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수사부장 송준섭)은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서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충남경찰청은 정씨의 추가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23일 인력 120명을 투입해 충남 금산군 진산면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 조사와 조력자에 대한 혐의 조사 등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대전지검도 정씨의 여신도 준강간 혐의 사건 재판과 관련해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경찰은 지난 ‘22. 10월 1차로 피해자 2명에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이 22일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적절한 사용 및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필요성 등 지방소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서원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방소멸은 대한민국의 큰 위기로 지방소멸대응의 핵심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이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의 취지에 부합하고 직접적인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린이 전용 공원 조성 등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지방소멸 대응 방안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서 의장은 이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공원 정책의 전
논산시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에 들어갔다.회기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는 서원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241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한 제반 안건을 처리했으며,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김남충 의원을 포함한 총 5명을 선임했다.이어 민병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논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임시회 둘째 날인 23일에는 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7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
계룡소방서는 22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이응우 계룡시장,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슬로건 아래 의용소방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김남석 소방서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 드린다”고 격려했다.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1958년 최초로 의용소방대가 설치 근거가 규정된 날인 3
KT&G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3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오는 4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밴드 디스커버리’는 KT&G 상상마당이 잠재력 있는 신인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지금까지 총 51개 팀을 선발해 기성 뮤지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4인조 유명 인디밴드인 쏜애플, 얼터니티브 록밴드인 더베인 등 다수의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해내며,
계룡소방서는 21일 충남소방기술경연대회(예선) 출전에 앞서 최종 점검을 위한 ‘구조·구급’ 분야 시연회를 열었다.현장대원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시연회에는 김남석 서장과 60여 직원이 자리를 함께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김남석 소방서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연습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도 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한편 도내 16개 소방서가 출전, 기량을 겨루게 되는 올해 충남소방기술경연은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구조분야(구조전술), 29일부터 31일까지 구급분
건양대병원 외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현존 담낭절제술의 수술 종류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통증 차이를 비교한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서지컬엔도스코피(Surgical Endoscop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이 교수팀은 2019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건양대병원에서 담낭절제술을 받은 15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단일공절제술(39명)과 복강경단일공절제술(32명), 다중 복강경수술(86명) 등 다른 수술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통증을 비교 분석했다.수술 후 진통제 약물 처방률을 비교한 결과, 로봇단일공절제술
논산시 청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풍산에프앤에스 류상우 대표는 이달 16일 “지역의 미래인재를 키우고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하기 위해 성원을 모았다”며 장학금 500만 원을 재단법인 논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풍산에프앤에스(논산시 은진면 소재)는 신관·센서·정밀가공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2012년 국방품질경영상 대통령상·2014~15년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우량업체다. 이어 17일에는 노성농협 임봉순 조합
충남도의회가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과 재난피해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용국 의원)은 20일 서산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를 맡은 이 모임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과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민간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연구모임은 우리사회에서 소외되어 왔던 소상공인 안전취약계층의 안전권을 확보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
논산소방서는 최근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4월까지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관리를 실시한다.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충남도내 최근 5년간(2018~2022)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는 모두 114건, 재산피해 약 9억 5천만 원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69건(60.5%), 화학적 요인 23건(20.2%), 전기적 요인 5건(4.4%) 등으로 집계됐다.이에 소방서는 논산시 관내 자원순환시설 전수(7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자원순환시설 정보·위험물 취급 현황 등 실태
충남소방본부는 서천소방서가 오는 6월 열리는 제36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도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서천소방서는 지난 16-17일 이틀간 홍성 홍주종합경기장에서 도내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16개 팀 96명이 참가한 ‘속도방수’ 종목 경연에서 우승을 차지, 도 대표팀으로 선발됐다.경연은 지휘관을 포함한 6명이 1팀이 되어 소방차로부터 소방호스를 연결해 빠르고 정확하게 2개의 표적을 맞춰 넘어뜨리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가장 기록이 좋은 팀이 최종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2
계룡소방서가 주방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20일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주로 식용유 과열로 인해 발생하는데 식용유 과열로 인한 화재는 물과 만나면 불길이 더 치솟아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고 분말 소화약제로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 온도가 높게 가열된 상태이기 때문에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이에 식용유 화재에는 적응성이 있는 K급 소화기를 사용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에 적응성이 있는 소화기로 화재 시 기름막을 형성해 식용유의 온도를
계룡소방서는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른 시민 혼선 방지와 불이익 예방 등을 위해 소방법령 제·개정 사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 중에 있다.새롭게 제정된 화재예방법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소방안전관리자 겸직 제한 △소방훈련·교육 강화 등이다.특히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연면적 1만 5,000㎡ 이상, 연면적 5,000㎡ 이
충남도의회는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의정활동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16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2023년도 상반기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열었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충남선거관리위원회 김기두 지도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 및 지역민원상담소 상담사를 대상으로 선거법 준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굿모닝충청 김갑수 편집국장이 의회와 언론사의 소통 강화와 효과적인 의정활동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 작성 기법 및 언론대응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의정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도의회 직원들은 보도자료 작성과 취재 대응 요령 등 홍보기법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하 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6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6명을 대상으로 월례회를 열었다.이날 월례회는 올해 상반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에 대한 학교배정 현황 소개,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 방안 논의, Wee센터 연계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지원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월례회에 참여한 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응력을 키워 줄 수 있도록 상담 전문성을 꾸준히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정원만 교육장은 “학교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봉사에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 국민의힘)이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국민통합위원회는 15일 홍대입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청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학계 및 기관 전문가 10명과 함께 특별위원회에 이름을 올렸다.국민통합위는 2023년 위원회의 주요 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하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책임과 권리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해법을 찾고자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지
충남도는 15일 김태흠 지사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 등에 올리고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김 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추천을 받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김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된 지난 1월 2일 주소지를 뺀 도내 14개 시군에 30만 원씩 총
수출·제조업 생산지수 하락…금리 등 상승으로 소상공인 대출 연체 증가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 열고 경제유관기관·단체 등과 대응책 논의충남도가 세계경제 위기 속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제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실·국장, 경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대
5월말 이전 개원…병원장에 충남대의대 손민균 교수 임명구체적인 개원 일시…개원식 등과 연계해 추후 발표 예정대전시는 15일 오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 일시와 운영 계획을 결정,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당초 2월 준공, 3월 개원 계획이었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시기는 건축공사 지연 및 의료시스템 설치 및 직원 교육, 시운전의 기간 등을 고려해 5월 말로 결정됐다.현재 병원 건립 공사는 대전시의 위탁을 받아 충남대병원이 추진 중으로 약 94%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계룡소방서가 119의 도움으로 건강한 일상을 되찾은 ‘희망 리본(Re:born)클럽’ 가입 희망자를 이달 31일 까지 모집한다.리본(Re:born)클럽은 심정지 상황에서 119의 도움으로 회복되어 건강한 일상 생활로 돌아온 심정지 소생자들의 연대 모임으로 소방의 신뢰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관리·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심정지 상황에서 119의 도움으로 일상을 되찾은 20대 ~ 70대 성인 누구나 가능하며 3월 31일까지 온라인 접수로(QR 코드) 간단하게 신청·접수를 받는다.클럽 활동 사항으로는 인터뷰, 강연(급성심장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