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식육가공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약 8주간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간편 조리 식육가공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소비 행태에 맞추어 식육가공품의 안전한 제조·가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적발행위는 △소비기한 거짓 표시(1건) △미표시 제품 판매·제조 등(4건)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1건) △생산·작업기록 미작성(1건) 등이다.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등에 따르면 식품의 소비기한을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마무리됐다.조합장 선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5시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다음은 논산계룡지역 농·축협·산림조합의 조합장 당선자 명단이다.△강경농협 이창종 △광석농협 장준호 △노성농협 허용실 △논산계룡농협 김용두 △논산농협은 지시하 △부적농협은 이희갑 △상월농협 박해권 △성동농협 조철호 △양촌농협 김기범 △연무농협 최용재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한편, 당선자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권기택 기자
김지철 교육감은 8일 교육청 집무실에서 지능정보 융합교육 수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첫 시연을 가졌다.김 교육감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첫 질문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래에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능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미래 인재는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능력, 빠른 학습 능력, 인간적 가치관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라며 몇 초 되지 않는 시간에 장문의 답변을 내놓았다.2023년 새학기를 맞아 신규 교사들을 격려해달라는
충남소방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지울 수 없는 경험으로 고통 받는 소방관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찾아가는 상담실은 정기적으로 전문상담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1대 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현장활동에 따른 소방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문상담사들은 소방관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마음건강 설문결과를 분석하고, 수면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거나 구급
계룡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면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기 진화보다 ‘불나면 대피 먼저’를 슬로건을 홍보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로 소화가 가능한 경우 초기 소화가 우선이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 먼저 해야 한다. 특히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더욱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화재 시 대피요령으로는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고 ‘불이야’라고 외쳐 주변 사람에게 알리
논산시의회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농어촌공사 박민국 논산지사장과 임직원 등이, 논산시청 건설과 농업기반팀장과 담당자 등이 각각 자리를 함께했다.간담회는 2023년 농업생산기반사업, 농지은행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 추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지역 농업기반 및 농촌개발 분야 등 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박민국 논산지사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 새 학기를 맞아 논산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2023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규태
KT&G가 ‘레종(Raison)’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이번 리뉴얼은 레종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패키지 외 각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KT&G는 지난해 ‘레종’ 브랜드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적 감성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 올해부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편의점 등 전국 유통채널 및 면세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02년 ‘레종’이 출시된 후 총 일곱 번의 리뉴얼을 거친 후 이번이 여덟 번째다.지난 1월 출시한
건양대병원이 대전·충남 최초로 암 진단 장비 디지털 펫시티(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도입 장비는 신체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검사(PET)와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기 위한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가 결합한 진단기기로, 각종 암을 진단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심장 및 뇌질환 진단에도 이용된다.이 장비는 미국 GE사의 최신장비로, 영상 재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장비보다 2배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2mm의 작은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
계룡소방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 능력과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진압·구조·구급 대원의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로 연중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대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통(필수) 3항목, 선택 항목(분야별 자율 2항목 선택)으로 이뤄진다.이번 평가는 업무 분야별로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묶기 포함)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의 화재·구조
KT&G가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KT&G는 매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KT&G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프로그램
건양대병원이 오는 16일 오후 2시 신관 10층 명곡 김희수 박사 기념홀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암센터와 함께하는 암 건강강좌 시리즈’ 아홉 번째 강좌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암 예방의 날(3월 21일)을 기념해 준비했다.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진단 및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세계 암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계룡소방서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논·밭두렁 또는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부주의로 들불과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 1월부터 현재까지 임야화재는 13건,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는 27건으로 집계되었고 요즘 같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자칫하면 산불이나 들불로 번지거나 농막, 주택화재로 화재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2조에 따라 산림 및 이에 인접한 논과 밭 주변에서 소방관서에 신고하지 않고 소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살을 빼서 외모를 가꾸는 것도 좋지만 더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은 비만이 건강악화에 직결된다는 점이다.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유발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증, 다양한 암, 그리고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그런데 체중이 정상인데도 혈당이 높고, 혈압, 고지혈증 등이 동반된 경우가 있다. 이렇게 체중이 정상인데도 대사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 대부분 복부비만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즉, 체중이 정상이더라도 배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 간 관내 만화방 등 30곳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불법행위를 단속, 청소년보호법을 위반한 업소 2곳을 적발했다.만화카페에서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청소의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한 만화 단행본에 청소년 유해를 나타내는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해야 한다.이번 단속에서 동구와 유성구 소재 만화카페 2곳은 청소년유해매체물에 청소년 유해를 표시하지 않고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됐다.시는 적발된 2개 업소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2개 업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계룡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하고 있는 가운데 부주의 화재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계룡시 기준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 주요 원인은 부주의 11건으로 전체 화재에 35.5%를 차지하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현황을 보면 담배꽁초 5건(45.4%), 기타 3건(27.3%), 불씨·불꽃 화원방치 1건(9.1%)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계룡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줄이고 시민들의 화재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해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 전개, 화재예방 포스터 배부 등 집중 홍
논산소방서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밭 등 임야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3일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주변 산림 등으로 순식간에 번져 대형 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부득이한 소각행위는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차를 오인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 5조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계룡소방서는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이 빈번한 봄철을 맞아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소방서에 따르면 봄철 화재는 충남도 기준 연평균 658건으로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 발생으로 전체 화재의 29.8%를 차지하고, 주요 원인은 부주의(52.3%), 전기적 요인(19.9%), 기계적 요인(11.9%), 방화 및 방화의심(2.1%), 교통사고(1.5%)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서는 △화재취약시설(건설 현장,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 선제적
충남도의회가 ‘다음아트홀’ 올해 첫 전시회를 개최한다.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사)한국문인협회 홍성지부 회원의 작품을 선보인다. 봄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전시전은 ‘캔버스, 나무, 도자기에 시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전시한 서각작품 및 도자기에 캘리그라피로 그려넣은 시 작품들을 모아 전시하며, 황정옥 시인의 ‘그대생각’을 포함한 40여개 작품을 4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은 충남지역의 미술 발전과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
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lil AIBLE)’의 전용스틱 ‘에임 리얼 카메오(AIIM REAL CAMEO)’를 출시하고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에임 리얼 카메오는 담배 본연의 맛을 구현하는 에임 리얼 제품군 특성에 따라 정통 담배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기호에 따라 다른 취향으로도 즐길 수 있다.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에이블은 자동 가열, 청소 불편 해소, 3회 연속 사용 등 기존 릴 제품들의 편의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SMART AI’ 기술로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이 제공된다. 특히, 3가지 카테고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