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오전 국회를 방문 김재원 예결위원장,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지상욱 예결위 간사, 신용현·강훈식 예결소위 위원, 김삼화 의원, 박범계 의원 등을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허 시장의 이번 국회 방문은 예결위 예산안심사 기간에만 4번째 방문으로, 허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 전폭적인 지원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비롯해 △첨단센서(고성능 ME
대전시는 12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김순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지방이 이끄는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의 필요성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자치분권위원회의 역할과 함께 진정한 지방분권을 통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자치분권은 지역을 변화시키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를 발전시키는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이날 세미나는 부서별 혁신담당자는 물론, 신규 직원들의 혁신모임인 ‘주니어보드’ 등 관심 있는 직원들이 참여해 자
지역인재 채용 확대 성과 공유 및 대전 혁신도시 지정 공동논의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대전현안 및 국비사업 전폭적 지원’ 약속대전시는 지난달 25일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에 이어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306호)에서 더불어민주당과의 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시는 2차에 걸친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 대덕특구 재창조 등 지역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해 중앙 정치권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박병석, 이상민, 박범계
둔산·월평동 8.2㎞ 저영향개발 투어코스로 도시 관광자원화 기대대전 둔산 샘머리공원이 빗물의 자연순환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물순환 테마파크’로 새롭게 태어난다.또 둔산·월평 일원 물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지역이 물순환 거리 및 저영향개발(빗물이 땅속으로 침투되지 못하는 불투수면을 줄여 강우 유출을 최소화하고 물순환 기능을 유지하는 개발방식) 투어코스로 조성돼 도시 관광자원화가 기대 된다.대전시는 30일 이같은 내용의 ‘물순환 선도도시 특화사업 추진계획’을 시범사업 실시설계에 반영,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최종 경제성 검토(설계 VE)에
대전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트램 차량 선정을 위해 30일 오후 2시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대전시 최적의 트램 선정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철도교통 및 토목궤도 분야 교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철도시설공단 및 서울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등 철도차량 전문가와 철도제작사 현대로템과 프랑스 알스톰(Alstom) 관계자, 실무 담당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세미나는 트램 차량 선정을 위한 트램 차량 건설비 및 운영비, 유지보수, 안정·신뢰성 등 트램 선정 시 주요 고려 사항과 트램 노선 36.6㎞ 순환선을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오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등 7개 대학 학보사·방송사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기자단 등 2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선7기에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청년정책 등에 대해 지역 대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시정현안 설명, 시장과의 대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대화 시간에는 지역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혁신도시 관련 지역인재 채용과 함께 청년 취·창업, 일자리 정책 등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허 시장은 “그동안 대전은 혁신도시에서 제
지역 국회의원 대상…지역인재 채용의무화 ‧ 혁신도시지정 공조 강조지역의원, 지역현안 해결 ‧ 2020년 국비 확보 초당적 협력 지원 약속대전시는 2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전 혁신도시 지정 및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지역현안 해결과 2020년 국비 확보에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국회의원 초청 시정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장우 의원, 이은권 의원, 박병석 의원, 박범계 의원, 조승래 의원, 이상민 의원, 정용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허태정 대전시장이 24일 오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 현장(중앙시장)을 방문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대전 중앙시장에 있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 관계자와 함께 그동안 진행되고 있는 실증 서비스별 추진상황 설명을 듣고 현장시설물을 둘러봤다.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챌린지 사업의 대표 서비스인 주차공유 설비와 실시간 주차정보가 데이터허브로 모아지는 상황, 그리고 자율항행 드론이 사건‧사고 현장에 출동해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모습 등을 직접 체험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사회적 협동조합 ‘더 청춘’과의 업무협약(올 7월 1일)을 계기로 대전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양성과정(기획강좌)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이 과정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아파트 입주민 간 갈등 해결,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 등을 겸비한 입주자대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한다.대전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양성과정은 10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9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보문산관 1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되
대전시와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가 ‘임도에 조성된 단일 최장 황톳길’이라는 타이틀로 계족산황톳길의 케이아르아이(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 최장 길이 기록 등재에 도전한다.특히, 이번 도전은 대전이 가진 우수한 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대전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계족산 황톳길은 14.5㎞에 이르는 전 구간에 붉은 황토가 깔려있어 맨발로 걷기 좋은 힐링 공간으로 유명하다.이는 현재 국내에 조성된 황톳길 중 최장 길이로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에 걸쳐있는 계족산 순환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역차별을 받고 있는 대전·충남의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대전사랑시민협의회, 대전시새마을회 등 10개 시민단체는 1일 오전 8시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회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 참여 촉구 거리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시민단체 회원들은 서구 갤러리아 백화점 네거리 주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과 100만 서명운동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서명 동참을 촉구했다.또한,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사이언스콤플렉스 내 호텔 5성급,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사이언스콤플렉스 한밭수목원 연결 보도육교 건립도 약속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내에 충청권 최초로 5성급 호텔이 들어설 전망이다.대전시는 27일 오후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신세계 장재영 사장 등 임원진들을 만나 사이언스콤플렉스 내 5성급 호텔조성, 100년 전통 호텔명가 신세계조선호텔 운영 및 사이언스콤플렉스와 한밭수목원을 연결하는 보도육교 건립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신세계 김정식 지원본부장과 신세계건설㈜ 문길남 부사장, ㈜신세계백화점 권상근 상무가 함께 했다
대전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 충남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을 초청해 시정 현안에 대한 조언을 듣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조명서 기자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는 26일 회의실에서 대전시 건축사 협회 등 건설·건축 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원도심 역세권 상업지역 용적률 완화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는 도시계획조례와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시는 지난 2월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문제 해소는 물론 침체된 원도심 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도시계획조례 및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을 개정했다.여기에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대전도시철도 △대동역, 대전역, 중앙로역, 중구청역, 서대전네거리
대전시는 대덕대교부터 둔산대교까지 추진 중인 ‘갑천변 물빛길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본격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대전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갑천변 물빛길 조성 사업은 시비 19억 원을 투입해 대덕대교~둔산대교까지 약1.2㎞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설계용역사는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을 통해 지난달 ㈜유엘피&㈜코스타이엔지로 선정됐다.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교량 구조물의 측면 및 상·하부에 업라이트(up-light), 다운라이트(down-light) 등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첨단과학도시의 이미지를 연출한다.또한 하천변에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장애인체전 기념 대전구간 성화봉송’이 23일 오후 2시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됐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성화봉송은 전국체전 100회를 기념해 역대 개최지를 잇는 전국적인 봉송으로, 총 1,100명의 주자가 참여하고, 13일 동안 총 2,019㎞를 달리는 대규모 성화봉송으로 진행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남문광장 축하행사에서 성화봉 점화를 해 첫 주자에게 인계했으며, 이날 성화봉송은 남문광장을 출발해 둔산 일대의 3.2㎞ 구간을 총 16명의 주자가 달린 뒤 시청역 4번 출구에서 마무리됐다
1947년 3.1절 기념 제주도대회 군중을 향한 경찰의 발포로 시작된 ‘제주 4·3사건’과 관련된 기록전이 17일부터 29일까지 13일간 대전근현대전시관 기획전시실4에서 열린다.이번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가 주최하고, 노무현재단(대세충위원회)가 주관하며, 대전시가 후원한다.기록전은 전국 순회 행사로 대전에서 12번째로 개최되며, 특히 대전은 제주 4·3사건 일부 수감자가 대전형무소로 이감돼 산내 골령골에서 학살당한 사실이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전시회다.전시 내용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대전시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추진 중인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선형 불량에 따른 안전 취약구간인 동구 홍도동에서 대덕구 신대동 5.96㎞ 선형 개량사업비 3,637억 원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경부고속열차가 하루 편도 하루 121회 운행하고 있는 이 구간은 안전문제로 고속열차 서행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개량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며, 2014년 12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시행 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등을 거쳐 총사업비가 확정됐다.이 사업은 2020년 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
“함께 해온, 가야할 대전·충남! 더불어 잘사는 대전·충남!”양승조 충남지사가 10일 대전시청을 찾아 방명록에 남긴 글이다.양 지사는 이날 양 지자체 간 두터운 우호 관계를 확인하는 동시에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하기 위해 대전시청을 찾았다.이날 특강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 공직자 700여 명이 참석, 도와 대전시 간 미래 협력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양 지사는 특강을 통해 ‘충남-대전 간 연계·협력 사업’의 가시적인 추진 필요성을 역설했다.구체적으로 △해양-내륙관광벨트 구축 △충남 강소연구개발특구-대전 대덕특구 연계 △호
대전시가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시는 9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9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대전시는 올 초부터 과학기술계와 축제전문가 등의 의견을 들어 혁신적인 변화를 담은 실행계획을 마련했다.첫 번째 변화는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덕특구가 같이 만들고 참여한다는 점이다.대덕특구의 젊은 과학자와 혁신예술가가 과학문화 전시·공연·강연 15개 프로그램을 기획 제안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