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가 협약기업을 58개로 늘리면서 국방산업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대전국방벤처센터는 11일 오전 센터 내 회의실에서 6개 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날 방산부품의 선제적 개발과 국산화 확대를 선도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링스컴퓨팅시스템즈(대표 이현식), ㈜블루텍(대표 류정규), ㈜엑스엠더블유(대표 이진석), ㈜올제텍(대표 심형식), ㈜유토비즈(대표 배종환), ㈜한스코(대표 정창근)
‘대전드림타운’ 1,300호 건설 등 실질적인 협력사업 창출빈집정비‧소규모주택정비 활성화 위한 선도 사업 등 추진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대전시는 10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기본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두 기관은 △청년·신혼부부 등을 위한 대전드림타운 건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사업
대전시는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의 단절된 생태축을 잇는 ‘대전센트럴파크 조성 기본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센트럴파크 조성은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둔산, 월평동 일원 10개의 도시공원을 친환경적으로 재생해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녹색프로젝트’다.이날 보고회는 도시계획, 디자인, 조경, 교통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련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세종연구원의 용역보고에 이어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공원재생의 목표를 연결성과 쾌적성 그리고 생태적 안정성
허태정 대전시장은 8일 주간업무 PC영상회의를 열고 제21대 국회에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의장단에 충청권 인사가 대거 포진한 것을 시정 발전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박병석 국회의장 선출은 우리시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적기를 맞는 호재”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시민 염원이 담긴 사업들이 국회의장 임기 중 추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와 함께 허 시장은 “이달 중 국회 상임위가 모두 결정되면 각 실국장은 소관 국회의원과 면담일정을 잡고 예산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되도록 하루 빨리 움직여
대전시가 지역 생태계를 대표하는 상징생물이자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 2차 복원에 나섰다. 시는 5일 오후 2시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금강유역환경청, 환경단체 등 7개 협약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감돌고기 방류행사를 가졌다.‘감돌고기’는 잉어과에 속한 우리나라 고유어종으로 금강과 만경강 일부 수역에서만 서식하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유등천에서만 살고 있는 멸종위기 어류 Ⅰ급이다.대전시 깃대종(flagship species) 중 하나인 ‘감돌고기’는 지난해 10월 치어 1,500여 마리가 방류된데 이어 이날 추가로 성어 500여 마리가
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전 열린 직장교육 ‘공감누리’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맞서 싸운 공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공감누리는 올초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5개월 만에 열린 것으로, 실내 다중밀집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 방송이 병행 실시됐다.허태정 시장은 “코로나 사태를 맞아 지난 몇 달 동안 공직자들이 가장 긴장도 높은 상태로 일했을 것”이라며 “여러분 덕분에 만나는 시민들로부터 코로나 대응을 잘 해줘서 감사하다는 격려를 많이 받았다”고 전했
대전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시청 응접실에서 제24회 환경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생활‧자연환경부문 (전)중일고등학교 교사 문광연 씨, 연구‧개발부문 이투사이언스 남병현 씨, 홍보‧봉사부문 JYM커뮤니티 정영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상은 행정복지센터, 시민단체 등의 추천과 선정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생활‧자연환경부문 (전)중일고등학교 교사 문광연 씨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대규
대전시가 이태원 클럽 등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고위험시설 14곳을 대상으로 큐알(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시범 도입 운영한다.대전시는 그동안 유흥시설이 출입자를 수기로 작성 관리해 부정확한 기재 오류 등의 사유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2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하면 방문자의 정보와 큐알(QR)코드 방문기록을 각각 큐알(QR)코드 앱 운용회사와 사회보장정보원 서버 내에 저장 관리하게 되며 이름·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파기된다.또한 전자
대전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과 파손 등 각종 피해에 대비해 이달부터 10월까지를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광고(Safety-Sign)의 날’을 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기간 자치구별 공무원과 광고협회 및 광고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점검 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반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후 위험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사전대책 마련을 권고하고 불법광고물 및 안전도 검
긴급차량이 정차 없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신호시스템이 구축됐다.대전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긴급출동 차량의 이동속도 향상과 사고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긴급차량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그동안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 혼잡에 따른 사고현장 도착지연과 교차로 긴급차량 사고발생 등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대전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억울한 군 사망사고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정접수를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진정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며, 대상은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뿐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등 10개 기업(기관)과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동행(同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맥키스컴퍼니, ㈜성경식품, 캠코씨에스, 한국특허정보원,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으로 대전시는 협약기업(기관)에 온통대전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10개 협약기업(기관)은 직원·법인 온통대전 카드발급, 직원 포상금·생일축하수당 온통대전 지급, 전광판 등 자체 보유매체
대전시와 충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에 협력하고, 우수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철도 관련 주요 대학,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기
타 지역 확진자가 대전시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모회사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타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시는 즉시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등 특단의 대책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나섰다.확진자 2명은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과 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사업설명회 장소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보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무용단이 오프라인으로 제67회 정기공연 ‘군상 2020’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최소화 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도록 배치, 입장 시 줄을 설 때 2m 이상 간격 유지 등 공연이 안정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련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관람객들에게도
대전시가 내달 13일까지 청년커뮤니티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팀을 모집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도전, 역량 키움, 나아가 지역과 함께 문제 해결과 발전을 도모하며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에게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모락’은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잘 자라나는 모양이 청년커뮤니티들이 도전하고 탐색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과 청년들이 모여서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년커뮤
대전시는 22일 대덕구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1,650㎡부지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한 대덕구의 숙원사업으로 그린벨트(GB) 해제와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대덕구의 중심인 연축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심 활성화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대덕구는 행정구역의 약 60%가 개발제한구역을 차지하고 주거환경이나 일자리 창출 부재 등으로 도시성장이 정체돼 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맞고 있다.대덕구의 시가화는 북부 신탄진 생활권과 남부 오정·송촌 생활권으로 분리돼 지역 불균형 초래, 양극화가
대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에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성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대 측에서 제시한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내달 26일로 예정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은 다수의 명품 브랜드유치를 통해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을 비롯한 원정 관광객 유입과 브랜드별 지역인력 채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한편으로는 중소상인들과의 협력 등 얼마나 지역경제 상생 효과를 낼 것인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과 5월 말부터 시작되는 학교 등교에 따라 코로나19와 함께 식중독의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감시체계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시기별 주요 발생 원인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에 대한 감시를 실시 중인 가운데 최근 3월과 4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배달앱 등 온라인 구매제품 및 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포장·배달음식 및 즉석섭취 식품 등 총 24건 중 5건에서 바실러스세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