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0일 유성구 DCC 그랜드볼룸홀에서 150만 대전시민의 안보 의식 재정립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는 2023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예비군지휘관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안보특강 △기관별 보고△주제발표 및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와 주민보호 대책을 주제로 국민대
계룡소방서 8일 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알티엑스에 방문해 일터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시간적 여유가 없어 교육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소방안전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소화기 사용법 등으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생업으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교육을 받기 힘든 분들에게 지속적인 찾아가는 교육 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9일 보령고용센터에서 ‘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보령-홍성-부여-서천-청양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이 추진단장이 되어 운영을 총괄한다.이번 발대식에는 보령시청 안전총괄과장 등 5개 시·군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 등 업종별·직종별 협의회 대표, 민간재해예방기관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추진단은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 민관이 함께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통해 산업현장과 일상
KT&G가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 ‘제6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9일 KT&G에 따르면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유수의 창작 뮤지컬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올해로 6회째 진행된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어나더 패밀리’가 최종 선정됐다.창작 뮤지컬 ‘어나더 패밀리’는 게임 속 캐릭터인 메리네 가족이 우울증에 걸린 게임의 플레이어를 치유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가상 세계와 현실이 역전되는 아이러니를 생각해
계룡시의회는 9일 제7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16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시의회는 회기 중 21개 부서로부터 2023년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를 청취했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안심사특별위(위원장 최국락)가 심사한 △계룡시 체육지도자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동원 의원) △계룡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국락 의원) △계룡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의안과 △계룡시 효
논산경찰서는 9일 3층 대회의실(황산마루)에서 각 과장, 계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2023년 주요업무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치안정책 방향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지지환 서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자치경찰상 확립과 강화된 치안 역량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한 대응 강화와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이 매우 중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맡은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권기택 기자
“직원이 행복하고 환자가 만족하는 병원을 만듭시다”건양대병원이 7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3 환자중심병원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에는 배장호 의료원장, 김문수 전략지원본부장, 박근용 진료부원장, 김덕중 행정부원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의 특강과 환자중심병원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건양대병원은 고객경험 향상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의료서비스 혁신을 실현해나가기로 했으며,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김연수 진료지원부장은 “행복한 사람
논산시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5급 승진 대상자를 심의·의결했다.시의회는 지난 7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김영중 의회운영전문위원을 5급 승진 대상자로 심의·의결하고 산업건설전문위원 직무대리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김 전문위원은 향후 5급 승진 리더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하게 된다.이번 인사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으로 승진 인사가 단행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서원 의장은 “논산시의회 역사상 독립적인 인사권을 행사한 첫 승진인사를 매우 뜻깊게 생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대둔산도립공원 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봄철 산불조심기간인 2월 15일-5월 15일까지는 건조한 날씨와 불법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신속한 상황전파와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탐방로 13개 구간과 산림인접지를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했다.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산불취약지구 예찰 및 산불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행위, 밭두렁 소각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도 철저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식육가공품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약 8주간 기획수사를 벌여 축산물 위생관리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5곳을 적발했다.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수사는 간편 조리 식육가공품의 섭취가 증가하는 소비 행태에 맞추어 식육가공품의 안전한 제조·가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적발행위는 △소비기한 거짓 표시(1건) △미표시 제품 판매·제조 등(4건)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1건) △생산·작업기록 미작성(1건) 등이다.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등에 따르면 식품의 소비기한을
8일 치러진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마무리됐다.조합장 선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5시까지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다음은 논산계룡지역 농·축협·산림조합의 조합장 당선자 명단이다.△강경농협 이창종 △광석농협 장준호 △노성농협 허용실 △논산계룡농협 김용두 △논산농협은 지시하 △부적농협은 이희갑 △상월농협 박해권 △성동농협 조철호 △양촌농협 김기범 △연무농협 최용재 △논산계룡축협 정창영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한편, 당선자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2027년 3월 20일까지 4년이다./권기택 기자
김지철 교육감은 8일 교육청 집무실에서 지능정보 융합교육 수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화형 AI 챗봇(ChatGPT)의 첫 시연을 가졌다.김 교육감의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첫 질문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래에 인재가 갖추어야 하는 역량과 능력을 파악해야 합니다. 미래 인재는 창의성, 문제해결 능력, 협력과 소통 능력, 빠른 학습 능력, 인간적 가치관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라며 몇 초 되지 않는 시간에 장문의 답변을 내놓았다.2023년 새학기를 맞아 신규 교사들을 격려해달라는
충남소방본부는 재난현장에서 지울 수 없는 경험으로 고통 받는 소방관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찾아가는 상담실은 정기적으로 전문상담사가 소방서를 방문해 1대 1 맞춤형 심층 상담을 통해 현장활동에 따른 소방관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전문상담사들은 소방관의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마음건강 설문결과를 분석하고, 수면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 문제 극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참혹한 현장을 목격하거나 구급
계룡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면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초기 진화보다 ‘불나면 대피 먼저’를 슬로건을 홍보하고 나섰다.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초기에 소화기 1대로 소화가 가능한 경우 초기 소화가 우선이지만 화재가 번질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 먼저 해야 한다. 특히 가연성 건축자재의 사용 증가로 치명적인 유독가스가 다량 발생하고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피 가능한 시간이 과거에 비해 더욱 짧아져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화재 시 대피요령으로는 △불과 연기를 보면 비상벨을 누르고 ‘불이야’라고 외쳐 주변 사람에게 알리
논산시의회는 6일 의회 회의실에서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자리에는 농어촌공사 박민국 논산지사장과 임직원 등이, 논산시청 건설과 농업기반팀장과 담당자 등이 각각 자리를 함께했다.간담회는 2023년 농업생산기반사업, 농지은행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 추진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지역 농업기반 및 농촌개발 분야 등 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박민국 논산지사장은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7일 새 학기를 맞아 논산중앙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2023학년도 새학기를 맞아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논산시청, 논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여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정원만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규태
KT&G가 ‘레종(Raison)’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이번 리뉴얼은 레종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패키지 외 각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KT&G는 지난해 ‘레종’ 브랜드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적 감성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 올해부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편의점 등 전국 유통채널 및 면세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02년 ‘레종’이 출시된 후 총 일곱 번의 리뉴얼을 거친 후 이번이 여덟 번째다.지난 1월 출시한
건양대병원이 대전·충남 최초로 암 진단 장비 디지털 펫시티(PET-CT) 디스커버리 엠아이(Discovery MI)를 추가로 도입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도입 장비는 신체대사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검사(PET)와 구조적 이상을 진단하기 위한 컴퓨터단층촬영검사(CT)가 결합한 진단기기로, 각종 암을 진단하는데 주로 활용되며, 심장 및 뇌질환 진단에도 이용된다.이 장비는 미국 GE사의 최신장비로, 영상 재처리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장비보다 2배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며, 2mm의 작은 병소까지 감지할 수 있어 암의 조
계룡소방서는 6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현장 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 능력과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화재진압·구조·구급 대원의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매년 상·하반기로 연중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대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통(필수) 3항목, 선택 항목(분야별 자율 2항목 선택)으로 이뤄진다.이번 평가는 업무 분야별로 △소방펌프차 조작 △로프매듭법(기구묶기 포함)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전개 및 회수 등의 화재·구조
KT&G가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KT&G는 매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KT&G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프로그램