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다빈치 로봇수술 1,500례를 돌파한 가운데 20일 오후 1시 신관 로비에서 ‘로봇수술 1500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김철중 로봇수술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와 로봇수술센터 관련 의료진이 참석했다.건양대병원은 지난 2018년 첫 로봇수술 이후 약 5개월 만에 100건을 돌파하고, 20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등 도입 초기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왔다. 5년이 채 되지 않아 로봇수술 1500건을 달성한 병원은 중부권에서 유일할 뿐 아니라
이용환 육군훈련소장(소장)이 설 명절을 앞둔 19일, 연무읍 황화리, 죽평리 등 부대 인근 6개 마을회관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 훈련소장을 비롯해 교육지원과장 등 6명이 함께 부대 인근 각 마을을 직접 방문해 건빵 24박스, 음료수 24박스 등을 전달했다.훈련소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했다.이용환 소장은 “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1년간 연무대와 생사고락을 함께해 온 마을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9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지원청을 비롯한 관내 유, 초, 중, 고, 직속기관 소속 신규 및 저경력 9급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7급 이상 선배공무원과 1:1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결연식은 멘토와 멘티 대표가 결연서 낭독에 이어, 2023년 다이어리를 주고받으며 올해의 업무를 꼼꼼히 기록하며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 공무원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처음 접해보는 업무나 직장생활 등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멘토-멘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희빈 행정과장은
계룡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건축물의 화재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필로티 건축물이란 기둥,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이외의 외벽,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시킨 구조를 말한다. 필로티 건축물은 건물주와 거주자에게 장점이 되는 부분이 있다. 건물주 입장에서는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으며, 1층 거주자는 사생활 보호와 일조권 확보에 유리하다. 또한 1층에 공용 분리수거함 등 거주자의 편의시설을 설치하기에도 용이하다.하지만 필로티 건축물은 가연성 천장재와 단열재 등으로 화재에 취약한
건양대병원는 야간에 심장 및 뇌혈관질환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체계적 진료를 위해 의료인 전용 핫라인(Hotline)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심장 및 뇌혈관질환은 암을 제외한 국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질환으로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신속한 진료를 위한 응급 및 전문치료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건양대병원은 야간에 발생하는 심장 및 뇌혈관 응급환자들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심장내과와 신경과 전문의가 핫라인 수신전화를 휴대해 인근 지역 응급의료기관 의료진과 적극적인 소통하기로 했다.또 건양대병원은 오는 설 연휴
계룡소방서는 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입암저수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구조대원의 신속한 인명구조 및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은 요구조자가 빙판에 빠졌을 때를 가정해 안전구역을 확보하고 드로잉백을 이용해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훈련과 로프 및 복식사다리를 활용한 훈련 등으로 이뤄졌다.계룡소방서 한경남 구조구급센터장은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은 체계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향상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의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논산시체육회 이사회(회장 이정호)는 19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에 체육 인재 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시 체육회 이정호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체육 꿈나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정원만 교육장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체육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했다.한편 기탁된 장학금은 운동부 운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선수에게 전액 사용될 예정
국제선원 무상사(계룡시 엄사면 소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9일 계룡시에 조미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무상사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선물을 마련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이응우 시장은 “해마다 따뜻한 후원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무상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무상사의 온정을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무상사는 해마다 추석과 설 등 명절 때마다 조미 김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규태
2023년 신년 기자회견 열고 지난해 의정활동 결산 및 올해 의정방향 제시정책역량 강화 위한 연구모임 등 지속 운영 … 도민·전문가 의견 적극 반영충남도의회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1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의정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를 발표했다.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남도의회는 올해 혁신적인 의정활동 모델을 고도화하고, 거시적 사회변화 대응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의정활동제12
계룡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이번 홍보는 홍보영상과 카드 뉴스 등을 지역 언론, 다중이용시설 현수막 및 전광판, SNS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의 위력보다 더 큰 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17일 설맞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연무읍에 위치한 에덴보육원, 광석면에 위치한 빛돌의집(구 동고동락)을 방문해 화장지,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정원만 교육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를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봉사와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권기택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다시 기부했다.1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제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김 지사 주소지를 뺀 14개 시·군에 30만 원 씩, 총 420만 원을 자비로 전달했다.기부금 접수 후 답례품으로는 홍성 김, 예산 사과, 서천 쌀 등을 선택했으며, 이 답례품은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제2의 고향인 충남에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성을 보냈다.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
논산소방서는 17일 소방서 4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여성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이·취임식은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새롭게 취임하는 최인봉 연합회장, 정현정 여성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해오신 대원들과 재임기간 동안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선배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강기원 서장은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민의 소중
충남도의회가 20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눴다.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과 김복만 제1부의장(금산2·국민의힘)은 17일 부여와 금산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에 방문하는 대신 외부 접견실에서 시설 관계자들의 어려움과 개선사항 등을 청취했다.조 의장은 “최근 민생경제가 힘든 상황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런 힘든 시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 도의회에서도 도움이 필
충남소방본부는 17-18일 충남안전체험관에서 충청소방학교 신임 소방사반 교육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이론으로 습득한 소방시설 점검·작동 및 안전관리 요령을 직접 실습해보고,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특히,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법, 완강기 탈출 훈련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상황을 몸소 경험하고, 대응능력을 습득함으로써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계룡소방서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12월 1일)부터 변경,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형건축물과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소방훈련이 강화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대형건축물인 특급,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은 소방훈련·교육 결과를 실시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소방관서로 제출해야 하며,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근무자 등에게는 불시 소방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고 결과를 평가할 수 있게 강화됐다.특히 특급,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의 소방훈련·교육 결과 미제출 시 지연기간에 따라 각각 50만원, 10
건양대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Electronic Medical Record)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제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환자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 중인 전자의무기록시스템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인증제도를 통해 전자의무기록이 표준화되면 의료기관 간 의무기록을 공유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 향상 및 진료 연속성을 기대할 수 있으며, 약물 처방 이력 관리 등을 통해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평가항목으로는
KT&G가 대학생 종합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대학생 운영진 ‘상상프렌즈 16기’를 모집한다.모집은 2023년 2월 9일까지 상상유니브 홈페이지(www.sangsanguniv.com)에서 진행되며 전국의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165명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상상유니브를 대표하는 ‘상상프렌즈 16기’로 활동하게 된다.‘상상프렌즈 16기’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마케팅 활동을 하는 로컬 브
계룡소방서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특별경계근무는 설 연휴 기간 중인 이번 달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시행된다.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58명의 인력과 장비 18대가 동원된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순찰, 다중이용시설 등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소방력 전진 배치, 각종 소방 장비 100% 가동으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활동체계 확립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 할 예정이다.김
계룡시 노인복지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9∼10일 관내 청소년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틀간 노인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홀몸어르신 도시락 및 연탄 배달 등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가졌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권주현 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청소년자원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