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가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2024년 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 요가교실’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초보 맘 출산준비교실이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해 모성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엄마 마음 더하기 출산준비·산전 요가교실’은 이달 19일부터 시작되며,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5일까지 시 보건소 건
논산시는 6일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논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실시됐으며 훈련과 동시에 안내 방송을 통해 상황이 전파되고, 주민들은 지정된 구역으로 대피하는 절차를 밟았다.또한, 논산시외버스터미널 관계자, 안전관리요원, 그리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안전(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올해부터 민방위훈련은 연 4회 정례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훈련을
다나딸기농장 이종천 대표는 6일 비타베리 딸기(1kg) 200박스(50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논산시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다나딸기농장 이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딸기를 시에 기부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 시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당도가 우수한 비타베리 딸기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
논산시가 운영하는 공공도서관(논산열린·강경·연무)에서 이달 13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동화 연극을 3주간 운영한다.이번 공연은 논산시 공공도서관 3개관에서 논산시민 총 650명을 대상으로 6회차 운영한다. ‘어린이 동화 공연’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쉽게 접해봤을 세계 명작 동화인‘오즈의 마법사’, ‘아기돼지 삼형제’, ‘피노키오’로 이야기를 선정하여 더욱 친숙하게 공연을 접할 수 있다. 공연은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열린도서관
논산시는 이상기후에 따른 작물 병해충 조기 다발생에 대비한 철저한 예방 관리를 당부했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시설 과채류의 경우, 적화 및 적과를 통해 착과량을 조절하고, 하우스의 2중과 3중 비닐을 열어 수광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일조 부족에 따른 병 저항성 약화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혓다.온난화로 인해 바이러스 매개 해충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채소 등 작물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하우스 주변의 잡초 발생지를 비닐로 덮어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는 6일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전자감독대상자 장치훼손 도주 등 유사시를 대비한 업무공조를 협의했다.이날 협의는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이 직접 계룡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계룡시청 안종근 시민안전과장 등에게 보호관찰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전자감독대상자 도주 등 유사시 양 기관의 업무공조에 대해 논의했다.계룡시 윤희병 시민안전과 통신관제팀장은 현재 계룡시 관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체 CCTV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언제든 시민의 안전과 강력사건 발생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웹배너. 논산시가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선다. 평생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 공모 대상은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평생학습 기관ㆍ시설 및 단체 등이다. 공모 분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사업’ 경우 충남학 및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분야,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은 시민참여 및 직업능력 분야로, 각 기관별 1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3월 12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각 단체의 성격과 평생교육의 목적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신청 자격
논산시가 어린이들이 과학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체험 공간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정석교육장, 전 건양대 이종호 교수, 국립중앙과학관 오석균 과장,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 유덕수 팀장 등 행정‧교육‧국방 분야 전문가와 아동대표 2명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를 열었다. 중간보고회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의 타당성 및 방향성 검토, 전시관의 구성과 주제, 콘텐츠 개발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간보고회에서
논산시는 국방대 샤인홀에 미러디스플레이 기술을 접목한 시 홍보관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홍보관은 지역 특산품인 딸기‧고구마 등 농·특산물과 탑정호‧선샤인랜드‧강경젓갈시장 등 논산 대표 관광자원과 딸기‧젓갈 등 지역축제 및 시정 등 시각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한 미러디스플레이 기반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홍보관은 국방대 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샤인홀 1층, 구내식당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방대 교육생 및 내방객이 예학의 가치가 살아 숨
무기 및 총포탄를 제조하는 방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의 양촌 일반산업단지 입주와 관련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논산지역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시는 KDind가 양촌 일반산업단지내 25만4,824㎡(약 7만7,084평) 부지에 조성하는 것과 관련 지난 2월 22일 양촌면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하려 했으나 양촌지킴이을 비롯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 회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논산시 주요 사회단체인 (사)전국이·통장연합회 논산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24 꿈의 댄스팀 ‘논산’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작업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향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논산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매년 1억원씩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작년에 선정된 20개 거점기관 중 ‘독자적인 모델개발 사례’로 호평을 받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꿈의 댄스팀 ‘논산’은 매주 토요일 연산문화
양촌지킴이(폭탄공장반대양촌면주민대책위)를 비롯 비인도적 대량살상무기 생산업체 논산입주반대 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는 확산탄 논산공장 건축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해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을 고발했다.시민대책위는 5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앞에서 확산탄 논산공장 건축과정의 불법행위에 대한 고발 기자회견을 갖고 매장문화재법 위반(6조 1항)을 비롯 환경영향평가법 위반(34조) 혐의로 백성현 논산 시장을 비롯 케이디솔루션(주) 대표와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을 충남경찰청에 고발한다고 밝
논산시는 봄철 공기 질 개선을 위해 이달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시와 충남도는 합동단속반을 편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0곳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등) 설치 및 운영 여부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관리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논산시는 4일 32사단 맹호부대와 대전교도소 논산지소와 함께 논산시 작전지역 일대에서 드론 낙하물 감지, 미상 거수자 추적, 정찰 작전을 전개했다.이번 작전은 민, 관, 군, 경, 소방, 적 특작부대에 대한 태러 대응 능력 숙달을 목표로 실시된 작전훈련으로, 적 도발 유형을 고려한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대응을 위해 논산시 드론TF팀은 드론으로 열화상 감시를 통해 유기물 탐지와 거수자의 이동경로를 추적하고 신속하게 지휘통제 했다.이번 작전에 참여한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TF팀은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용해 32사단 맹호부대 지휘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입순)는 4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탁한 것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됐다.김입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백성현 시장은 "바르게살기 운동 논산시 협의회 여성회의 성금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
논산시는 3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프로농구 수원KT와 창원LG 경기에 시투자로 참여했다.백성현 시장은 경기장을 방문하여 논산의 대표 농산물인 ‘논산딸기’ 와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홍보하고, 논산시의 역점 사업인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유치를 위해 홍보대사로 활약했다.특히, 백 시장은 2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여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모습을 보였다.백 시장은 “논산딸기는 향미와 영양이 풍부하고,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농산물입니다. 수원시민
논산시는 4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3월 월례모임을 개최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성공개최를 다짐했다.이날 월례모임에는 시민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민‧직원 표창 수여식에 이어 2024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 영상 시청, 김지연씨 축하공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 및 감사 인사의 순서로 진행됐다.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적극적 봉사를 실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국자유총연맹 오명훈 충남협의회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한 양촌양조 이
논산시는 시의원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시는 2월 29일 ‘논산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으며 이는 2003년 이후 20년 만의 인상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시의 재정 여건과 물가 상승률을 종합적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특히 2차 회의에서 전문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반영, 최종 인상 범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 결과는 3월 중 개회할 제25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의 개정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논산시는 3.1절 105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관내 애국지사 유족 10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김영관 부시장은 28일 관내 윤태병 애국지사의 손자 윤석태(논산시 노성면) 씨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1887년 출생한 윤태병 애국지사(논산 노성면)는 국내 항일운동을 돕기 위한 군자금 모집 활동을 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1940년 타개 후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았다. 백성현 시장은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행복한 삶을
논산시는 농업분야 관련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올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국비와 시비 등 1억 2,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사과‧배 등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참깨, 들깨, 옥수수 등 수확 후 남는 영농 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되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 이른바 파쇄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 처리에 나서게 된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 농어업회의소에 신청한 농가로, 산립 연접지(100m 이내) 취약지역, 고령층, 취약층, 일반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