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6월 상설미디어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강좌는 △원데이미디어클래스 △시민·MC아나운서 △영화로 읽는 미디어인문학 △1인미디어제작실 활용 △청춘 DJ교실 △실용 에프터이펙트 △실전 프리미어 △소리로 만드는 미디어, 영상사운드 제작기초 △볼륨을 높여라, 라디오토크쇼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톺아보기 등 10개 강좌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마련했다.‘원데이미디어클래스’강좌는 유튜브 속성 교육 및 효율적 채널관리, 미디어 윤리 교육과정이다. 내달 20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대전시에서 유통되는 일부 봄나물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대형마트와 노은·오정 공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일부 나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검사는 봄철에 주로 유통·판매되는 냉이, 쑥, 달래, 두릅, 유채, 씀바귀, 취나물, 돌나물, 참나물, 머위, 봄동 등 총 19종 299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 7종 1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대전시가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5년 연속 확보한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15억 원 가량 늘어난 86억 원의 복권기금을 최종 확보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도 복권기금은 총 86억 2,200만 원으로 올해 70억 7,000만 원 보다 총 15억 5,200만 원(22%) 늘어났다.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의 복권기금은 201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증가폭도 타 시도에 비해 큰 편이다.2021년 시‧도별 기금배분 내역 분석 결과, 올해 대비 1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첫 주말인 9일부터 단계적으로 야외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계적 개방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사회적 피로감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다.운영 방식은 ‘생활방역체계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어린이 단체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약제로 꼬마열차와 전동카트, 모노레일 자전거, 2인승 3륜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코로나19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첨단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현오 쿠팡대전풀필먼트제일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쿠팡㈜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3만 319㎡ 부지에 2021까지 2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향후, 쿠팡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중부권 냉동식품 및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 시내
대전시가 정부 재난지원금 지방비 부담 분 전액을 시비로 충당키로 했다.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7만 1,614 가구에 334억 원의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63만 7,000여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원액은 모두 4,040억 원으로 국비 3,485억 원과 지방비 555억 원 등이다.시는 코로나19 피해시민 지원과 경기회복으로 2,300억 원 규모의 추경과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지원에 재난관리기금 700억 원 소진으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다.하지만, 지역소비 촉진과 경기회복이 시급하다는 판단 아래
대전시는 코로나19 치료에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27일 밤부터 10일 동안 공공시설외벽에 푸른빛의 조명을 밝힌다.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노력하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파란색 조명을 점등하는 ‘라이트 잇 블루(Light It Blue)’에서 비롯된 것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세종시 등이 진행 중이다.대전시도 시내 공공시설에 푸른빛의 조명을 밝힐 예정으로 시청사(종각)를 포함해 옛충남도청사, 월드컵경기장, 철도기관 공동사옥, 식장산송신탑 등 5곳에서 27일 야간부터
쪽방 주민생활지원센터 건립 ‧ 자활심리치료‧직업교육 지원계획 추진대전역 쪽방촌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과 철도산업 클러스터,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을 갖춘 상업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대전시, 동구청은 22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회의실에서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방안’을 발표했다.‘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은 쪽방촌을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과 주변 상업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는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으로서, 쇠퇴한 대전역 일대 변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역
허태정 대전시장이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를 세계 지방정부들과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의 기회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처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는 만큼 2년 후 열릴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 주최 도시로서 자국의 모범적인 방역체계를 기반으로 전 세계 지방정부 간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2년 후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총회(UCLG)에서 전 세계 지방정부 지도자들과 감염병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대전시와 ㈔한국철도학회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대전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선근 ㈔한국철도학회장은 21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철도학회는 철도 관련 차량, 궤도 등 각 분야별 전문가 그룹이 대거 포진돼 우리나라 철도기술 발전을 이끄는 철도전문연구기관이다.시는 이날 협약으로 ㈔한국철도학회와 트램관련 선진 정책 및 기술 정보 등을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트램 건설·운영 관련 기술·정책 자문
대전시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청년들의 대표적 자산형성 사업인 ‘청년희망통장’신청을 접수한다.대전시는 22일 시 홈페이지에 청년희망통장 신청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모집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청년희망통장’은 가입기간 36개월, 적용이율 2.6%로 근로청년이 매달 15만원을 저축하면 대전시에서 같은 저축액을 적립해줘 3년 만기 시 이자를 합쳐 근로자 본인 저축액의 두 배가 넘는 1,100만 원 이상(원금 1,080만원, 이자)을 수령할 수 있는 통장이다.2018년 처음 시행된 청년희망통장은 지난해 500명 모집에 1,
대전시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지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대전시는 구청, 경찰청 합동으로 구성된 5개 팀 20명의 단속반이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유흥시설의 성업시간인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 둔산동 지역 감성주점 등 유흥시설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와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지난주에도 둔산동 소재 감성주점 15곳과 손님 밀집 음식점 80곳의 영업실태를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한 계도와 단속활동을 전개했다.이번 단속에서도
(재)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코로나 19로 인한 오프라인 교육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평생교육서비스인 대전시민대학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채널에서는 동서양의 역사와 철학, 책 읽는 대전, 인생설계, 인권, 환경, 과학 등 160여 개 강좌가 순차적으로 제공된다.진흥원은 채널 오픈 이벤트로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구독’과 ‘좋아요’를 누른 후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시민대학 카카오톡으로 구독 확인 인증샷을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
대전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기부금품을 합쳐 15억 원을 넘어섰다.대전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기부금품이 총 15억 8,835만 원 모금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달 13일 현재 대전 시민들과 지역 기업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한 기부금은 13억 6,292만 원, 기부물품은 2억 2,543만 원 상당으로 각각 나타났다.이 같은 성금품 답지는 대전시가 기부금품을 접수하기 시작한 3월 이후 40여 일 만에 이룬 쾌거다.기부 내역은 (재)을지재단 1억 원, 씨엔씨티(CNCITY)에너지주식회사 5,000만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응할 과감한 재정투자계획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허 시장은 “이번 주 대전형 긴급생계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업종별 계층별 긴급 지원 대책을 계속 강화하라”며 “나아가 내수경기 진작과 경기회복을 위한 집중투자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허 시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부흥을 위한 재정투자 계획을 마련하라”며 “가능한 이달 중 기본 윤곽을 만들고 필요한 예산 확보전략을 세워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구체화시키자”고 강조했
대전시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 가구 지역가입자 지급기준인 건강보험료 선정기준을 조정했다.대전시는 13일 1인 가구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지급기준을 부과체계 개편 이전 2개년도(2017, 2018) 부과율의 평균값으로 계산해 2만 9,078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이는 지역가입자 부과율 체계와 중위소득 120%의 2020년 지역가입자 본인부담금이 2만 9,273원인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이번 조정으로 당초 4만 5,000여 가구(1만 3,984원 기준)에 지급될 예정이었던 1인 가구 긴급재난생계지
허태정 대전시장이 10일 오전 9시 대전시청 1층 전시실에 마련된 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허태정 시장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실시되는 만큼 투표참여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고 위생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분산투표 차원에서라도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하셔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사전투표기간은 4월 10일부터 11일까지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투표장에 도착하면 모든 시민은 먼저 발열체크를 받게 되며, 발열체크 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건물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착한임대인 바람이 대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달 말 기준으로 대전지역 300여 임대인들이 모두 600여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평균 2.5개월/월 30%)한 것으로 파악됐다.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기 꺼려하는 임대인들이 상당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란 전망이다.대전지역의 착한임대인 바람은 지난달 5일 허태정 시장의 ‘임대료 인하 확산 간담회’를 기점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시민단체
대전시가 6일 오전 10시부터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지원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대전시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기준 온라인 신청은 모두 7,729건으로 접수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신청을 접수했다.또한, 상담창구와 콜센터로 접수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접수 첫날 시민들은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온라인 신청은 만18세 이상 세대주나 세대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로 시청 홈페이지(www.daejeon.go.kr)로 접속해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지원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