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8일 충남경찰청, 15개 시·군과 시·군 경찰서와 함께 민생치안 관계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을 연계한 지역안전 협업과제 실천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연석회의에서는 민생치안 서비스 일선 현장인 시‧군 단위에서 지역주민들이 자치경찰제도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증대방안을 놓고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중점 협의사항은 첫째, 시·군 지역치안협의회 운영에 있어 다양한 계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민생치안 이슈를 발굴하고
논산시의회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0일부터 9일 일정의 제24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조례안 15건(의원발의 2건) 및 일반안건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했으며, 의원들은 올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하고 시민복리 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한 대안 등을 제시했다. 서원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7일 2023학년도 자유학기-진로연계 학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자유학기 담당자 연수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관내 17개 중학교 자유학기(학년) 담당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있은 이날 연수에서는 천안동중 정선희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유학기 수업개선 방안과 개정교육과정 대비 자유학기 운영 방향 및 진로연계교육과 연계한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연수에 이어 교육지원청은 기타운영비로 배정된 예산 사용 시기 및 주요 안내사항, 논산시 보조금 관련 자유학기 지원 내용과 연간 일정 등을 안내,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정
계룡소방서가 겨울철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말까지 4개월간 추진해 온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을 기준, 관내 발생 겨울철 화재는 평균 7건에서 2건으로 5건 줄었고, 작년 대비 재산피해는 약 2억 1,000만 원에서 3,000여만 원으로 약 1억 8,000여만 원 감소했으며, 인명피해도 0명으로 제로화 달성에 성공했다.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화재취약 특정소방대상물, 공동주택 등 화재안전 관리 강화 △시설 물 내 3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올해 노인 교통사망사고 감소에 초점을 맞춘 노인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마련해 교통 유관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여 추진한다.27일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232명으로 21년보다 15.3%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가 121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52.2%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정기회의시 도 경찰청장에게 도로 관리기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교통연수원, 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노인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특별대책을 수립할 것을 의결했다.위원회는 이날
계룡시의회는 27일부터 3월 9일까지 11일 회기의 ‘제165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 청취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의안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시 의회는 특히, 지난 1월 27일 민선8기 대대적인 조직개편 후 첫 업무보고인 만큼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볼 계획이다.김범규 시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과 (재)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23일 논산 NS웨딩홀에서 ‘제50회 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부여·논산·계룡지역 모범생 51명으로, 지급액은 중학생 25명(각 80만 원) 2,000만 원, 고등학생 26명(각 100만 원) 2,600만 원 등 총 4,600만 원이다.논산검찰꿈나무장학회는 대전지방검찰청논산지청 검찰유관단체 위원들이 이 고장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청소년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잠재능력이 뛰어난 청소년들에게 면학 의욕을 고취하고 성원해 주기
계룡소방서는 신속한 소방차 출동환경 및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활동 방해차량 과태료 부과 및 단속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소방기본법에 따르면 출동 시 소방차의 통행과 소방 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정차 차량을 강제로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출동 및 현장 활동 중 방해가 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소방차의 출동을 방해하는 등 신속한 출동에 지장을 주는 피양의무 위반차량은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는 국민의 안전을 위한 생명길로 적극적인 협조를
충남경찰청은 23일 홍성군 홍북읍 소재 제5기동대 청사에서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식을 가졌다.제5기동대는 의경 감축·폐지 및 대체 경찰관 충원 종합계획에 따라 2009년 제1기동대, 2020년 제2기동대, 2022년 제3·4기동대에 이어 충남에서 다섯 번째로 창설됐다.기동대장을 포함해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되어 집회·시위 관리, 다중운집 등 각종 상황 대비, 대테러 등 경비업무뿐만 아니라 교통, 범죄예방과 같은 민생치안 업무 등 다양한 치안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기동대원들은 관계 법령과 지침을 숙지하고 국민의 인권과 안전
계룡소방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연중 실시한다.23일 소방서에 따르면 신체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자의 특성상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이에 계룡소방서에서는 매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의 마을담당제 활동과 병행하여 마을회관, 노인정, 독거노인 등을 의용소방대 수호천사들이 직접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효진 계룡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대원들은 심폐소생술
대전시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대전시는 22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연극 ‘복길 잡화점’을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문화관광재단이 준비한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복길 잡화점’은 대학로 대표 연극 중 하나다. 지난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저력으로 연장공연을 확정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남편 경석이 치매를 앓는 아내에게 기억을 찾아주고자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따스하게 그려진다. 주인공들의 애절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황혼 로맨스’ 장르로, 치매라는 무거운 소재를 신선하고 재치 있게 다뤄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충남 홍성에 거주 중인 배우 정흥채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대중에게 드라마 임꺽정의 주인공으로 친숙한 정 씨는 홍성에 거주한 지 20여 년이 넘었고 지난 2021년부터는 내포신도시 문화예술인 마을 내포 아트빌리지에 거주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힘을 보태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정 씨는 “제2의 고향인 충남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면서 “우리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
대전시가 민선7기 도입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폐지하고 '대전사랑상품권'을 도입한다.22일 대전시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 정책방향에 따라 국비 배분액이 83억 원으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사랑상품권 개편방안을 발표했다.시는 국·시비 매칭비율 및 추가 소요에 따른 시비 208억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해 오는 5월 이전 상품권 발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역사랑상품권 명칭은 '온통대전'에서 ‘대전사랑카드’로 변경하되, 신규 발급카드부터 적용하게 된다.그동안 상시·보편적으로 적용하던 캐시
65세 이상 심정지 2018년 1710명→2022년 2741명 4년 새 60% 늘어노인 밀집지 찾아 교육 … “최초 목격자 심폐소생술로 골든타임 확보”지난해 9월 충남도 내 한 마을 경로당에서 80대 노인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곧바로 출동한 구급대는 화장실 문턱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노인을 응급처치하며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소방 조사 결과, 노인이 화장실에 간 뒤 돌아오지 않자 동료 노인들이 찾아 나섰고, 쓰러져 있는 노인을 발견했지만 심폐소생술은 실시하지 못한 것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온·오프라인 유통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보존료 위해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1일 권고치 대비 평균 72.2%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마트, 무인매장, 온라인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총 88개 제품을 수거해 양념류(소스류)의 장기 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를 조사한 결과, 소브산이 13건, 파라옥시안식향산 에틸이 31건 검출됐으나
계룡소방서는 이달 28일까지 관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지난 1월 9일부터 추진해 온 이 대책은 관내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화재취약 요인 제거 및 소방대원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추진 내용은 △신속한 대피 유도를 위한 피난유도설비 설치 △사전 자료 확보를 위한 지하주차장 관리 카드 정비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현지 적응 소방훈련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김남석 소방서장은 “지하주차장 화재 발
논산소방서는 특정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연중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대여 서비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소방시설 등 자체점검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시설 관계인은 해마다 1회 이상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하는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후 15일 이내에 점검 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해야 한다.이에 소방서는 관계인이 직접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방수압력측정계 △전류·전압측정계 △전기절연저항계 등 점검기구를 무상으로
논산문화원은 20일 오후 2시, 100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제7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는 권선옥 원장,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논산문화원은 이날 회의에서 △2022년 사업실적ㆍ결산안 △2023년 사업계획ㆍ예산안을 승인했다.논산문화원은 2023년에도 논산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풍부하고 격조 높은 논산문화 창달에 밑바탕이 되겠다는 목표다.한편, 이날 총회에 앞서 강경상고 출신 홍승민 소프라노가 감미로운 축하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계룡시의회는 21일 의장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 현안으로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운영 및 추진계획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계획 등 현안 7건 △‘계룡시 효성택시 운영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1건과 의회사무과 소관 의원 협의사항 3건 등 총 16건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의원들은 사회복지과의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계획에 대해 최근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