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5월 31일 계룡시 금암동 상가번영회사무실에서 금암동‧엄사면 상가번영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상가번영회원들은 “급격한 경기 침체와 대형마트 입점에 따라 상가들이 고사 위기에 놓였다”고 입을 모으며, “금암동 인근 부지 활용을 통한 주차장 시설과 최저임금 인상 속도 조절 등 경제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들은 또 계룡시의 관광인프라 구축이 너무 빈약한 상태라고 지적, 해마다 군문화축제를 치르고 있지만 이 같은 행사만으론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충남도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도내 10개 시·군 관광명소, 전통시장, 공원 등 열린 공간에서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버스킹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자유로운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도에서는 이번 공연을 위해 4월부터 음악, 전통예술, 연극, 무용,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연팀을 모집·선정한 바 있으며, 공연은 무료로 진행하되 공연팀에는 회당 적정 공연비를 지급하기로 했다.버스킹은 지난 1일 진행한 서산 해미읍성에서의 버블미키 공연과 같은 날 예산 예
논산소방서는 구급대원이 현장출동 업무 수행 중 당하는 각종 폭언 및 폭행 사례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4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화재 사건 현장출동 업무 수행 중인 구급대원들이 폭언 및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에 소방서는 구급차 내외부에 CCTV를 설치하고 구급대원들로 하여금 촬영 장비(웨어러블 캠)를 휴대토록 해 폭행증거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으며, 소방특별사법경찰관리에 의한 엄정한 수사 및 사법처리와 심리상담 등 폭행피해 구급대원에 대한 지원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한편 지난 2018년 12월부터 시행되
논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8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교통문화 우수도시로 선정됐다.4일 시에 따르면 교통문화지수는 229개 지자체를 인구수 기준으로 4개 그룹으로 나눠 운전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 3개 부문의 11개 항목을 조사 분석해 100점 만점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보여준다.시는 그 동안 교통안전기본계획수립, 어린이 및 노인 보호구역설치, 어린이 옐로카펫 설치 등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교통문화 수준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
논산시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이 또 한 번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논산시는 지난 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정책 추진 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 수상과 함께 9,000만 원의 사업비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 및 시상을 하는 이벤트로,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다
지난해 교통 사망 354명…노인 교통 사망률 처음으로 50% 넘어서교통사고 대응 방안 회의 개최…도로 개선 등 예산 대폭 늘리기로충남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 비율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서고,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중 절반 이상은 운전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집계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고령 운전’의 심각성을 뒷받침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4년 동안 위험 도로구조 개선, 교통안전시설 개선,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조성·보강 등의 사업에 931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도는 3일 도청 중회의실서
공동체지원국, 3일 정책워크숍(끝장토론) 열고 45개 과제 집중토론민선 7기 출범 1년…국 출범 6개월 만에 시민 중심 업무체계 확립대전시가 민선 7기 시정 구호인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의 실현을 위해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민선 7기 출범 6개월 만에 공동제지원국을 신설하며 대전형 공동체에 시동을 건 대전시가 공동체지원국 출범 6개월 만에 대전형 공동체 실현을 위한 업무 체계를 확립하고 보폭을 넓혀가는 모양새다.대전시 공동체지원국은 3일 오후 시청 1층 청솔홀에서 공동체지원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워
최홍묵 계룡시장은 3일 민선5기 1년 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 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계룡시민들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200여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6월 직원만남의 날 행사에서 민선5기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소회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최 시장은 “지난 1년간 복잡한 현안, 크고 작은 갈등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직자와 시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계룡의 백년대계를 위한 준비를 착실히 해왔다”며 그 성과로
계룡 관내 다자녀 가구들이 이달부터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3일 계룡시에 따르면 저 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양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다자녀 가구에 대해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주기로 하고 지난 4월 ‘시 상수도 급수조례’를 개정, 이달부터 이의 시행에 들어간다.감면 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두고, 부모(부 또는 모)와 같은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만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다.감면 세대는 월 사용량 중 최대 가정용 1단계 요금의 10톤(5,850원)까지 상수도 요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의 역사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논산에 온다.박 화백은 1996년 한겨레신문 만평담당자로 당선되며 박재동 화백의 뒤를 이어 2001년 4월까지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연재했다.그의 대표작인 ‘조선왕조실록’은 10년에 걸쳐 총 20권으로 출간된 대하역사만화로, 성실한 고증과 탄탄한 구성 및 작가의 재해석을 통한 생생한 역사적 사실 묘사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대한민국 만화대상 우수상,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상해임시정부 100주
논산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축사 및 농작물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피해 경감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경감제 신청 방법은 축사 및 농작물에 피해 발생 시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동 지역은 환경과로 방문)하면 되며, 사용 방법은 피해지역 둘레에 피해 경감제를 1.5~2m 간격으로 1개씩 매달아 설치하면 된다.시는 총 1,000만 원의 예산으로 303포(1포당 30개입)의 피해 경감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수량은 피해 현장의 면적 및 둘레를 고려, 검토 후 확정하게 된다.경감제 지원 사업은
충남도가 이달부터 사회초년기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전·월세 보증금 융자 지원에 나선다.도는 지난 달 31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 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와 ‘청년 전·월세 보증금 융자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전·월세 보증금 부담을 줄이겠다고 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알선 및 이자 지원 등 청년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도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년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 시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지원하기로
충남도는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에스이씨씨(SECC) 전시장에서 ‘2019 충청 케이 벤처 페어(K-Venture Fair)’를 개최했다.충남도와 충북도, 대전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하는 케이 벤처 페어는 도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한국의 중심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충청!’이라는 구호 아래 처음으로 해외에서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베트남의 대표적인 국제전시회 ‘2019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 연계해 홍보 효과를
제15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시상식이 31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베풀어졌다.(사)한국문인협회계룡시지부(지부장 이섬)가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신인문학상에 시 부문 최교빈의 ‘광대 날다’, 수필 부문 오미향의 ‘창’, 소설부문 진상용의 ‘쇠비름 뿌리’ 등의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또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에 시 부문 조명래의 ‘고향사랑방’, 수필 부문 배경훈의 ‘미안해, 정말 미안하다’, 소설 부문 서유미의 ‘하르딘’ 등의 작품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이 수여됐다.이
2019년도 녹색어머니회 계룡시지회 발대식이 31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3층 시청각실에서 최홍묵 시장, 박춘엽 시의회 의장, 장창우 논산경찰서장, 관내 5개 초등학교장 및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시지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회 활동 소개 및 임원 취임식에 이어 유공자 감사장 및 표창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미진 지회장은 “올해도 회원 모두가 내 아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 주제…학생 등 1만여명 참여 성황‘진로설계, 직업체험, 1:1멘토상담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인기 폭발’제6회 논산시 청소년진로박람회가 5월 30∼31일 이틀간 공설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1만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베풀어져 박람회장을 뜨겁게 달궜다.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Dream Day! 미래를 만나다!’ 주제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상담복지센터, 논산계룡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청소년 각 분야별 위원회 등이 주관해 진행했다.학생들은
논산시는 31일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바이어 5개국 22명을 초청, ‘힐링SONG 의료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힐링SONG 의료관광’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목적의 초청 팸투어로, 대전 서구(S), 옥천군(O), 논산시(N), 금산군(G)이 관광 특화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의료체험 관광연계 벨트를 구축하고자 공동으로 마련한 사업이다.이번 팸투어는 지난해 힐링SONG 의료관광 해외공동홍보마케팅에 참여, 의료관광자원에 관심을 보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5박 6일
논산시는 올해 1월부터 읍·동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온 ‘대형폐기물 인터넷배출시스템’을 오는 6월 3일부터 관내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대형폐기물 인터넷배출시스템’은 기존 종량제봉투판매소에서만 구입할 수 있던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인터넷에서 결제가 가능하도록 구축한 프로그램으로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면 지역의 경우 논산시 홈페이지(http://nonsan.go.kr/clean/)(모바일 가능)에 접속해 품목별 수수료를 카드결제하고 출력물을 인쇄하거나 신고내역을 기재한 종이를 폐기물에 부착해 결
논산시는 최근 한화토탈 저장탱크 유증기 유출 사건과 관련,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9일 간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관내 유해 화학물질 다량 취급 사업장 23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 점검은 △유해화학물질 보관·저장시설 적정관리 여부 △대기 및 폐수배출시설 중 무허가 및 미신고 시설 여부 △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 △환경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점검 결과, 환경 관련 법규 위반 사업장은 확인서를 징구해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며, 유해화학물질 관련 위법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이 조선시대 토지매매문기 두 점을 선정해 6월 한 달간 ‘이달의 문화재’로 전시한다.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실제적으로 개인의 토지매매가 허용된 것은 15세기 이후부터였으며, 사유재산으로서의 토지소유권이 인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당시 소유권을 지닌 양반은 직접 매매에 참여하지 않고 노비로 하여금 토지매매를 대신하게 했다.전시되는 문기 중 하나인 장괴볼 토지문기는 을미(乙未)년 7월 16일 박정용이 27냥(兩) 5(戔)에 자신의 논을 장괴볼의 논과 서로 바꾸어 방매하면서 작성한 문서다.또 다른 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