지 교환행사도 진행된다.종이팩은 1,000ml 우유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국내·외 전문가 300명 참석수소산업육성 · 수소에너지활성화 · 기술고도화·인프라 등 논의 국내·외 수소에너지 정책과 관련 기술,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정책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는 2일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수소에너지 현실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을 개최했다.한국기술교육대가 주관한 이번 국제포럼은 양승조 지사와 국내·외 수소에너지 전문가, 기업 및 지자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일 도청 접견실에서 조소행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과 원종찬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 등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 받았다.NH농협은행이 기탁한 이번 사랑의 쌀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10㎏짜리 400포(1,000만 원 상당)다.도는 이 쌀을 충남광역기부식품등지원센터(옛 충남광역푸드뱅크)와 시·군 기부식품등제공사업장(옛 푸드뱅크)을 통해 도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양승조 지사는 충남농협의 쌀 기탁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힘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