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 시청 응접실에서 제24회 환경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생활‧자연환경부문 (전)중일고등학교 교사 문광연 씨, 연구‧개발부문 이투사이언스 남병현 씨, 홍보‧봉사부문 JYM커뮤니티 정영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상은 행정복지센터, 시민단체 등의 추천과 선정위원회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생활‧자연환경부문 (전)중일고등학교 교사 문광연 씨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의 대규
대전시가 이태원 클럽 등 집단감염 사태를 막기 위해 고위험시설 14곳을 대상으로 큐알(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시범 도입 운영한다.대전시는 그동안 유흥시설이 출입자를 수기로 작성 관리해 부정확한 기재 오류 등의 사유로 역학조사에 어려움이 있어 큐알(QR)코드를 활용한 전자출입명부를 2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전자출입명부를 이용하면 방문자의 정보와 큐알(QR)코드 방문기록을 각각 큐알(QR)코드 앱 운용회사와 사회보장정보원 서버 내에 저장 관리하게 되며 이름·연락처 등 수집된 정보는 4주 뒤 자동 파기된다.또한 전자
대전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간판 추락과 파손 등 각종 피해에 대비해 이달부터 10월까지를 관내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광고(Safety-Sign)의 날’을 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 기간 자치구별 공무원과 광고협회 및 광고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보행자의 통행이 많은 지역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일제점검 과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동반 실시할 계획이다.점검 후 위험간판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 보강 등 사전대책 마련을 권고하고 불법광고물 및 안전도 검
긴급차량이 정차 없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우선신호시스템이 구축됐다.대전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차 등 긴급차량의 이동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차 없이 교차로를 통과하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긴급출동 차량의 이동속도 향상과 사고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긴급차량의 사고 예방에 기여할 전망이다.그동안 긴급차량 출동 시 교통 혼잡에 따른 사고현장 도착지연과 교차로 긴급차량 사고발생 등의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운
대전시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억울한 군 사망사고 관련 유가족을 대상으로 진정접수를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됐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진정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며, 대상은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뿐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
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등 10개 기업(기관)과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한 동행(同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대전시시설관리공단,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테크노파크, ㈜맥키스컴퍼니, ㈜성경식품, 캠코씨에스, 한국특허정보원,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참여했다.이날 협약으로 대전시는 협약기업(기관)에 온통대전 발급 편의를 제공하고, 10개 협약기업(기관)은 직원·법인 온통대전 카드발급, 직원 포상금·생일축하수당 온통대전 지급, 전광판 등 자체 보유매체
대전시와 충남대 등 지역 4개 대학은 전국 최초로 도입해 추진하고 있는 트램의 성공적인 건설에 협력하고, 우수한 도시철도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대전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충남대, 한밭대, 배재대, 우송대 등 철도 관련 주요 대학, 도시철도 운영기관인 대전도시철도공사와 ‘대전 트램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진숙 충남대 총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 김선재 배재대 총장,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 김경철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기
타 지역 확진자가 대전시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져 대전시가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대전시 동구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모회사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타 지역 주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시는 즉시 역학조사와 전수조사 등 특단의 대책으로 지역사회 감염 차단에 나섰다.확진자 2명은 서울시 구로구에 사는 40대 여성과 인천시 연수구에 사는 5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대전시는 확진자가 다녀간 사업설명회 장소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보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이달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시립무용단이 오프라인으로 제67회 정기공연 ‘군상 2020’을 무대에 올린다.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최소화 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공연은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띄어 앉도록 배치, 입장 시 줄을 설 때 2m 이상 간격 유지 등 공연이 안정적으로 재개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련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관람객들에게도
대전시가 내달 13일까지 청년커뮤니티 육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2020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 신청 팀을 모집한다.25일 시에 따르면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도전, 역량 키움, 나아가 지역과 함께 문제 해결과 발전을 도모하며 활기찬 청년 문화를 만들기 위해 커뮤니티에게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모락’은 모락모락 피어오르며 잘 자라나는 모양이 청년커뮤니티들이 도전하고 탐색하는 과정 속에서 성장하는 모습과 청년들이 모여서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청년커뮤
대전시는 22일 대덕구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1,650㎡부지에 도시개발구역을 지정 고시했다.대전연축 도시개발사업은 2009년부터 추진한 대덕구의 숙원사업으로 그린벨트(GB) 해제와 도시개발구역이 지정됨에 따라 대덕구의 중심인 연축 생활권을 중심으로 도심 활성화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대덕구는 행정구역의 약 60%가 개발제한구역을 차지하고 주거환경이나 일자리 창출 부재 등으로 도시성장이 정체돼 인구의 급격한 감소를 맞고 있다.대덕구의 시가화는 북부 신탄진 생활권과 남부 오정·송촌 생활권으로 분리돼 지역 불균형 초래, 양극화가
대전시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경제 상생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대전시는 20일 오후 3시 유성구청에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유성구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현대 측에서 제시한 지역협력계획의 충실한 이행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내달 26일로 예정된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오픈은 다수의 명품 브랜드유치를 통해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을 비롯한 원정 관광객 유입과 브랜드별 지역인력 채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한편으로는 중소상인들과의 협력 등 얼마나 지역경제 상생 효과를 낼 것인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과 5월 말부터 시작되는 학교 등교에 따라 코로나19와 함께 식중독의 집단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감시체계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다.19일 시에 따르면 시기별 주요 발생 원인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에 대한 감시를 실시 중인 가운데 최근 3월과 4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배달앱 등 온라인 구매제품 및 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포장·배달음식 및 즉석섭취 식품 등 총 24건 중 5건에서 바실러스세레우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6월 상설미디어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개설 강좌는 △원데이미디어클래스 △시민·MC아나운서 △영화로 읽는 미디어인문학 △1인미디어제작실 활용 △청춘 DJ교실 △실용 에프터이펙트 △실전 프리미어 △소리로 만드는 미디어, 영상사운드 제작기초 △볼륨을 높여라, 라디오토크쇼 △사례로 보는 허위정보 톺아보기 등 10개 강좌로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다양한 미디어교육을 마련했다.‘원데이미디어클래스’강좌는 유튜브 속성 교육 및 효율적 채널관리, 미디어 윤리 교육과정이다. 내달 20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광주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 앞)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국무위원, 정당대표와 5·18유공자 및 유족, 시민단체, 전국의 17개 시도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기념식 참석에 이어 오후 1시 3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도 참석했다.이날 총회에서 17명의 시도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추진상황과 향후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보고를 받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대전시에서 유통되는 일부 봄나물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섭취 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4개월 동안 대형마트와 노은·오정 공영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봄나물을 수거해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일부 나물이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15일 밝혔다.검사는 봄철에 주로 유통·판매되는 냉이, 쑥, 달래, 두릅, 유채, 씀바귀, 취나물, 돌나물, 참나물, 머위, 봄동 등 총 19종 299건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검사 결과 7종 11건에서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대전시가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 사업’으로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을 5년 연속 확보한 가운데 내년에는 올해보다 15억 원 가량 늘어난 86억 원의 복권기금을 최종 확보했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1년도 복권기금은 총 86억 2,200만 원으로 올해 70억 7,000만 원 보다 총 15억 5,200만 원(22%) 늘어났다.대전시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의 복권기금은 2017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매년 증가폭도 타 시도에 비해 큰 편이다.2021년 시‧도별 기금배분 내역 분석 결과, 올해 대비 1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되는 첫 주말인 9일부터 단계적으로 야외체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단계적 개방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답답하고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사회적 피로감 해소 등을 위해 추진된다.운영 방식은 ‘생활방역체계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어린이 단체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 예약제로 꼬마열차와 전동카트, 모노레일 자전거, 2인승 3륜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코로나19
국내 이커머스 선두 업체인 쿠팡㈜의 첨단물류센터가 대전에 들어선다.대전시는 7일 오전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박대준 쿠팡㈜ 대표, 강현오 쿠팡대전풀필먼트제일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쿠팡㈜ 물류센터 신설투자 및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으로 쿠팡㈜은 남대전종합물류단지 내 3만 319㎡ 부지에 2021까지 2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첨단 물류센터를 짓고, 운영에 필요한 300명 이상의 신규인력을 지역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향후, 쿠팡 물류센터가 가동되면 중부권 냉동식품 및 식자재 유통의 허브 역할을 해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