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강경젓갈축제 2차 추진위원회가 24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최충식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및 박남신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추진위는 이날 올해 강경젓갈축제 기간을 김장시기, 타 지역 축제와의 중복 방지, 가을 코스모스 개화 시기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강경둔치 일원에서 열기로 했다.또한, 축제의 부제는 젓갈축제에 관한 일관된 이미지 부여는 물론 논산의 넉넉한 인심과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강경젓갈의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로 정
논산시는 24일 강원도청에 산불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성금은 황명선 논산시장과 1,000여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모금한 것이다.이와 함께 황명선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성장현 대표회장(용산구청장)과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전철세 기자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2019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 대상에 도내 4개 시·군이 공모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주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에 따라 주민자치와 복지·보건·주거·일자리 등 사회보장 영역의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요 목적을 두고 있다.대상지 선정 시·군은 천안시, 아산시, 논산시, 청양군 등이다.도는 공모사업과 관련,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
충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논산시 양촌면 상추 재배 농가에서 농촌진흥청과 각 도 농업기술원 엽근채류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 우량계통 지역 적응 및 신품종 이용 촉진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상추 우량 계통 9종을 대상으로 식미, 소비자 기호도,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특히 처음 선보인 신품종 ‘진미 적치마’와 ‘매혹 흑치마’는 상추 재배의 걸림돌인 고온기 생리 장해, 추대, 적색 미발현 등을 개선한 품종으로 알려져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이중원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국내
용역수행 충남연구원, 주요공연 프로그램 ‧ 홍보계획 및 수익사업 등 세부 계획 보고양승조 지사, ‘한국군 위상‧국격 상승 및 세계인이 즐기는 명품엑스포 만들겠다’ 강조재단법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충남도지사·계룡시장·민간위원장)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양승조 충남지사,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 분과별 자문위원장 및 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은 그동안
(사)한국미술협회계룡지부(지부장 김명중) 주최 ‘제15회 계룡미술전&전국작가 초대전’이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수준 높은 예술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 회원 45명을 비롯해 전국 초대작가 41명이 출품한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미술 분야의 작품 86점이 선보인다.김명중 지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계룡시는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찾아가는 맞춤형 양성평등 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 강사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직접 찾아가 일상에서의 성별 고정관념, 차별적 사례 등 연령‧직업 등을 고려한 대상별 맞춤 강의를 통해 성 평등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특히 성 역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이 필요한 청소년, 교육기관 종사자 등에게 남녀평등 의식 확산, 평등한 기회보장 등을 중점 교육해 성 평등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다.또 교육
논산시 취암동(동장 김일환)은 지난 23일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드림 서비스’(장수사진 촬영 및 식사 제공) 사업을 폈다.행복드림 서비스는 지난 5일 취암동행정복지센터와 LG전자 논산점(지점장 선대현), 아이맘사진관(대표 김종욱) 등 3개 단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 자원봉사를 추진하기 위한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이날 아이맘 사진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진 촬영과 메이크업 서비스를, LG전자논산지점에서 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경비를 각각 지원했으며, 취암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식사 대
대전 원도심의 근대건축물을 테마로 한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이 완료됐다.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원도심 근대문화 탐방로 조성사업’은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선적인 공간으로 연결해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17억 8,000만 원(국비50%, 시비50%)의 예산을 들여 5.17㎞ 구간에 조성됐다. 대전역→ 옛 충남도청→ 옛 관사촌→ 옛 대전여중 강당→ 대전역 등 근대건축물 9개를 잇는 원도심 탐방로는 도보로 찾아가며 지역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응급상황 시 기관 적극 개입…지역사회 안전 보호망 구축 필요성 대두시, MOU 체결 · 사례회의 · 가족 자조모임 지원 등 공조 강화에 최선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의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시 보건소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정신보건팀)가 중심이 돼 가족, 병원, 학교, 복지시설, 경찰, 소방서 등 관련 기관이 서로 손을 맞잡고 상호 정보공유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응급상황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제작한 매뉴얼을 토대로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스스
계룡소방서는 23일 계룡119안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4월 중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 및 분야별 직무수행 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 내용은 △성인지 역량 강화 △청렴도 향상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공직기강 및 갑질문화 근절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인명구조사 및 화재대응능력 훈련 △소방시설법 개정 △E-트리아지 대응 시스템 △현장 활동 안전사고 방지 관련 사항 등이었다.이종하 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청렴의식 향상과 음주운전 예방을 등을 위한 이번 직장교육이 국민에게
계룡시는 ‘2019년 청소년 주말행복배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주말을 보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1기(5월 11일∼6월 22일)와 2기(6월 29일∼8월 3일)에 걸쳐 진행된다.오는 5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1기에는 관내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세계전통놀이, 북트레일러 제작, 드론축구, 안전지킴이 진로체험, 텃밭정원체험, 사회적 경제 진로체험, 한자 자격증 과정 등의 강의가 펼쳐
2019년 계룡시체육회 제1차 임시이사회가 2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이날 이사회는 올(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출전 보고와 함께 △2019년 체육회 추경예산(안) △종목협회 규약 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또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천군 일원에서 치러질 올 도민체육대회에서 중위권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시 체육회는 올 도민체육대회에 볼링, 축구, 탁구 등 18개 종목 409명(선수 329명, 임원 80명)을 출전시킬 계
논산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을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시기(4월~11월)를 맞아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접촉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치명률이 20%에 이르는 SFTS는 고령의 감염자에게는 더욱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최선이다.특히,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의 경우 야외 활동이 빈번해지는 시기에 단순 접촉만으로도 SFTS 감염이 가능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야외에
논산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제’가 2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어졌다.논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재용)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포용으로 꽃피는 따뜻한 동행’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한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충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의 충남관악단 ‘희망 울림’의 식전공연, 모범 장애인과 모범 종사자 및 장애인 복지 기여
양승조 지사, 15∼19일 미국·프랑스 외자유치 성과 기자회견‘젊고 도전의식 강한 기업인 지원 토대 구축 위해 노력’ 강조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올해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 유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젊은 기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하루빨리 마련토록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 룸에서 미국·프랑스 외자유치 순방 성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5∼19일 외자유치 활동 내용을 설명했다.양 지사는 먼저 15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델라웨어 주 웰밍턴 시에
이달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자운대 주도로에서 지역 군부대와 함께하는 첫 번째 자운대 민·군 화합 페스티벌이 열린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과학도시와 국방도시라는 대전의 정체성을 살려 군문화를 체험하며 대전을 알리는 특색 있는 밀리터리(military)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특히, 빅뱅의 대성, 태양 상병, 하이라이트의 윤두준 일병, 응답하라 1988의 고경표, 2PM 준케이 상병, 장우영 일병, 이건율, G쏘울 김지현 상병 등 인기 연예병사가 출연해 민·군 화합의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달굴 예정이다.26일
계룡시는 오는 5월부터 임대주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내 공공임대아파트인 계룡파라디아아파트가 지난 2016년 12월 동별 사용검사를 받아 우선 입주했으나, 이후 공동주택관리 문제를 놓고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사이에 다양한 분쟁이 야기돼 최근 이의 중재를 위한 ‘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를 구성했다.임대주택분쟁조정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관리규약의 제정 및 개정, 관리비, 주택관리, 임대료 증감, 하자보수, 분양전환가격 등의 분쟁 조정에 나서게 된다.위원회는 ‘민간임대주
계룡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뮤지컬 ‘도로시와 오즈의 친구들’을 오는 27일 오후 2시와 5시 2회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한 이 공연은 오즈의 마법사를 찾으러 떠나는 여정에서 도로시와 허수아비, 양철나무꾼, 겁쟁이 사자 등이 함께 겪는 신비한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도로시와 세 친구들의 이야기에 전문 배우들의 신나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관람권은 전석 1만 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
논산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거주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를 신청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관내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영농에 실제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만 73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의 농가가 해당된다.행복바우처는 1인당 연간 20만 원(자부담 3만 원 포함)이 지원되며, △공연장‧전시장‧경기장 △스포츠레저용품 △영화관 △항공‧철도‧고속버스 등 20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