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방지 총력을 위한 지역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계룡시 농림과, 건설교통실, 시민안전과 등 11개 관련 부서와 논산경찰서 계룡지구대, 계룡소방서, 계룡대 근무지원단, 계룡산 국립공원사무소, 논산계룡산림조합, 한국전력 서대전지사,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방지 특별대책에 따른 각 기관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을 재정비하고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봄
계룡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4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날번 공연되는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주인공 알라딘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가족 뮤지컬로 그려낸 작품이다.화려한 특수효과와 주인공들이 하늘을 나는 플라잉 퍼포먼스를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개발하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오는 5월 4일 계룡시 새터산 공원에서 개최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어린이와 보호자가 자연스럽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와 장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애향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총 59명으로 △특기장학생 18명 △모범장학생 9명 △고등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6명 △학교밖 장학생 6명 △복지 장학생 1명 △대학교 학업우수 신입생 4명 △대학교 학업우수 재학생 16명이다. 특기 장학생에게는 30∼50만원, 모범 장학생에게는 50만원, 학업우수 장학생에게는 100만원, 학교밖 장학생에게는 50만원, 복지장학생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논산시는 농 작업과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진드기는 농경지 주변, 텃밭, 산, 숲 등 풀이 있는 곳에 서식하며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었을 때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한다.최근 3년간 시 관내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 수는 2021년 29명, 2022년 59명, 2023년 74명 등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높은 대상은 주로 여성, 고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형형색색 봄꽃이 활짝 핀 금강수목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금강수목원은 아름다운 봄꽃뿐만 아니라 황토 메타길, 산림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충남 대표 수목원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 탓에 봄을 대표하는 목련, 산수유, 벚꽃 등이 일찍 개화하면서 봄소풍을 온 어린이들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금강수목원에는 주제가 있는 25개의 소원(小園)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충남도는 인구감소 선제 대응 등을 목적으로 ‘생활인구 추이 분석’ 과제를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체류인구(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주민등록지 이외의 지역을 방문해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 △등록외국인을 포함한다.이번 과제는 주민등록 외 거주·직장·관광 등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실질적인 인구분석을 통해 과학적 통계에 기반한 인구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통계청에서 공표한 생활인구와 유사성 있고, 시의성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난해 6-9월 행정안전부 주
대전시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및 면역저하자 등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하여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접종(XBB백신)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상반기 추가접종 대상자는 XBB백신 기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며 이 외에도 XBB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 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충남도는 도청 이전 11주년을 기념하고 도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 내포마라톤대회’ 신청을 오는 1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2일 밝혔다.도 육상경기연맹과 충청투데이가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5월 1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대회는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21km)와 10km 코스 4만원, 5km 코스 2만원이다.홍성·예산 주민에 한하여 2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에는 부스 제공과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주 행사장인 홍성KBS 신축 부지에서는 부대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충남문화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조성 중인 도민 참여 숲에 첫 헌수목을 심으며,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첫 삽을 떴다.도는 11일 홍예공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헌수 기부 기업·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헌수 기부금 전달식 및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도는 지역 대표 명품공원을 만들기 위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홍예공원 정비 사업과 함께 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추진 중이다.홍예공원을 누구나 찾고 싶은 명품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도는 차별화·명품화 전략을 수립·추진하
계룡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이달 15부터 23일까지 관내 13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시 보건소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 대상은 칼‧도마‧행주 등 조리기구 65종으로, 미생물 채취 및 식중독균 검출 여부 등을 확인하게 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구는 즉시 사용 중지 조치하고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은 조리기구만 사용이 가능하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검사에서는 모든 검체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며 “조리기구 미
계룡시는 이달 13일부터 관내 거주 영·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북 스타트(Book Start) 책 꾸러미’를 선착순 배부한다.‘북 스타트’는 아기 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 단계별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 북 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지난해부터는 북 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북 스
계룡시는 상수도 전기요금 절약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계룡시는 11㎞ 떨어진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 가압장으로부터 1일 1만 6,000톤의 수돗물을 공급 받고 있으며 매월 3,400여만 원의 전기료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료 절감을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경 부하, 중 부하, 최대 부하 구간으로 나눠 적용되는 점에 착안, 요금이 저렴한 경 부하 시간대의 가동률을 높여 상수도 송수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 프로그램 개발에 나섰다. 경부하와 최대 부하 시간의 요금 차
논산시는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맞아 11일 건강한 볍씨 선별과 파종 전 철저한 종자 소독 등을 일선 농가에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이 당부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키다리병, 세균성 벼알 마름병, 이삭 누룩병, 벼잎 선충, 깨씨 무늬병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이 필수적으로 철저한 종자 소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벼 키다리병은 종자로 인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으로 키다리병에 걸린 벼는 비정상적으로 웃자라고 새끼치기가 적으며 심하면 줄기에 하얀 포자가 형성되며 말라 죽는다는 것-. 시는 이의 예방을 위해
논산시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 주최 제2회 ‘탑정호 출렁다리 걷기 행사’가 이달 15일 오전 탑정호 음악분수 현지에서 베풀어진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몸 풀기 체조에 이어 데크 길~출렁다리 걷기~음악분수로 돌아오기 등 4,1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완주 시민에게는 전달하는 기념품 행사와 보건의 날(4월 7일)을 맞아 추진된 건강퀴즈 당첨자 47명에 대한 선물 제공 등 특별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관내 13개 읍‧면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걷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는
충남도는 신규 및 타 시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03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도내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신규 59명, 타 시도 전입 44명으로 의과 36명, 치과 24명, 한의과 43명 등 총 103명이다.올해 복무 만료 및 타 시도 전출자 수는 150명으로 줄어든 공보의 수는 47명이다.분야별로 의과가 34명 줄었고 치과 7명, 한의과 6명이 감소했다.도는 의과 공보의 신규 편입 인원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에 공중보건의사 배치를 강화했다.아울러
충남교육청이 학부모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예산편성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교육정책 및 예산편성시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2024년 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를 11일 예산군을 시작으로 오는 5월 3일까지 도내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교육정책 및 재정 설명회는 △2024 충남교육정책의 이해 △지역별 주요(특색)사업 △2024 충남교육재정운용 및 예산편성 현황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와 2024년 운영방향 안내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대전에서 올해 첫 전국 출하된다. 대전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대전 동구 대별동 송일구 씨 농가에서 11일 ‘델라웨어’를 출하했다.송일구 씨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시설하우스(2,600㎡)를 3중으로 비닐 피복한 후 가온해서 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잦은 비와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일조량 부족 및 고유가로 인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조기 가온재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생육 환경을 최적화한 노력 덕분에 다른 지역보다 2~3개월 앞서 첫 수확의 결실을 보게 됐다. 씨가
대전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급행2번의 노선을 일부 조정하고, 급행4번을 신설 운행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조정은 거점시설(대전역~복합터미널)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도로변 정차 개선을 통한 안전성 강화와 친환경자동차 도입에 따른 충전문제 해소, 장거리 노선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급행2번은 봉산동 기점에서 대전역 종점까지 운행된다. 대전여상 정류장을 추가 정차하며, 한밭종합운동장 및 옥계동까지 이동 시에는 급행4번으로 환승해야 한다. 신설되는 급행4번은 낭월동기점을 출발하여 석천들마을아파
계룡시는 동절기에 휴장했던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금암동 서금암 2길 7-9 소재)에 대한 운영을 지난 1일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운영 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지난해(11월까지)보다 1개월 연장됐다. 지난 2022년 6월 개장한 이 족욕장은 해마다 4~6월 30일, 여름 휴가철 휴장, 9~11월까지 운영 계획이 짜였으나 그동안 코로나 19 등으로 휴장 상태가 이어진 가운데 지난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운영됐으며 이용자는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운영 기간 연장은 1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논산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운영한 ‘지적재조사사업 경계협의 현장사무소’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이의 수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9일 시에 따르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3,900여만 원을 투입, 시행하는 대교2지구 지적재조사사업(토지 소유주 72명‧사업면적 4만 405평방미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