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에서 지역구를 낸 정당은 모두 21개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은 2.75대 1을 기록해 1985년 12대 총선(2.4대 1)이후 39년 만에 최저치다.699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민의힘은 16년 만에 전국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공천했다.더불어민주당(246명), 개혁신당(43명), 새로운미래(28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한국국민당(3명)이
개나리가 수줍게 핀 23일 대전과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의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환호성을 짓고 있다.직장 동호인과 가족 단위 라이더들이 겨울 옷을 벗어던지고 여름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얼굴이 환해졌다./오주영 기자
"구민 앞에 솔직하게 다가가겠습니다. 흠결이 있는 삶이라 송구합니다." 4월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지곤 후보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유 후보는 후보 등록에 적시한 '화약류단속법' 2건 위반에 대해 해명을 했다. '유지곤 폭죽연구소'라는 이름으로, 21세부터 불꽃연출가로 활동했던 유 후보는 "대한민국 대부분의 불꽃을 발사했고, 회원수 9천 명의 불꽃동호회 카페지기 등 청년기를 불꽃현장에서 보냈다"며 "시민들께서 사용하는 장난감불꽃 역시 화약류로 관리되는데 저는 이와 관련해 총 2회의 벌금을 납부
국민의힘 세종갑 류제화 후보(변호사)가 세종시 대평동에서 정부세종청사를 들어가는 초입에 대형 인물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류 후보는 견본주택 외관을 빌려 자신의 인물과 이력이 담긴 걸개 사진을 달았다. 35.3×12m, 30.7×12m, 35.3×0.9m, 30.7×0.9m 등 4장의 현수막을 걸었다.류 후보는 23일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세종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영선 후보와 새로운미래 김종민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막판에 민주당과 새미래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사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잠정 집계됐다.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610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21일엔 76명이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 후보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44명), 개혁신당(38명), 새로운미래(27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무소속 후보 56명 등으로 나타났다.전국 17개 광역시도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평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22일 오후 끝나면서 '4·10 총선' 레이스의 총성이 울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전국 254개 지역구의 평균 경쟁률이 2.7대 1로 잠정 집계됐다. 254개 지역구에 총 68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610명이 등록을 완료했고, 21일엔 76명이 등록을 마쳤다.정당별로는 국민의힘 후보가 252명으로 가장 많았고 민주당(244명), 개혁신당(38명), 새로운미래(27명), 진보당(21명), 녹색정의당(17명), 자유통일당(11명), 무소속 후보 56명 등으로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이 22일 보령과 서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장 총장을 응원했다.장 총장은 "여러분은 오늘 한동훈과 장동혁을 보려고 온 것이 아니라 보령과 서천, 서천과 보령의 미래를 보러 온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재선 도전에 나서는 장 총장은 3선 서천군수 출신의 나소열 후보(더불어민주당)와 2022년 보궐선거에 이은 재대결을 펼친다./오주영 기자
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위탁운영, 센터장 오응석)는 22일 실종 치매환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VR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를 치매안심센터 및 관내 유관기관에 보급했다.VR 콘텐츠 '나 여기 있어요'는 실종 치매환자를 만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치매 환자의 행동과 심리 이해를 위한 ▲치매환자 증상 찾기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한 확인사항(배회 인식표 찾기) ▲치매환자와 대화하는 방법 등 약 15분가량으로 구성됐다. 대전시 5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VR 체험기기를 통한 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VR 체험존
4월 10일 제22대 총선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유권자들의 '마음의 지도'라 불리는 여론조사 결과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각 당은 경선을 거칠 때마다 여론조사를 해 본선 주자를 가린다.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여론조사는 객관적 수치가 나오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의 제기가 힘들다.다만, 여론조사 문항과 표본을 누구에게 유리하게 설계하느냐는 논란은 꾸준하게 제기되고 있다.본선 대진표가 짜인 가운데 각 후보는 특정 언론사가 실시하는 여론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문자메시지, SNS를 통해 지지를 읍소하고 있다.특히 격전지로 알려진 박빙 선
2024 논산딸기축제(이하 딸기축제) 공식 개막식이 있는 22일, 논산딸기축제를 응원하고, 2027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기 위해 21개국에서 논산을 방문했다.지난 2월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로 특별한 연을 맺은 찻찻시티판 태국 방콕시장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남다른 우정을 과시하는 한편, 벨라루스, 루마니아, 페루, 라오스, 미얀마, 덴마크 등 10명의 대사를 포함한 19개국 사절단은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지지하는 시간을 갖고, 논산 딸기 수확체험과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몽골 날라이흐
NH농협 계룡시지부(지부장 우창섭)는 22일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ESG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NH농협 계룡시지부 직원과 한농연계룡시연합회 회원 등 15명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이날 두마면 농소리 일원 농지를 대상으로 영농 폐비닐과 폐자재 등의 수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영농 폐자재 등의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한 산불 예방 및 미세먼지 배출 감소 등을 위해 온 국민이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NH농협 계룡시지부 우창섭 지부장은 “EGS 영농폐기물
계룡시의회는 22일 충남도교육청에 ‘계룡시 교육지원청 설치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건의문은 지난 2월 29일 계룡시의회 제1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 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범규 의장은 “계룡시 학생들의 권익 신장과 계룡시 특성에 맞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반드시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의 설치가 필요하다는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교육지원청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했다.계룡시의회는 이와 함께 4.10총선을 맞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들에게도 이 건의문을 전달, 공약사항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당 논산계룡금산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부정선거 감시단은 3월 21일 전략기획단장 명의로 언론사 대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선대위는 22일 오후 2시 황명선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언론사 대표 A씨는 지난 20일경 페이스 북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언론사와 개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과의 연결을 통해 “민선 5, 6, 7기 12년 행정실태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동일한 영상을 올려 보는 이로 하여금 전임 시장이었던 황명선 후보(현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후보)를 유추할 수 있도록 했다
논산시의회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12건(의원발의 5건), ’2024년도 수시분 1차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서승필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논산시 이·통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한 입안 여부를 다시 검토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각 상임위별 의원들은 상정된 조례안이 상위법 및 관련 법령에 저
대전 사회복지계 숙원인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대전사회복지회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조건부 의견은 실시설계 후 재심사 조건으로 대전사회복지회관은 오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시비 480억 원을 투입하여 중구 대흥동 일원 1,500㎡ 부지에 연면적 8,225㎡의 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업무공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장 및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시는 올해 4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녹색자금 지원사업’ 평가에서 무장애나눔길 부문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무장애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니거나, 숲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는 산림복지서비스 사업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21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총 25억 4,900만원(녹색자금 13억 8,000만원, 도비 11억 6,100만원)을 투입해 안면도수목원에 무장애나
계룡시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딩동! 사랑배달’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이달 25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금암동 저소득 독거노인 및 독거장애인 등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유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협의체는 딩동! 사랑배달 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주2회 야쿠르트를 방문 배달하면서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견 시에는 주민센터 등 관계기관으로 비
계룡시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면·동 평생학습센터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시에 따르면 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마을 평생교육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조성함과 동시에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해 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각 면·동의 지역별 특색에 맞는 22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2024년에는 면·동 평생학습센터 활성화를 위해 △직업능력(2개 과정) △인문교양(18개 과정) △기초문해
계룡시가 감성 보컬듀오 ‘유리상자 콘서트’를 오는 4월 20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올해로 데뷔 27주년을 맞는 유리상자는 ‘사랑해도 될까요’, ‘신부에게’ 등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결혼식 축가로만 1500곡 이상 부른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 듀오다. 이번 공연에서 유리상자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그들의 따뜻한 멜로디와 속삭이는 듯 아름다운 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유리상자 콘서트는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논산시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인 21일 관광객과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논산딸기축제는 첫날에만 총 방문객 4만 2,000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특히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회전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