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코로나사태 재정압박 감안 1차 총사업비 7,492억 원으로 조정시, 설계 과정서 테미고개 안전성 ‧ 교통 혼잡도 재검토해 지하화 반영전국 최초로 상용화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의 총사업비 조정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총사업비 조정 심의위원회에서 대전트램 사업의 1차 총사업비를 7,492억 원으로 조정 통과했다.조정 내역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 시 검토한 7,528억
대전시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간 8,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63억 원을 투입해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필요시 사업특성에 따라 신청자가 청년연령인 34세 이하인 경우 제한사항 없이 우선 참여할 수 있다.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골목상
대전시가 자가격리 이탈자 예방을 위해 임대폰을 무료 대여하고 경찰,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불시에 펼친다.시는 14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수칙 위반 여부를 불시에 점검해 자가격리 이탈자를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이날 현재 대전에는 해외입국자 745명, 지역 내 접촉자 453명 등 모두 1,198명이 14일 동안 자가격리 중이다.그동안 대전에서 자가격리 이탈자에 대한 관리는 5개 자치구가 맡아 계도 위주로 해왔다.자가격리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1일 2회 발열 상황 등을 입력 관리하도록 돼 있으며 각 자치구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은 13일 오는 8월에 감염병 전담조직이 신설됨에 따라 전문성 확보와 더불어 부서 간 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이날 주간업무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앞으로 몇 년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 차원 감염병 대응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전담조직을 신설하게 됐다”며 이 같이 밝히고 “새로운 대응체제에서 부서 간 분업과 업무협조를 통해 시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특히 허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기존 기획사업 중 상당부분이 지연되거나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오는 12일까지인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26일까지 2주 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최근 우리시에 하루 평균 4.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상황이 진정되지 않고 소규모 집단시설이나 추가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공공기관 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휴관 및 폐쇄조치를 연장하기로 했으며,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 고위험시설 12종 3,073곳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종료 시까지
상소동산림욕장‧대청호오백리길‧식장산문화공원‧계족산황톳길‧ 수통골 등대전지역 관광명소 10곳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와 7개 지역관광공사로 구성된 지역관광기관협의회가 국민들이 코로나19를 피해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전국의 ‘언택트 관광지 100선’을 선정, 발표했다.전국적인 명소가 다수 포함된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대전 명소는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만인산자연휴양림 △뿌리
대전시는 7일 오후 3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42, 143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42번 확진자와 143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142번 확진자는 지난 3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확진됐다.143번 확진자는 140번 확진자와 가족관계(자)로 전파경로는 가족 내 감염으로 보인다.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조명서 기자
9000억 원 규모, 복합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원도심 활성화 급물살생산 유발 1조 8000억 원, 취업 유발 1만 1200명 … 지역경제 호재지난 12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하고 공회전 중이던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200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계룡건설산업㈜, 한화역사㈜, 금성건설㈜, 타오건설㈜, ㈜장원토건,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 ㈜한화에스테이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 감염병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부서 기능 전환이 가능한 통합형 코로나19 비상검사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부서 기능 전환·통합형 검사체계는 평상시는 부서별 법정 감염병 검사와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코로나19 발생과 같은 비상시에는 부서기능을 전환해 감염병에 집중 대응하는 검사 체계를 말한다.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대전지역은 학교, 다단계 방문판매 및 의료기관 등의 확진 판정으로 검사 물량이 폭증해 하루 500~1,000건에 이르는 진단 검사를 실시하는 상황이다.신속
의료용 가운만 입은 의료진이 아크릴 벽을 사이에 두고 코로나19 의심 환자에게서 검체를 채취한다. 진료소 안은 에어컨이 가동돼 무더위와 무거운 방호복의 부담을 덜게 된다.이달 중순 이후 대전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운영하게 될 워킹스루 선별진료소의 모습이다.대전시는 여름철 무더위와 방호복 열기에 따른 열사병 등으로부터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5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워킹스루 선별진료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내부가 연결된 컨네이터와 냉방기, 의심 환자에 대한 상담과 검체 채취를 위한 아크릴 벽과
대전시는 6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40, 14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40번 확진자와 141번 확진자는 발열,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140번 확진자는 6. 29일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확진됐다.141번 확진자는 125번의 접촉자(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확진됐다.시는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를 공개할 예정이다./조명서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재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 조치를 1주일 연장키로 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한 조치가 연장되는 것은 물론 공공시설 운영 제한 기간도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확산세를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당초 5일 종료 예정이었던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이달 12일까지 연장한다.이는 최근 다단계 방문판매업소를 시작으로 종교시설과 학교·학원, 의료시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
대전시는 6일 오전 7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38번, 139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38번 확진자와 139번 확진자는 발열,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38번 확진자는 110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작가격리중에 있었으며, 4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139번 확진자는 더조은의원 환자로 2일 증상이 나타나 검사결과 확진됐다.한편, 6일 현재 136번 확진자가 다녔던 은아유치원 53명은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더조은의원 전수검사 결과 241명 중
대전지역에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대전시가 오는 5일까지 실시하기로 한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후 브리핑을 갖고 “현재 상황의 엄중함과 심각함을 고려해 시민들이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강화된 대응체계를 견지하고, 방역관리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고강도 생활 속 거리두기’기간을 7월 12일까지 1주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허 시장은 “최근 우리지역 코로나19는 다양한 경로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우리 지역 전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며
대전시는 2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2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27번 확진자는 호흡기 증상이 발현되어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2일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7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127번 확진자는 126번 확진자의 동료로 알려져 있으나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며 동선이 파악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이동경로가 공개될 예정이다./조명서 기자
대전시는 1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명(122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122번 확진자는 기저질환자로 발열과 식욕부진 증상이 발현되어 검사를 받고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1일 대전시의 확진자 수는 총 122명(해외입국자 16명 포함)이 됐다.122번 확진자는 119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접촉 감염됐다./조명서 기자
허태정 시장, ‘초‧중생 코로나 확진자 발생 관련 전수검사’ 강조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협조 아래 해당 지역 정밀소독 실시 계획허태정 대전시장은 관내 동구지역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됨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 보호에 시의 역량을 집주하겠다”고 했다.허 시장은 1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우리시가 관리중인 접촉경로에서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빠른 검사를 진행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허 시장은 “천동초등학교 학생 전체와 교사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어제 밤 5학년 전 학생에
대전시는 30일 오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4명(118~121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대전의 누적 확진자는 총 121명(해외입국자 16명)이 됐다.118번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여성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지난 29일 입국해 자가격리하다가 30일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또한 119번 확진자는 70대 여성으로 발열과 근육통 등으로 감염이 의심되어 검사를 받았으며, 120번, 121번 확진자는 115번을 접촉하여 경미한 증상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30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명(116, 117)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16번 확진자와 117번 확진자는 각각 확진자 65번과 110번을 접촉해 무증상임에도 감염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116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9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최종 해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됐다.또한, 117번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110번 확진자와 접촉이 확인돼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됐다.시는 이들 확진자의 이동경
대전시는 7월부터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한 대전역 안내, 격리시설 근무자를 필수 공무원만을 남기고 민간용역으로 대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또한 격리시설 이용료도 수익자 비용부담 원칙에 따라 1일 10만 원으로 인상한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대전역을 통해 입국한 시민과 외국인은 3,600여 명에 달하고, 이중 격리시설 입소자 874명 중 4명(0.45%)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들 확진자로 인한 지역사회 2차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해외 입국자 방역조치에 과도한 행·재정의 부담이 발생해 시는 해외입국자 관리에 민간을 투입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