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내년도 예산이 올해 대비 10.2%(4,410억 6,400만원) 증가한 4조 7,538억 9,400만원으로 확정됐다.이는 대전시의회가 14일 열린 ‘제24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전시의 내년도 예산안을 수정 의결함으로써 정해졌다.이에 따라 내년도 대전시 예산은 올해보다 10.2%(4,410억 6,400만 원)이 늘어나게 됐다. 일반회계 3조 8,455억 2,400만 원, 특별회계 9,083억 7,000만 원, 기금운용 9,990억 8,800만 원 등이다.한편, 대전시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회기를 모
계룡시가 국토교통부 2018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14일 계룡시에 따르면 올해 국토교통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 ▲세계 측지계 변환실적 ▲홍보실적 ▲수범사례 ▲제도개선 등 5개 항목에 걸쳐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종합평가에서 시는 5지구 54만㎡의 재조사사업 추진, 재조사 확대(당초 3,001필지→8,057필지), 맞춤형 재조사 안내판 제작, 일정별 문자발송 등을 활용한 홍보방법의 다양화, 전국 최초 무인항공기 촬영 기법 활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
계룡시내 숙박‧세탁‧목욕업소 5곳이 올해 베스트 업소로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지난달 공중위생 담당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으로 평가반을 짜 숙박‧세탁‧목욕업소 등 44곳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법적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시설 환경, 고객 안전성 및 서비스 질 등에 대한 현지조사 등의 평가 결과, 14곳(숙박업 9, 세탁업 2, 목욕업 3곳)이 9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 업소(녹색등급)로 선정됐으며 이 중 5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민건강과 녹색환경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논산시는 황명선 시장이 14일 (사)산림환경포럼·산림청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자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 향상에 공헌한 인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 고취를 위해 입법·자치·연구·교육·정책·행정·단체·임업 등 8개 부문으로 시상하고 있다.황 시장은 미래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지속가능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보건·휴양기능 제공을 통한 삶의 질
연무애향회(회장 이동섭)는 지난 13일 연무읍사무소에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대에 진학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대학생에게 전달됐다.연무애향회는 올해 초에도 이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학입학을 축하하며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이동섭 연무애향회 회장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각박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조금이나마 돕고 싶었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허 진
2018년 계룡시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18년 사업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며 “시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연말을 맞아 논산취암동주민자치위, 충청새마을문고, 오비맥주충남남부지점, 충청새마을금고연무본점, 부적면단체장협의회, 백제종합병원 등 논산시 관내 각급 단체들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논산시취암동주민자치위는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또 지난 10일에는 이경화 오비맥주충남남부지점장이 논산시청을 방문, 박남신 부시장에게 사랑의 이불 11채(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고, 같은 날 대전개인택시 논산시향우회(회장 김천겸)도 회원들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이에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향한리 농가맛집 ‘마음자리’에서 이 센터 5개 단체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찹쌀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자원봉사자 양성교육 방안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우리 식생활의 3대 장류 중 하나인 고추장을 옛날 방식으로 담그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이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찹쌀, 멥쌀, 수수를 찌고 엿기름에 삭혀 만든 조청에 고춧가루, 메주가루 등을 섞는 전통 방식으로 300kg의 찹쌀고추장
△사회봉사‧효행선행-김동기 △문화예술-김명규 △교육체육-김영근△특별공로-송영무‧이기흥‧오진혁 등 4개 부문 6명…연말 수상 예정 논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민대상위원회를 열고 4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논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공동체 회복 등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올해 선정자는 △사회봉사·효행선행부문 김동기(52) △문화예술부문 김명규(75) △교육·체육부문 김영근(53) △특별공로부문 송영무(69), 이기흥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지역안전도 진단평가(자연재해 분야)’에서 1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13일 시에 따르면 지역안전도 진단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해위험 요인, 예방대책 추진, 예방시설 정비 등 3개 분야 진단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해 1∼10등급으로 분류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한 지역이다.지난해 계룡시의 지역안전도는 3등급이었으나 올해는 각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단계 상승한 1등급에 올라 안전 도시의 입지를 다졌다.시는 그간 시민의 안전을
계룡시 2018년도 제4차 통합방위협의회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계룡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지역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지역안보태세 점검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 등을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는 안보동영상 시청, 육군 제3588부대 4대대 2018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성과보고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국가 비상사태, 대규모 재해·재난 등 발생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대응태세에 대한 기관별 역할 및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방안 등이 논의됐다.최홍묵 계룡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한반도는 평화와 번
논산시취암동주민자치위는 1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논산시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취암동 실버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격증을 딴 실버바리스타들이 지난 4월 딸기축제장과 10월 강경젓갈축제장 등에서 커피부스를 운영해 올린 수익금이다.박기영 취암동주민자치위 위원장은 “그동안 실버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신 위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시는 기탁된 성금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의 추운 겨울나기를 위해 쓸 예정이다.2
최근 논산시 관내 기업과 마을 간 자매결연이 이어지면서 기업과 마을 간 상생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양촌면 ㈜다니엘엔텍(대표 서연식)은 지난 12일 벌곡면 도산1리 마을회관에서 ㈜다니엘엔텍 관계자와 마을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다니엘엔텍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농산물 구입, 마을행사 지원 및 마을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펴기로 했으며 도산1리는 ㈜다니엘엔텍에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키로 하는 등 상생을 다짐했다.기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마을과의 소중한 인연이 계속되길 바란다”
㈜성은특수콘크리트(대표 박계용)가 지난 12일 양촌면 채광1리에 이어 13일 노성면 읍내1리와 도 자매결연을 하며 기업과 마을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화제가 되고 있다.이날 자매결연에서 ㈜성은특수콘크리트 관계자는 “마을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활동을 통해 기업과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노성면 읍내1리와 자매결연을 추진했다 ”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성은특수콘크리트는 지난 8월 노성면 죽림2리와 1사1촌 자매결연 이후 마을 경로잔치 후원, 경로당 및
논산시는 지난 1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희망2019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400여 명이 나눔 실천 모금 행렬에 동참, 온정을 전했다.특히 △KT&G상상마당논산에서 1,000만 원 △대한건설협회 논산시지부에서 600만 원 △충남도개발공사에서ㅕ 600만 원 등을 기탁해 이웃사랑의 열기를 더했다.이날 모금된 성금은 총 1억 500만 원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긴급지원사업, 월동난방비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논산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의 하나로 논산시 약사회와 업무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건강논산 구현을 위한 전폭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시도자 심리적 안정지원, 자살고위험군 발굴 등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박항순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한 자살률 감소로 건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전철세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국비 확보로 올해에 이어 2019년도에도 청년에게 적합한 대전 맞춤형 취·창업 일자리를 발굴,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확보된 예산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올해 추경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해 28개 사업, 2100여 명의 일자리에 투입된다.시는 주요사업으로 ‘지역 특화산업 청년인재 채용 지원’, ‘소셜벤처 인큐베이팅센터 운영’, ‘대전형 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컨퍼런스 홀에서 인기 웹툰작가 전선욱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대전웹툰캠퍼스의 만화‧웹툰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특강은 웹툰 작가 전선욱이 말하는‘웹툰 작가 성공 노하우’를 주제로 많은 시민들에게 만화‧웹툰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이날 강의를 맡은 전선욱 작가는 다양한 청춘들의 시트콤 드라마‘프리드로우’로 현재 네이버 토요 웹툰 1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웹툰 콘서트에서는 작가와의 대화 외에도 작가 사인회가 함께 열린다.한편, 대전시는
계룡시는 14일 오후 3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극 ‘성왕의 낙원’을 선보인다.‘성왕의 낙원’은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해 한국역사 속 가장 위대한 인물인 성왕 세종대왕의 일대기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한 작품이다.한국창극원이 기획, 제작한 ‘성왕의 낙원’은 창극연출가 박종철이 연출하고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옥천 명창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특히, 작품 속의 세종대왕은 인재 양성, 훈민정음 창제 등 수많은 업적과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세종대왕의 아내
논산문화원(원장 권선옥)은 이달 15일 오후 2시, 논산문화원에서 문화학교 수료식 및 수강생 발표회를 연다.이날 행사에서는 강좌를 맡아 논산문화 발전에 기여한 강사에 대한 감사패 수여, 우수 수강생 표창 등에 이어 하모니카‧대금‧가야금‧오카리나 연주, 부채춤‧시낭독‧시극 등 그동안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무대공연이 선보이며, 전시실에서는 규방·그릇빚기·사진·세밀화·수채화·시인되기·칠보·캘리그라피·한국화 등 9개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논산문화원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